걸그룹 카라(KARA)의 국내외 팬들이 카라 쇼케이스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 미니앨범의 성공을 기원하며 카라를 응원했다. 22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카라 5집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배달된 카라 응원 쌀드리미화환에는 우리나라의 '에버카라닷컴'과 '니콜잉닷컴', '카라게시판', 카삼촌팬들과 일본의 'GGS@JAPAN', 'KARAxoxo', 'KAMILIA NETWORK' 등 팬사이트가 참여해 870kg을 보내왔다. 카라 팬들은 쌀화환에 '참지못하고 그만 판도라 상자 열었네? 카라 기다리다 뚜껑 열릴뻔한 삼촌들!', '카밀에게 전해진 다섯가지 매력이 담긴 판도라 상자..!! 언제나 카라만을 사랑하는 에버카라닷컴' 등의 메세지로 카라를 응원했다.
카라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해 6월 카라 팬미팅에도 카라 응원 쌀드리미화환을 보내와 구세군 자선냄비 등에 620kg을 기부했고, 지난 해 12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박규리 응원 드리미 쌀화환 720kg과 지난 2월 카라 콘서트에 5,510kg을 보내와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 서울SOS어린이마을 등을 통해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에게 모두 6,230kg을 기부한바 있다. 카라는 이번 쇼케이스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포함해 지난 1년간 모두 7.72톤의 쌀화환을 기부하게 됐다. 쌀화환 7.72톤은 6만4천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판도라'는 그동안 카라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해온 작곡가 한재호와 김승수, 스윗튠 콤비가 총 프로듀싱을 맡은 일렉트로하우스와 레트로 펑크, 하드록의 요소가 가미된 신스팝 장르의 댄스곡이다. 카라는 지난 13일 강지영을 시작으로 5일간 멤버별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국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이례적으로 검은색 재킷을 드레스코드로 하는 차별화 된 테마 쇼케이스로 진행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카라 미니앨범 '판도라' 쇼케이스 응원 드리미 진행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