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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날 죽으시고 초실절 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3)
제가 이 글을 쓴 이후로 특별히 수정할만한 사항을 발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래 글에 대한 설명이 조금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는데 그것은
6939.602일과 6939.688일간의 차이에 대해 좀더 설명함이 유익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태음력에 의하면, 19년마다 7개월의 윤달이 추가되어 원래 19년은 228개월이지만, 235개월이 됩니다. 이것이 Metonic Cycle로 불리웁니다. 태음력 12개월은 354일 8시간 48분 34초이며 이것의 19년 235개월은 6939.688일이 되고 태양력에 의한 19년은 6939.602일이 되어 태음력이 19년마다 0.086일 곧 2시간 4분 58초가 더 깁니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19년이 아니라 1900년이 흐르면, 8.6일이 길어지고, 19,000년이 지나면 86일이 길어져서 계절이 전혀 다르게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6517년 혹은 6536년 마다 음력의 윤달 하나를 빼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어떤 기준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태음력에 의한 19년은 6939.688일이고 태양력에 의한 19년은 6939.602입니다.
그리하여 19년 마다 0.086일이 차이가 나고 1900년 마다 8.6일 차이가 납니다.
476년 동안에는 2.15일이 차이가 납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일자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믿어집니다.
32AD 3월29일이 니산월(아빕월) 1일이었고, 4월12이 보름날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10일 오후에 죽으셨고, 무덤에 안치되신 후에 4월 10일밤, 니산월 13일이 되었으며, 그것은 무교절 안식일, 대안식일이었습니다. 다음날 낮은 4월 11일, 여전히 니산월(아빕월) 13일이었고, 여전히 큰 안식일이었습니다. 일몰후 11일 밤은 니산월 14일로서 정규 안식일이었으며, 12일 낮 또한 정규 안식일이었습니다. 12일 밤은 보름날로서 니산월 15일이었으며, 토요일 밤이었고, 다음날 새벽은 13일 일요일이며 안식후 첫날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죽으신 유월절은 4월 10일로서 목요일이고, 음력 13일입니다.
원래는 아빕월(니산월) 14일이 유월절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날이 안식일 전날인 경우에는 큰 안식일을 기념해야 하므로 하루를 앞당겨 실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월절을 반드시 14일에 맞추어 실행할수 없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그것을 공의회, 산헤드린에서 조정할 필요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부활은 4월 13일에 일어났으며, 일요일 새벽이었습니다.
<<< 다음은 지난 글에서 간략히만 설명하였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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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에 3개월의 윤달이 들어가면 약간 초과하는데, 3년에 한번씩이면 9년에 3개월 윤달이어야 하는데 그것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 까닭에 앤더슨 경은 3과 3/4일의 날짜 조정이 32AD 에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Comparison of differing parts of the octaeterisAstronomical period
Number in an octaeterisOverall duration (Earth days)Tropical year82921.93754Synodic lunar month992923.528230Sidereal lunar month1072923.417787Venusian synodic period52919.6Venusian sidereal period132921.07595
https://en.wikipedia.org/wiki/Octaeteris
아래의 방식은 19년 조정방식인데 19년이면 12개월씩 228개월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태음력에서는 235개월로 하여서 7개월의 윤달을 추가하였습니다. 즉 19년동안에 7개월의 윤달이 추가되어 총 235개월 되게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대략 6939.602일과 6939.688일로서 19년 동안에 2시간 정도 차이가 나옵니다. 이것도 1900년이면
200시간 즉 8일 이상 차이가 나서 달이 바뀌는 정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Nineteen tropical years differ from 235 synodic months by about 2 hours. The Metonic cycle's error is one full day every 219 years,
or 12.4 parts per million.
19 tropical years = 6939.602 days
235 synodic months = 6939.688 days
https://calendars.wikia.org/wiki/Metonic_cycle
이외에 케플러의 제1, 2, 3법칙에 따라, 혹성의 공전주기, 공전축의 반경의 제곱과 비례하는 공전주기 등이 계산되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Kepler%27s_laws_of_planetary_motion
케플러는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은 과학사실을 발견했으며 아이삭 뉴튼에게 유익하고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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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었으며,예수님은 다니엘이 예언한바 69이레, 예언력에 의한 483년, 그레고리력에 의한 476년 24일후인 32AD 4월 10일 목요일에 죽으시고 13일 일요일에 부활하셨다고 믿어집니다.
2025. 2. 19 하토브
유월절 날 죽으시고 초실절 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것은 제가 최근에 깨닫고 믿게된 저의 믿음이 포함된 결론입니다.
즉 지금까지 제가 논증해온 바대로 아닥사스다왕 20년의 예루살렘성을 중건하라는 명령(느헤미야 2:1-)이
내려진 날로부터 173,880일이 지난후에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라는 예언 (단 9장26)과 루카 3장1절에서의
티베리우스 황제 재위 15년에 선지자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3번의 유월절들( 요 2장, 5장, 6장)을
거쳐 네번째 유월절( 요 12:1)에 죽음을 당하신 사실들을 종합하여 정리하고, 천문 역학자료들과 유대인들의 관행과
레위기 23장의 초실절 율례를 포함하여 로버트 앤더슨 경의 계산들을 고려하여 마지막에 제가 추가적으로 내린 결론
입니다. 따라서 이 글의 대부분은 이미 알려졌던 사실이고 소수의 사람들만이라도 인정해왔던 사실이며
저의 개인적 억측이 아닙니다만, 마지막 부분에서 하루 이틀 차이가 나는 것은 저의 깨달음이고 믿음이라 할 수 있으며
저는 매우 큰 확신 가운데 이것이 옳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 결론부터 말하면,
예슈아 하마쉬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날은 32AD 4월 10일 목요일, 유월절 오후였으며,
부활하신 날은 32AD, 4월 13일 일요일 새벽, 초실절날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론에 이른 중요한 계기는 유대인들이 유월절 날짜를 정할 때 반드시 천문역학에 의한 보름날 전야를 아빕월 14일로
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입니다. 로버트 앤더슨 경은 이러한 관행을 알았고, 그 자신도 32년 4월 14일이 유월절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4월 11일에 있었던 것으로 추론했습니다. 저는 4월 10일로 추론하게되었으며 그 내역을 알면 저에게 많은 분들이 수긍하실
것입니다. 이제부터 그런 계산을 시작합니다.
(1) 다니엘의 예언은 메시야의 재림까지를 70주간으로 정하고, 그중 69 이레가 지나서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단 9:25-26)
(2) 다니엘 예언의 시작점은 예루살렘성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내려진 아닥사스다왕 20년 니산월이며, 예루살렘 성전 중건령의 시점이 아닙니다. (단 9:25-26, 느2:1-)
(3) 아닥사스다왕은 465BC 12월 혹은 11월쯤에 즉위하였으며, 464BC 1월2일에 이집트에 원정하면서 최근에 즉위하였음을 암시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닥사스다왕은 아무리 빨라도465BC 하반기 이후에 즉위하였고, 아닥사스다왕 재위 20년은 446년 12월부터 445년 12월사이였으며, 그 기간중 니산월은 445년 3월14일이었습니다.
(4) 아닥사스다왕 재위 20년의 예루살렘성을 중건하라는 명령은 니산월 초하루였으며, 그날은 445BC 3월14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고대 중동에서 왕의 칙령은 발령할 것을 모았다가 매달 첫날 발령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 예언의 70 이레 기산점은 445BC, 3월14일입니다.
(5) 다니엘은 메시야가 끊어지기까지 69 이레가 지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언에 있어서 하루는 일년이며 (겔 4:6) 일년은 360일이고 한달은 30일입니다. 계 11장, 12장, 13장에서 1260일과 마흔두달이 증거하며, 노아의 방주시대 150일간은 5개월을 의미했는데(창 8:3) 그것은 한달 30일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다니엘 12장11절의 1290일 또한 예언력의 한달 30일을 기준으로 한 예언입니다. 따라서 69이레는 예언력에 의한 483년을 말합니다.
(6) 483 년의 예언력은 360일/연으로 계산하여 483x360=173,880일이 됩니다. 이 계산에 대해 유효한 반론은 없으며,
이것에 이견이 있기 어렵습니다.
(7) 445BC, 3월 14일로부터 예언력 483년의 173,880일은 그레고리력, 줄리안력으로 476년+24일로 환산됩니다. 그 상세한 계산은 과거에 올려졌는데 아래에 다시 올려진 글( 예수님은 언제 죽으셨는가?)이 설명해줍니다.
(8) 445BC 3월 14일로부터 476년은 32AD 3월 13일이 만기일이 됩니다. 왜냐하면 기원전 1년 다음해는 0년이 아니고, 기원후 1년이며, 기원전 1세기 다음에는 0세기가 아니라 기원후 1세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476년+24일은 32AD, 4월 6일이 되며 그날이 바로 173,880일 만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9) 한편, 신약의 루카는 룩3장 1절에서 침례자 요한이 공중사역을 시작한 해가 티베리우스 재위 15년이었다고 말합니다. 티베리우스의 재위기간은 기원후 14년부터 37년까지였으며, 티베리우스는 14AD, 8월 19일부터 황제가 되었는데 그날 아우구스투스가 죽었기 때문이었고, 그해 9월 18일에 원로원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따라서 티베리우스 제1년은 14AD, 8월 19일부터 15AD 8월 18일까지였으며, 제 15년은
28AD, 8월19일부터 29AD, 8월 18일까지였습니다. 이 기간중에 침례자 요한은 침례를 베풀기 시작했고, 예수님은 그해 10월쯤 침례 받으셨을 것으로 대부분의 학자들은 추정하고 해석하는데 별 이견이 없습니다. 다음해 29AD 4월18일경 첫 유월절에 성전에 가셨으며, 그곳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었습니다(요 2장)
(10) 두번째 유월절은 요한 5장1절부터의 30AD 4월 사건으로 보이며, 3번째 유월절은 요한 6장이 기술하였습니다. (31AD 4월25일경)
(11) 네번째 유월절은 요한 11장55절에서 언급되었고, 12장 1절에서 유월절 엿새전에, 라는 말로 시작되었으며, 예수께서 죽임을 당하신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날은 32AD, 4월이었으며 미국 해군의 관측이나 유대인들의 유월절 계산으로는 4월 14일로 나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추정이지 실제 그날에 행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즉 173,880일이 만기되는 날은 32AD, 4월 6일이었고, 티베리우스 재위 제 18년(31AD, 8.19-32AD, 8.18) 중 유월절은 32AD 4월이었으며, 그린위치 천문대와 미해군 천문대가 계산해준 유월절은 그해 4월 14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173,880일과 32AD 4월이라는 추산까지는 그 날들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면 별 이견이 있기 어렵습니다.
(12) 문제는 173,880일이 끝나는 날이 32년 4월 6일이라는 것과 원래 추산된 4월14일이 월요일이라는데에 있습니다. 그 달의 실제 천문학적 관점에서의 초승달은 3월 29일 밤 10시에 있었으며, 아빕월(니산월)의 시작은 4월 1일로 잡혀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앤더슨 경이 발견한 사실은 유월절 지정이 반드시 천문학적으로 정확한 달력에 의해 결정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천문학적으로는 그해 4월 12일에 유월절이 행사되도록 달력이 정해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문대의 계산들은 4월 14일로 추정했던 것입니다. 4월 14일은 월요일이었고 4월 12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못박던 날이 안식일이었다는 상상은 하기 어렵습니다.
(13) 그러므로 로버트 앤더슨 경은 이 문제를 다시 살펴보고, 태음력에 의한 윤달이 3년만에 실행되어도 차이가 3과 ¾일 남는 문제가 있음과 그것이 바로 그 해에 발생했음을 발견하고 조정이 필요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즉 태양력 일년은 365일 5시간 48분 46초이며, 태음력에 의한 일년은 354일 12시간 44분3초이지만, 유대력에서는 그냥 354일이며, 이것과 태양력의 차이는 11과 1/4일이었다는 것이고, 그것의 둘째해에는 22 1/2일이었고, 셋째해에는 33 3/4일이었으며, 그 셋째해의 33일과 3/4일은 윤달 30일로 조정되었지만 3과3/4일이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3과 3/4일을 14일로부터 빼주었어야 정확한 유월절 날이 나왔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앤더슨 경은 3일을 빼주어서 11일을 유월절로 보았습니다. 저는 4일을 빼서 그날을 4월10일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14) 로버트 앤더슨 경은 빅토리아 여왕 당시에 영국 중앙정보국장으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그린위치 천문대에 이런 날짜에 관해 조회 의뢰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다만 그는 예수님이 죽으신후에 안식일이 가까이왔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둔 나머지,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금요일이었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죽으시고 나서 닥쳐온 안식일이 정규 안식일이 아닌, 무교절 안식일 즉 대안식일이었다는 사실을 주목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부터 제가 로버트 앤더슨 경의 계산과 달리하는 것입니다.
(15) 예수님이 죽으신 날은 큰 안식일 전날이었습니다. 정규 안식일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무교절 앞날은 유월절이며, 무교절의 첫날은 큰 안식일 ( 사밧 하가돌, 하이 사밧)의 날이었습니다. 그날은 금요일이어야 할 필요가 없었고, 어느 요일이든 가능했습니다. 앤더슨 경이나 그린위치 천문대나, 미해군 관측소의 계산으로는 32년 4월6일이 일요일이었고 7일이 월요일, 14일이 월요일이었다는 데에 대하여 이견이 없습니다.
(16) 32년 4월6일은 일요일이었고 안식후 첫날이었으며, 이 날 예수께서는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시고, 호산나 영광을 받으셨으며, 그날은 173,880일이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이것 또한 앤더슨 경의 계산과 저의 계산이 일치합니다. 그날은 아빕월 10일( 니산월 10일)로서 유월절 양을 희생드릴 때, 잡아두어 흠이있는지 여부를 시험하기 시작하는 날이었으며, 예수께서는 부활이 없다하는 사두개인과 세를 가이사에게 바침이 옳은가? 에 대한 답변으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라는 답변, 다윗의 자손으로 오는 메시야가 어떻게 다윗의 주가 될수 있는지,
무화과 나무잎이 말라버린 사건, 등으로 시험받으시고 검증받으셨던 기간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17) 앤더슨 경은 11일이 금요일로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날이었고, 그날 저녁이 바로 무교절 안식일이며, 보름달이 떠오른 날이었다고 계산했습니다. 저는 3과 3/4일을 조정해야 했다면 4월10일이 바로 유월절날로서 그날 저녁이 보름달이 떠오른 날이었든지, 유대인들이 그렇게 정한 날이되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야 6일이 아빕월 10일이었고, 7일=11일, 8일=12일, 9일=13일, 10일=14일, 10일저녁=15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경우 4월 10일은 목요일이었으며, 그 유월절은 수요일인 9일 저녁부터 목요일인 10일 오후 일몰까지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계산만을 근거로 유월절과 초실절을 계산합니다.
(18) 예수님은 루카 22장1절부터, 7절, 그리고 그 이후에서 유월절 전날인 프로토스에 유월절 만찬을 먹을 곳을 준비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날은 유월절 전날인 프로테로서 유교병의 누룩들을 제거하는 날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교절이 오면 누룩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날이 닥쳐서 헐레벌떡 누룩들을 없애고, 누룩의 씨만 남기는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2일간의 준비기간을 갖는데 그것을 프로토스, 프로테라고 불렀고, 그 둘째날은 바로 유월절날이었으므로, 주로 첫째날이 프로테로 불리웠던 것이며 루카 22장은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녁이 되었고 그것은 유월절날의 저녁이었으며, 그때에는 양고기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유월절 양은 다음날(유대력으로는 같은 날) 오후에 잡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최후의 만찬이 끝난 다음, 예수님과 제자들은 기드론 시내를 건너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으며, 제자들은 곧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심야시간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새벽 3시쯤이나 가롯 유다와 군관들이 검과 망치와 횃불을 들고 왔는데 그 시각에는 달이 서편에 기울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정확한 보름날 보다는 하루 이틀 빨라서 달이 일찍 떠서 일찍 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횃불이 필요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9) 잡혀가신 예수께서는 그날, 유월절날,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에게 심문을 당했고, 다시 헤롯앞에서 심문과 조롱을 당했고, 다시 빌라도에게 넘겨져서 재판을 받았으며, 아마도 아침9시 이후에 사형판결이 내려진 것으로 보이며, 이후 군병들이 조롱하는 시간을 거치고, 죄수들과 모아져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까지 가셨으며, 그곳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매달리셨습니다. 예수께서 매달리신 후 정오로부터 3시간쯤후까지
온 땅에 어두움이 덮히는 사건을 경험하시고, 3시반쯤 숨을 거두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시각에 유대인들은 집에서 양들을 잡아서
유월절 만찬에서 양고기를 먹도록 준비하기 시작하였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니코데모와, 아리마대인 요셉, 갈릴리에서 온 여자들이 예수님을 장례하였습니다. 오늘날 발견된 골고다의 위치와 그 동산의 위치로 볼 때 거리는 걸어서 10분밖에 안되므로, 예수님을 장례하고 났을 때 시각은 오후 5시정도 되었을 것이며, 그날의 일몰시각은 오후 6시반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20)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32년 4월 10일 오후 5시부터 무덤에 안치되셨고, 곧 얼마 후 무교절 안식일, 대안식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날은 목요일 저녁이었고 다음날 오후 일몰까지는 무교절 큰 안식일이었으며, 다음날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 일몰까지는 정규 안식일이었습니다. 이 두 안식일이 끝난 것은 토요일 오후 일몰 시각이었으며 그때는 4월 12일 저녁이었습니다. 이러한 계산은 마태복음 28장 1절과 합치합니다.
왜냐하면 그 구절에서 안식일은 헬라어로 복수인 사바톤이기 때문입니다. Σαββατων이었고 Σαββατον 이 아니었습니다. 즉 두개 이상의 안식일이 개입되었다는 뜻이며, 그것은 무교절 안식일과 정규안식일의 두 날들이 지나갔다는 뜻입니다. Σαββατων 이 단수의 안식일을 의미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복수의 안식일을 그렇게 표시하는 것이 정상적인 문법입니다.
(21) 다음날 32년 4월 13일, 일요일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여인들이 무덤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의 무덤앞 돌이 옮겨진 것을 발견했으며,
막달라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부활사실이 최초로 알려졌습니다. 예수님이 바로 일요일 아침에 부활하셨다는 증거는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발견이 일요일 새벽에 있었을 뿐입니다. 안식일을 중요시하거나 안식일을 특별히 주의 날로서 그날에 주께서 부활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토요일 안식일 끝 무렵에 부활하셨을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경우에는 3일밤과 3일낮동안 예수께서 땅속에 계시리라고 말씀하신
마태 12장 40절에 모순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4월 10일 오후에 운명하시고, 13일 일요일 새벽에 부활하셨다고 믿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모순이 없는 계산이라고 믿어집니다.
(22) 레위기 23장은 이렇게 지시합니다.
9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쉐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10 “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저들에게 이르기를 < 너희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들어가서 그것의 수확물을 너희가 수확할 때에, 너희는 너희 수확물의 첫 열매(맏물)의 한 곡식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올지니라. 11 그는 그 곡식단을 너희의 열납이 되도록 여호와 앞에 위아래로 흔들 것이며 그 제사장은 그 안식일 다음날에 위아래로 흔들 것이니라.
이것이 바로 초실절 행사이며, 초실절이란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알려주는 행사이고,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모든 인류에게 부활의 소망을 갖게하는 분이심을 증거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의 진정한 의미를 잘 모르는 유대인 대제사장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도록 청원하여 그분을 죽이고,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에 첫 이삭 한단을 갖다가 성전 앞에서 위아래로 흔들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명령에서 안식일이 한번만 언급되었습니다. 만일 안식일이 두번 있어서 이어졌다면, 대안식일과 정규 안식일이 연속되는 날들이 이스라엘 역사상 이미 많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 경우에는 당연히 두 안식일들이 끝난 후에 초실절 행사를 했지 않았겠습니까?
(23) 그러므로 유대인들과 그날의 대제사장은 이삭 한단을 갖다가 여호와 앞에서 위아래로 흔드는 초실절의 거제 행사를 32년 4월 13일 일요일 오전에 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예수께서는 그보다 일찍 새벽에 부활하셨다고 믿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초실절에 부활하신 것이며,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주신 것이고, 인류 모두는 그분을 믿는 한 부활의 산 소망을 갖고 살아갈수 있는 것입니다.
(24) 이것으로, 예수께서는 173,880일 후에, 다니엘의 69 이레후에 끊어지셨고, 유월절날 죽으셨으며, 무교절 첫날밤과 정규안식일 밤과 토요일밤의 세밤과 유월절날 낮 1시간반과 무교절 첫날 낮과 정규안식일 낮의 세 낮을 무덤에서 경험하셨습니다. 그리고 초실절날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 25) 이로써 예수께서는 유월절에 죽으시고, 초실절에 부활하셨음을 변증하였습니다.
(26) 여기서 3과 ¾일 날짜 조정에 관해서는 태음력의 8년주기 Octaeteris 와 19년주기인 Metonic Cycle Enneadecaeteris 에 관한 자료를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8년동안에 태음력은 3개월의 윤달을 갖는데 그 경우 8년은 96개월이어야 하지만 3개월의 윤달로 2923일이 되는 반면 원래의 태양력 날짜수는 2921. 837일에 해당되어 약 2일정도 초과된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에도 3년에 한번 윤달을 넣으면, 그것으로 부족하고
8년에 3개월의 윤달이 들어가면 약간 초과하는데, 3년에 한번씩이면 9년에 3개월 윤달이어야 하는데 그것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 까닭에 앤더슨 경은 3과 3/4일의 날짜 조정이 32AD 에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Comparison of differing parts of the octaeterisAstronomical period
Number in an octaeterisOverall duration (Earth days)Tropical year82921.93754Synodic lunar month992923.528230Sidereal lunar month1072923.417787Venusian synodic period52919.6Venusian sidereal period132921.07595
https://en.wikipedia.org/wiki/Octaeteris
아래의 방식은 19년 조정방식인데 19년이면 12개월씩 228개월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태음력에서는 235개월로 하여서 7개월의 윤달을 추가하였습니다. 즉 19년동안에 7개월의 윤달이 추가되어 총 235개월 되게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대략 6939.602일과 6939.688일로서 19년 동안에 2시간 정도 차이가 나옵니다. 이것도 1900년이면
200시간 즉 8일 이상 차이가 나서 달이 바뀌는 정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Nineteen tropical years differ from 235 synodic months by about 2 hours. The Metonic cycle's error is one full day every 219 years,
or 12.4 parts per million.
19 tropical years = 6939.602 days
235 synodic months = 6939.688 days
https://calendars.wikia.org/wiki/Metonic_cycle
이외에 케플러의 제1, 2, 3법칙에 따라, 혹성의 공전주기, 공전축의 반경의 제곱과 비례하는 공전주기 등이 계산되어 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Kepler%27s_laws_of_planetary_motion
케플러는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많은 과학사실을 발견했으며 아이삭 뉴튼에게 유익하고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27) 여기서 중요한 것은 32년 당시의 유월절 날짜가 아주 정확하게까지 오늘날의 학자들이 계산할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당시의 관행에 따라 바뀌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1752년 영국은 9월 2일이 안맞다하여 9월 13일로
날짜 조정을 행하였습니다. 이유는 백년마다 윤년을 포함시켰는데, 그것은 빠지고 400년마다의 윤년은 넣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간의 날짜 조정이 예수님 죽으실 때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은 무리한 추론이 아닐 것입니다.
이제 이 정도이면, 예수께서 32년 4월 10일의 목요일 유월절에 죽으시고, 13이ퟝ 일요일인 초실절에 부활하셨다고 믿어도
된다고 믿어집니다.
다음은 과거에 올려졌던 < 예수님은 언제 죽으셨는가?> 의 글인데 상당히 많은 수정을 거친 글입니다.
우리를 위해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 지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십자가에 매달리사 피흘리고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러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영원한 생명과 속죄와 죄사함을 얻게 해주신
사실을 기억하고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희생제사가 완벽하게 열납되었음은 그분의 부활로도 증명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한 하나의 희생 제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죽었던 희생제물이 살아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역사요, 그 희생제사가 완벽하게 받아들여졌고 만족히 여겨졌다는 뜻이었습니다.
주 하나님의 역사는 완벽하시며, 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들이 유월절에 희생드려졌고, 초실절에 부활했던 관행이
그 모형들의 실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날 희생드려졌고, 초실절날 부활하심으로 완벽하게 실행되었습니다.
하나님만이 이 위대한 사역을 주관하실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아버지께 대한 전적인 순종이
그분을 십자가에서 지탱하게 하는 못이 되어 위대한 인류 구속의 역사를 완성하였던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에 대하여 주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2021. 4. 16 엘리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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