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1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제근장협 봄나들이를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행하면서
모든회원님들께 힐링을...
사문진교 다리밑에서 천막을 치고 선물을 나누며 잠시 기념사진을 찍은후에 주막촌으로 점심을 드시기 위해 이동중.
발로 운전하는 전동휠체어에도 작은 선풍기가...
천막을 치고 임시 본부를 차려 회원님들의 목을 축이고...
점심은 주막촌에서 국밥으로... 모두 떠난 뒤 몇사람 지키게 하고...
아직 준비가 덜된듯. 회원님들은 식사를 하기위해 주막촌으로 몰려들고...
따끈한 국밥을 기다리는 시간은 잠시도 무료한 듯.
그래도 삼삼오오 이야기 꽃을 피우는 회원님들은 행복해 보이네요.
사문진 주막촌의 평상을 국제근장협 회원들이 거의 차지하고...
점심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 늦게 오신 박광배고문님도,
이흥렬 민들레장애인문학회장님도,,,,
육도영 선생님도... 기다린 끝에 점심식사는 잘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리밑 본부로 돌아와서는...
음주를 즐기며,,,
회원님들의 노래자랑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나게 놀때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잠시 짬을 내어서...
달성보 호수의 잔잔한 물결도 그날의 운치를 더하고...
오랜만에 집을나와 즐거워 했던 회원들이 속속 빠져나간 뒤
최정임샘과 육도영샘의 다정한 대화도 좋고...
박광배 고문님의 폼도 좋아서...
협회장인 나도 한판 부탁했지요.
그리고 국제근장협의 봄나들이를 빛내주신 귀하신 분들과도 마지막 순간을 남겼습니다.
이날 참여하신 모든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그날의 귀중한 순간을 담아보았습니다.
~~★ 이 상 ★~~
카페지기 권오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