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 가덕교회사람들(제2895호)
목사님께서 해주실 말씀이 있을거라 하셨어요
가덕교회 성도들은 세상사람들에게 줄 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문현제일교회 대학생들이 가덕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가덕교회에 MT를 오려고 답사를 온 대학생들이었습니다.
가덕교회로 MT를 가라는 교회집사님들의 제안을 받고 가덕교회를 찾아왔습니다.
대학생 曰 “목사님께서 그날 저희들에게 말씀을 전해주십시오.”
본 인 曰 “....??”
대학생 曰 “저희 교회 집사님들이 목사님께서 해주실 말씀이 있을거라 하셨어요!!”
가덕교회로 MT를 가라고 말씀하신 집사님들이 목사님께서 해주실 말씀이 있을거라고 하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사님들은 지난번 가덕도에서 어머니학교를 할 때 섬기셨던 분들이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가덕교회는 성도들에게 그리고 세상사람들에게 줄 답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답은 가덕교회가 주님과 함께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가덕교회의 모든 부서와 기관에는 주님과 함께한 그동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현제일교회 집사님들이 대학생들을 보내면서 그 대학생들이 듣고 오기를 원하는 이야기는 가덕교회가 주님과 함께 한 이야기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렵고, 힘들어 답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가덕교회에 가 봐! 가덕교회에 가면 너에게 필요한 얘기를 들을수 있을거야!!”
이런 얘기를 듣는 교회가 될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가덕교회는 바로같은 세상 때문에 힘들어하고, 홍해라는 문제앞에서 좌절하고, 광야라는 황량함 때문에 낙심하는 사람들에게 주님과 함께 바로도 홍해도 광야도 이겨낸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있는 목사 李 聖 洙
첫댓글 가덕교회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더 널리 알려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