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구룡반도 시민들의 시장 중심가 몽콕 ( Mong Kok )을 찾아서
침사추이 지역에서 밤을 새고 피곤한 몸으로 다음 여행지 몽콕으로 향했다.
몽콕에는 홍콩 시민들이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즐길수 있는 꽃과 새 금붕어 시장으로 유명하다.
전철을 타고 몽콕역을 빠져 나오니 도시속 아파트 밀집 지역임을 한눈에 알수 있었다.
이른 아침 시장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시장 상인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홍콩은 10월 초인데 아침 기온이 30도가 되면서 해변을 끼고 있어 후덥하게 더웠다.
도심속 아파트 1층 상가에 형성된 채소와 육류가게가 같이 있는 미니 시장을 둘러 본다.
길거리 꽃시장 상가에는 예쁘고 화려한 선물용 꽃다발을 미리 만들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남자 상점주인들이 상의를 벗은 채 일하는 풍경들이 자주 목격 된다.
이른 아침 한적한 상가 골목을 혼자서 밤을 지새운 피곤함도 잊고 찾아 다니고 있는 중이다.
몽콕은 홍콩 관광가아드북에도 소개되는 지역으로 많이 알려진 곳이다.

홍콩의 전철 자동 승차권 판매기



침사추이역에서 다음 여행지 몽콕으로


이른 아침의 홍콩 전철




몽콕지역은 시내 중심권 빌딩상가 시장이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시장 풍경



도심속 빌딩 밀집 주거 지역이다.


소규모 평수로 살고 있는 상가 주거 아파트




몽콕의 도심속 거리 풍경



빌딩 상가내의 어물전



생선을 요리하기 좋게 미리 손질해서 팔고 있다.


튀김 오리 전문 코너



더운 날씨로 웃통을 벗고 일하는 야채시장 주인들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손질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수입된 다양한 과일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여성 속옷 세일 가게에 몰려던 홍콩서민들

몽콕의 꽃시장 밀집지역



미리 다양한 꽃다발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각종 난 점문점
많은 한약재가 가득한 가게
도심을 걷다 보면 동남아 지역 이주 취업 여성들의 주말 미팅 모습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