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수 – 일일동향보고 ]
범양건영의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Bc-04블록) 286가구 규모의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평균경쟁률 3.5대 1로 마감했습니다.
청약통장 필요없고, 전매제한 규제없이 중도금무이자 50%로 분양가능한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오늘 인터넷청약 마지막날입니다.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도보역세권 중소형 상품(77~191㎡)에 호텔식 커뮤니티시설 및 개별창고가 제공되는 전입신고 가능한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입니다.
중국 삼매봉개발이 시행하고, 현대건설, 중신건설(중국기업, 베이징올림픽경기장 시공)이 시공하는 생활숙박시설 'JW메리어트 레지던스 제주'가 사전오픈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39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JW메리어트 브랜드에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적인 건축디자이너 '빌벤슬리'가 디자인하며, 글로벌 건축설계의 거장 WATG가 설계하여 최고급 주거시설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사전홍보관은 압구정동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방그룹 주요 계열사 대방산업개발의 충남 예산군 내포시도시 RM9블록 868가구 규모의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가 10월중 공급예정입니다.
한국자산신탁이 개발신탁으로 개발하고 모아건설㈜과 남광건설㈜이 시공하는 광주시 서구 쌍촌동 971-12번지 일원 696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27실의 근린생활시설이 10월중 공급예정입니다.
서울시는 광진구 화양동 489번지 일원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했습니다. 대상지는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역 역세권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입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 1만9694㎡에 지하3층 지상29층 규모의 582가구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고, 공공임대주택은 50가구입니다.
한화그룹이 계열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재무상황 악화로 보유 골프장인 골든베이GC(태안)에 대한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최근 골든베이GC 매각 주간사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9월초 예비입찰(LOI)을 거쳐 숏 리스트(적격 인수후보자)를 추릴 예정입니다. 국내 재계서열 50대 대기업중 가장 많은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는 골든베이GC를 포함해 용인·설악·제주프라자, 제이드팰리스(춘천) 등을 운영 중이입니다. 그중에서 골든베이GC만 올해 5월 영업이익 개선을 위해 대중제로 전환했으며, 골프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이 코스를 설계한 골든베이GC는 27홀(231만4000㎡) 규모로 2010년 9월 개장했으며 56실의 골프텔(브랜드 ‘투스칸빌리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매각가로 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최근 골프장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 높은 가격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가락동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신혼희망타운 700가구를 포함한 1300가구 규모의 주택공급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됩니다. 세부 조성계획이 담긴 지구단위계획은 11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라 연내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중에 있습니다. 해당 계획은 성동구치소와 제2기동대가 이전을 완료화면서 공터가 된 송파구 가락동 161·162번지 일대 8만4232㎡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계획입니다. 공개된 초안을 보면 해당지역은 기존에는 제2종·3종 일반주거지역이었지만 준주거·제3종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당초 공급계획대로 신혼희망타운 700가구 공급(임대 100가구포함), 공동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해 600가구 공급하는안이 담겼습니다.
카카오는 4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 내 1만8383㎡ 규모 부지에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을 건설하기로 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기 등을 제공하는 통합 관리 시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운영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실시한 61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카카오, 삼성, SK, 한화, KT, 현대자동차, 네이버, LG, CJ, 롯데, GS, 농협, 현대백화점, 미래에셋, 포스코, 코오롱, 넥슨, 메리츠금융, 셀트리온, 넷마블, LS, 한국투자금융, 대림, KCC, 유진, 이랜드, 대우건설, 아모레퍼시픽, 효성, 현대중공업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승인받은 지식산업센터 수가 80건으로 1970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예상 건축 면적만 359만 2583㎡에 달하며, 상반기 지식산업센터 승인 건수는 2017년(31건), 2018년(45건), 2019년(73건), 2020년 8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지식산업센터가 가장 많이 승인받은 곳은 경기도(총 45건)이며, 서울(13건), 인천(10건), 충북(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2020년 8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89억 달러로 전월대비 24.2억달러 증가했습니다. 7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으로, 중국(31,544), 일본(14,025), 스위스(10,017), 러시아(5,918), 인도(5,346), 대만(4,962), 홍콩(4,500), 사우디아라비아(4,479), 한국(4,165), 브라질(3,547) 등의 순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부터 23일까지 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했습니다. 지난 2015년 첫 도입된 입지규제최소구역(입소구역). 제도는 도심 내 쇠퇴한 주거지역, 역세권을 주거·상업·문화기능이 복합된 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용도지역에 따른 입지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건축물의 허용용도, 용적률, 건폐율, 높이 등을 별도로 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난 5년간 운영과정에서 지정된 입소구역은 총 4곳(포항 해도수변, 인천역, 고양 성사, 세종 5-1 생활권)으로 저조한 상황입니다. 행정 예고하는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등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보면, 특·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또는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한해 입지규제최소구역 전체 연 면적 중 주거 기능에 해당하는 연 면적의 최대 허용비율을 완화(20→40%)해 사업성을 높였습니다.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한 입소구역은 주거 기능의 최대 허용 비율을 50%까지 완화해 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입지규제최소구역 계획을 수립할 경우 최소 3개 이상의 기능을 복합해야 하는 의무사항을 완화해 2개 이상의 기능만 포함해도 계획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의 지정 시 최소 면적기준(1만㎡ 이상)도 폐지해 면적에 관계없이 자유로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