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시(Annecy)
유럽에서 가장 맑은 안시호수가 있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휴양도시 안시(Annecy).
지친 그대에게 휴식을 안겨 줄 그 곳으로 떠나보자.

[프랑스지도]
안시는 프랑스의 남동쪽에 있으며, 스위스 제네바와 인접해있다.


파리(Paris)에서 안시(Annecy)까지 초고속열차 TGV로 3시간 40분 소요
리옹(Lyon)에서 안시(Annecy)까지 RE열차로 2시간 소요
* 기차스케쥴조회: http://www.raileurope.co.kr

안시 호수(Lac d'annecy)
프랑스어로 Lac d'Annecy라고 부르는 안시 호수는
약 1만 8천년 전 거대한 알프스 빙하가 있던 시기에 형성되었다.
프랑스에서는 두번째로 큰 호수 라고 하는데, 실제로보니 호수라고 하기에는 상당한 크기.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맑은 호수로 알려져있지만, 한동안 오염싱태가 심각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안시 호수를 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호수는 되살아났고
지금과 같이 유럽에서 가장 맑은 호수가 되었다고~

안시 최고의 관광 코스는 호숫가에 앉아
뒤로 알프스 산이 펼쳐진 평온한 모습의 안시 호수 바라보는 것이다.
유람선을 타고 안시호수 주위를 둘러볼 수도 있으며,
여름이면 수영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사랑의 다리(Pont des Amours)
이 곳은 사랑의 다리~
이런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이 다리를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안시에 온 관광객들은 사랑의 다리를 무더기로 건너고 있네? ㅋㅋ

구시가지(Vieille Ville)
안시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구시가지.
획일적으로 네모반듯하게 지은 건물보다 이렇게 건물모양도,
지붕이나 창문모양도, 색깔도 제각각인 건물들이 더 정겹게 느껴지는 건 비단 나뿐만이 아니겠지?


지영-그여자듣
구시가지를 가르는 좁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늘어서있는 모습.
넘 아름다워~~^^

안시의 포토제닉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팔레 드 릴(Palais de l'Ile).
800년도 더 된 감옥인데 지금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Made in France는 감옥조차 알흠답구려~~ㅋㅋ

양쪽으로 늘어선 파스텔톤의 건물들과 제라늄이 이 곳의 운치를 더한다.


노천카페에서 즐기는 카푸치노 한잔~
알프스의 상쾌한 바람과 코끝으로 전해오는 진한 커피 향기에 취해
마치 커피광고 속 여주인공이라도 된냥 한껏 폼잡으며 커피를 마셨던 기억이...ㅎㅎㅎ
안시 성(Chateau d'Annecy)
커피 한 잔을 하고 이동한 곳은 안시성.
이 곳에는 안시의 유물과 공예품 등이 보관되어 있다.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야하긴 하지만
안시의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므로 운동삼아 한번 올라가봐도 괜찮다^^.

안시 호수의 푸른 물결과 파스텔 톤의 빛바랜 건물들,
그리고 구비진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
이런 추억들이 나의 여행일기장 한 페이지를 가득 채워주었다.
그 날의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며 미소지을 수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며~~
출처 : http://blog.naver.com/rail_europe/8011861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