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부터 였던거 같네요....
심해진건 오늘 아침부터 하루 종일 ...뒷목부터 뻣뻣한 느낌과 어지러움...
까페 들러 출석체크만 간신히 하고 바로 드러 누웠죠...아픈 이유를 알아야 하기에 곰곰히 생각과 모든 잘못에 대한 참회 ....눈을 감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저히 어지러움이 가시지가 않았습니다...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대사님께 문자를 보냈지요...
"대사님 하루종일 어지러움때문에..." 라고만 보내자
"곧 없어질거에요" 라고 하심과 "손따세요" 음식으로 인해 체했다고 하시는거 같았죠....
저는 전혀 체했다고 생각을 못했거든요...체할만한 음식두 의심할만하게 없다 생각이 들어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바로 손가락을 땃죠.엄지...그후 이왕딴거 열 손가락 다 따기로 하고 엄니께 따달라고 하였죠...
하나씩 딸때마다 검은피가 나오구 맑지 못했던 머리가 풀어지는듯한 느낌이 바로 오더군요...
점점 상태가 좋아지기 시작 하자...우선 대사님께 감사하는 맘 부터 우러 나오구 손을 따주신 엄니 ..까스명수를 사러간 딸레미...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밖에 안나왔습니다.
대사님과의 인연이 오래가는 만큼 모든 부분에 있어서도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요..아플때 마다 염치 없이 대사님 찾는것두 죄짓는거 아닌가 싶네요..대사님께 아픔의 고통을 고스란히 드리는것 인데요.. 이것두 죄라면 죄겠죠?
앞으로 살면서 아픔의 고통 으로가 아닌 대사님께 좋은일로서 찾아 뵐때가 분명 있으리라 희망을 가져봅니다..
★★스승의날 에 두 암것두 보내드릴게 없네요..그저 맘밖에는요..그리고 실물은 아니지만 꽃다발 사진 첨부 합니다...ㅎㅎ
스승의날에 꽃다발 드리는거 생전 첨이네요..대사님께요 ㅎㅎㅎ★★
첫댓글 꽃선물 잘받을게요 오늘 첨으로 웃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