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활동하다보면 가끔 개인적인 경조사나 기념일에 대해 소홀해지는 것 같네요.
업무의 일정이나 현장의 일정에 대해 신경을 쓰다보니 미처 기억하지 못하고 깜빡하면서 넘어가는
경우가 요즘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럴때 차분히 여유를 가지고 쉼을 가져야 하는데 마땅히 그러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번에 지인이 건축 문의를 주셔서 해당 사항을 설명할 자료를 준비해야하므로 주말에도 바뻐질것 같습니다.
여튼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베란다에 천연 데크재를 시공한 모습으로 확장 공간을 목재 패널로 예쁘게 구성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콘크리트 벽체를 직접 신체에 닿는것보다는 자연재인 목재에 접촉하는 것이 더 무해하고
온도의 영향에서 인체적으로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거실 베란다가 아니라서 비교적 작은 규모로 꾸민 사례지만 깔끔하고 나름 디자인도 예쁘네요.
블라인드로 불필요한 시선처리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어서 방해받고 싶지 않을때 유용한 공간으로
사용될 것 같습니다.
이전의 사례와는 약간 다른 바닥 데크만을 시공하고 천정에 메달리는 그네를 구성한 사례입니다.
살짝 흔들리는 꽃잎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감성에 젖을 것 같네요.
목재의 색상이 살짝 바래진 것으로 보아 비에 상당량 노출이 되어 변색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구성임에도 휴식을 취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는 모습이네요.
원형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유리 촛잔에 촛불을 피우고 야경을 바라보면 힐링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사뭇 다르게 일반적인 베란다나 발코니의 타입으로써 바닥재는 평준화된 타일을 사용합니다.
보편적으로 구성은 다르지 않지만 접이식 테이블을 창가에 배치하여 필요시에만 고정하는 것으로
동선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 구성이라 매우 실용적입니다.
도심속 아파트에 적합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발코니나 테라스에 배치할 수 있는 구성품으로써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
만약 아파트 베란다라면 콘크리트 벽체에 하지 작업후 합판을 시공한 다음 난간의 효과처럼 동자를
삽입하고 위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바닥은 데크를 시공하시거나 일전에 소개해드렸던 퀵 데크나 이케아에서 출시한 룬넨데크도 좋습니다.
작은 카페트로 살짝 포인트 잡는것도 중요할것입니다.
일반적인 베란다에 가구를 배치한 모습으로 별도의 시공이 필요없는 사례입니다.
약간의 큐션과 벤치 그리고 카페트와 의자만 있어도 충분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화분도 위 사진의 사이드에 있는 것처럼 꾸미면 매우 훌룡한 인테리어 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등받이쪽 창가에는 화초를 담고 있는 화분을 배치함으로써 시각적인 재미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작은 발코니에 소박하게 꾸민 모습으로 사실 아파트에는 큰 발코니가 없다는게 사실이라 너무
큰 사이즈의 사례만 소개하는건 다소 무리가 있어 보여 소개합니다.
두번째 사례와 같이 바닥 데크만 시공한 모습으로 별도의 시공없이 화분과 라텐소재의 의자를
배치함으로써 추후 번거로이 정리하거나 관리해주는 불편함을 덜수 있습니다.
야외용 가구는 가급적 이동이 쉽지 않으므로 라탄 소재나 플라스티 혹은 금속 소재를 선택하심이
향후 관리에도 수월하고 수명도 오래갑니다.
오늘 준비한 자료는 베란다와 발코니 그리고 테라스를 꾸미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들어 있습니다.
오늘 불금인데 너무 달리지 마시고 건강도 챙기시면서 달리시길 바랍니다.
이상 빌더하우스였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