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동 호떡
군산에서 유명하다길래 일부러 찾아가서 사다먹어 봤습니다.
가격은 요래
호떡집이 은행도 아니구 번호표를 한가한 시간 방문이라 대기 순서는 짧아서 다행...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 왔다갔다 호떡집 불난 것처럼 부산하진 않았지만, 그 시간에 그 정도이니
가게 안에선 할머니들이 즉석에서 호떡을 구워냅니다. 사다먹긴 했는데 중동호떡의 참맛은 가게에서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호떡 맛나게 먹는 법도 붙어 있네요. 암튼 호떡 안에 시럽이 너무 많아 아주 조심해서 먹어야 합는데, 호떡을 들고 먹으면 조심해서 먹어도 백퍼 시럽을 옷에 흘리고 말겁니다.
호떡은 요래 생겼구요. 일반 호떡이나 씨알호떡 요런 종류는 하나만 먹어도 느끼하던데 중동호떡은 두가 먹으니 느끼하더군요.
암튼 시럽에 호떡을 찍어서 끝까지 달달하게 냠냠 아흑 달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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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니맥주 이야기(Huny Beer story) 원문보기 글쓴이: 허니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