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최무선 장군 초상화(發明家崔茂宣將軍肖像畵)
[생졸년] 1330년(충숙왕 17)~ 1395년(태조 4) / 향년 65세
고려말 조선 초의 장군으로 화통도감을 설치하여 각종 화기들을 만들은 개발 제조자로
본관은 영주(永州: 現경상북도 영천시 오계동 마단마을). 광흥창사(廣興倉使) 최동순(崔東洵)의 아들이다.
그는 화통도감을 설치하여 각종 화기들을 만들은 제조한 제조자이다. 1330년(충숙왕 17)에 태어나 1395년(태조 4) 오늘날의 황해도 해주에서 사망했다. 무관이던 그는 왜구의 노략질을 방어하기 위해 화약과 총이 절실함을 깨닫고 연구를 시작했다.
엄청난 공을 들여 화약 제조법을 알아내고 화통도감을 설치하여 본격 제조에 들어가 대장군·이장군·삼장군 등 총포, 화전·철령전 등 발사물, 질려포·철탄자와 로켓무기인 주화까지 총 18가지 화기를 제작했다. 1380년에 쳐들어온 왜구의 500여 척의 선박을 화기로 무장한 전함을 이끌고 나가 싸워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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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최원수파진포왜선(賀崔元帥破鎭浦倭船)
(진포에서 왜선을 깨뜨린 최 원수[최무선]를 축하하며)
권근『權近,1352년(공민왕 1)~1409년(태종 9)』
공의 지략이 때맞춰 일어나니 / 明公才略應時生.
삼십 년 왜란이 하루 만에 평정되었네. / 三十年倭一日平.
바람 실은 전함은 나는 새가 못 따르고 / 水艦信風過鳥翼.
진(陣) 무찌른 화차는 우레 소리가 무색하네. / 火車催陣震雷聲.
주유가 갈대에 불지른 게 가소롭고 / 周郞可笑徒焚葦.
한신이 배다리 만들어 건넌 것은 자랑도 못 된다네. / 韓信寧誇暫渡甖.
이제부터 큰 공이 만세를 전하고 말고 / 豐烈自今傳萬世.
능연각에 초상 걸려 여러 공경 중 으뜸이리 / 凌煙圖畫冠諸卿.
화포 만든 공의 지혜 하늘이 열어 주어 / 天誘公衷作火砲.
한번 뱃싸움에 흉한 무리 쓸어냈네. / 樓船一戰掃兇徒.
허공에 뻗친 적의 기세 연기 따라 흩어지고 / 漫空賊氣隨烟散.
세상 덮은 공명은 해와 함께 빛나도다 / 蓋世功名與日鋪.
긴 맹세 어찌 긴 세월 후를 기약하리 / 永誓豈惟期帶礪.
응당 정벌 맡아 군사의 대권을 맡으리라. / 專征應亦賜弓鈇.
종묘사직 안정되고 나라도 안정되어 / 宗祧慶賴邦家定.
억조 창생의 목숨이 다시금 소생하리. / 億萬蒼生命再蘇.
<끝>
첫댓글 화역의 발명이 아니라 도용입니다
중국의 3대발명품
화약 종이 나침판으로 이미 세계공인입니다
지금시대말로 산업스파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