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거리 조절을 위한 두 가지 방법 |
벙커샷 시 거리조절을 하는 방법에는 2가지 있다. 대부분의 골프지도자들은 모래를 치는 양은 일정하고, 스윙의 길이를 조절하여 거리를 예측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기술훈련도 이 이론에 근거한 것들이다. 그러나 몇몇 전문가들은 스윙의 길이는 같되 임팩트 시 쳐내는 모래의 양이 많으면 짧은 거리, 적으면 먼 거리를 친다고 한다. 이는 바비 존스가 벙커샷 시 사용하였던 방법이다. 따라서 각각의 방법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으므로 많은 연습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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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옆의 그린에 일정한 간격으로3개의 티를 꽂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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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웨지를 들고 벙커에 들어가되3개씩 6개의 볼을 준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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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같은 양의 모래를 쳐내는 방법을 사용하되 스윙의 길이를 조절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처음 벙커샷을 한 볼을 기준으로 점점 멀리 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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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나머지 3개의 볼을 이용하여 똑같은 스윙길이를 유지하되 임팩트 시 쳐내는 모래의 양을 조절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처음에는 모래 양을 많이 쳐내 가장 가까운 티에 날아가도록 하고 점점 모래 양을 적게 쳐내 볼이 멀리 날아가게 한다. |
이 기술을 반복해서 훈련하면 어떤 방법이 당신에게 적합한지를 알 수 있다. 일단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면 그것이 벙커샷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기술이 되며 그 방법으로 훈련 해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