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주제별 설교
성경 주제별(77):천국과 지옥(2)
누가복음 16:25~26
※ 불교에서는 자기가 죽으면서 남기는 마지막 글, 말을 열반송이라고 한다.
이번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암자에 불을 질러 자살을 하였다.
(경기도 안성 칠장사 요사채; 23.11.29.18시 69살;54년생)
이것을 불교에서는 「燒身供養」이라고 미화한다. - 결국 이것은 자신을 인신제사 드린 것.
이 자승 스님이 한 소위 그들이 말하는 涅槃頌?(열반에 들었다는 송)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가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사라진다? - 비관주의, 厭世主義?)
이 사람은 대학생, 청년들을 구제하겠다고 한 사람....... 그 일이 사라졌는가?
성철의 열반송?
生平欺狂男女群(생평기광남여군) / 彌天罪業過須彌(미천죄업과수미)
活陷阿鼻恨萬端(활함아비한만단) / 一輪吐紅掛碧山(일륜토홍괘벽산)
일생 동안 남녀의 무리를 속여서/ 하늘을 넘치는 죄업은 수미산을 지나친다.
산채로 아비지옥에 떨어져서 그 한이 만 갈래나 되는 지라
둥근 한 수레바퀴 붉음을 내뿜으며 푸른 산에 걸렸도다 - 네이버 지식백과
(둥근 한 수레바퀴= 윤회사상의 바퀴가 푸른 산에 걸려 버렸다???)
※ 천국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통치하시는 곳이지만
지옥은 사탄이 사탄의 백성을 통치하는 곳이 아니라 이 둘을 하나님이 영원힌 심판하시는 곳.
(일회적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영원히 심판을 하고 있는 곳(심판을 받고 있는 곳..)
※ 천국에 가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는 것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➀천국은 전혀 죄와 상관이 없는 곳이다.
○인간이 전혀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없다...
- 인간 속에 있는 윤리, 도덕적인 죄와 하나님께 범죄 하는 모든 죄.
/ 하나님께 범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음, 말씀 듣지 않음 = 우상을 만들고 섬김....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흘린 보혈이 그 죄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방법이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유일한 방법)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렘 2:22)
- 죄와 상관없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에게 나와야 하고 십자가 죽음을 고백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
1.지옥
➀지옥은 하나님을 대적한 천사들(사탄)과 그의 추종자들이 영원히 심판을 받는 곳이다.
○원래 지옥은 하나님을 대적한 루시퍼를 비롯한 천사들을 심판하기 위해 만든 곳.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벧후 2:4)"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유1:6)
- 하나님을 대적하던 천사들이 하늘에서 쫓겨 내려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 사탄의 유혹은 결국 한 가지로 집중되어진다. ⇨ 너희들도 하나님을 대적하라.....이다.
/ 사람들을 자기의 동류로, 자기와 같은 죄에 연합하게 만든다.
- 사탄은 자기 혼자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아 만국을 미혹한다....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계 20:3)
○하나님은 범죄 한 아담과 하와이지만 지옥으로 보내실 마음이 전혀 없다....
- 그들의 허물과 죄악의 값으로 일시적인 심판과 고통(일생)은 있게 하시지만(죄의 값)
하나님은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마음은 없고 용서하시고 여전히 함께 하신다....
- 그럼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버리고 사탄에게 동조하는 죄악을 범한다.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 25:41)
- 기본적으로 하나님은 한 생명도 지옥으로 보낼 마음은 없다.
/ 그래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임마누엘 하셨다.
! 아합 같은 임금에게도 여전히 하나님은 말씀을 주신다...(엘리야, 엘리사)
! 아하스 같은 임금에게도 여전히 하나님은 말씀을 주신다.(이사야)
! 가룟 유다는 멸망의 자식임을 아시면서도 그를 돌이키시려 하신다.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요 17:12)
(가룟 유다가 처음부터 「멸망의 자식」인 것으로 확정된 것이 아니라 돌이키시려
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 말씀을 끝내 받지 않으므로 멸망의 자식이 되었다.)
/ 이 세상에는 처음부터 멸망의 자식은 없다....(지옥에 보내고 싶은 사람...)
왜? 주님의 오심에 대한 말씀에서 「모든 사람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 누구든지...)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 7:3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➁지옥의 존재 인간들의 무감각
○사탄은 천국의 존재와 지옥의 존재에 대해서 무감각하게 만든다...
- 사탄은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실제의 존재가 아닌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존재로 호도한다..
/ 천국과 지옥에 대한 존재에 무감각하므로 죄에 대한 두려움이 없게 한다...
(Vs 반대로 의에 대한 존경, 믿음에 대한 경외가 없게 한다...)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14:1 =시 53:1 / 시 10:4)
! 사두개인들이 그렇게 되어갔다..(이들은 이방인이 아닌 유대인, 일반 백성이 아닌 사독 후손)
! 천국과 지옥 이야기는 사람으로서 좀 착하게 살아라고 하는 경각심으로 나온 말이라 한다.
/ 천국과 지옥이 없다는 생각으로 세상의 것에만 치중하게 한다.
! 세상의 것, 육신에만 매몰되어 살아가게 한다...
/ 천국과 지옥의 부정은 곧 하나님의 부정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사람은 이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전 3:11)
➂천국과 지옥의 존재는 곧?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성경의 최종 목적은 이 세상의 모든 백성을 천국의 백성으로 만드는 것이다.
- 성경은 이 세상에서 좀 착하게, 선하게 하는 사람이 되어라고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 성경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분명한 말씀을 하고 그것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 그리고 지옥으로 갈 인생들을 천국으로 돌이키기 위해서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 그래서 예수님은 「천국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