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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방번개에 참석하였습니다.
예산 은성농원사과와인페스티발
색다른 경험이 된것 같습니다.
오늘 울 승현 생일입니다.
빨리 캠핑장 달려가서 친구들과 케익에 불 밝히고
같이 하려고 쫌 심하게 달려 왔습니다.
승현아! 생일 축하해!
승현이가 고른 초코케익
조촐한 생일파티가 끝나고 아이들은 온달장군님 사이트로....
어른들은 우리 사이트에서.....
이 밤이 새도록~~~~~
원경님 & 나는나야님 부부
평강님이 준비한 매운닭발뽁음?
안주삼아
다 같이 건배하며 "반갑구먼 반가워!"
사계님 & 남포졸님
깍두기님이시군요....작년 중도이후 일년만이죠?
찢어진옥편님
지난 밤에 도착하여 주변경치가 어찌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군요.
캠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야영장으로....
오늘밤의 분위기를 위해 화로땔감 사냥에 나선 두분
와우~~~ 저 정도면....오늘밤 따뜻하겠네요.
모두모두 합세하여 자르고....
톱질하세 ♪♩♬♪♩톱질하세♬♩♪
슬금슬금 톱질하세
이 중에 제일 엉뚱?한 사람은?
새로운 행사장 도우미
모두 행사장으로 갑니다.
발걸음이 가벼워 보이죠?
탐스런 사과들.....
빨갛게 익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
이건 진사들을 위한 연출 샷~~~ ^^
사과나무
아주 가끔은
사과나무 아래 서있고 싶다
살아온 날과 살아간 날들이
두팔 벌리고 서 있는
사과나무 밭
태양이 눈부신 날이어도 좋고
눈내리는 그 저녁이어도 좋으리
아주 가끔은 그렇게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내가 아직 어린 소년이어도 좋고
사과나무처럼 늙은 뒤라도 좋으리
가끔은 그렇게
사과나무 아래 서 있고 싶다.
키다리아저씨가 불어 주는 풍선을 받기 위해
모두 위로 향하여~~~~
이거 참 맛있더군요.....
울 승현 사과 실컷 먹었습니다.
행사장 뒤편에 쌓아 논 볏짚위에서....
여기가 아이들 놀이터가 되었다.
목장님도 아이들이 부러우셨던지....볏짚위에 올라서
헛 둘 헛 둘~~~
사과따기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주인어른의 설명도 듣고.....
은성농원의 사과는 착색이 잘되는 신품종 〈기꾸8호〉라는 품종으로
우리가 흔히 부사라고 알고 있는 후지 품종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이탈리아의 한 종묘회사가 육성한 〈후지〉의 변이종으로
2003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답니다.
바구니 하나씩 들고 제법 진지하죠?
빨갛고.....잘 익은
제일 틈실한 것으로 골라....
사과따기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없이 따고 싶었지만, 그럼 안되겠죠?
세개들이 바구니 하나 가득 담아서....
기분좋게 돌아갑니다.
이번엔 사과잼만들기에 도전합니다.
돌리고....돌리고....팔이 좀 아프지만,
맛있는 사과잼 한병씩 만들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미소를 짓더니만,
요절복통을 합니다.
무슨 이야기였지?????? 전혀 생각이 안 나는건....무슨 의미일까???
사과깍기대회 참가자들....
드디어 시작이 되었네요.
앗 중간에 잘라졌어요...아까워라!
해체비너님 결승전.....아깝게 2등했어요.
맨끝에 참가하신 남자분...저분 찢어진옥편님이신데,
1등하셨어요. 집에서 사과만 깍으시나봐
여기저기행사에 참여하고....시원한 막걸리 파전으로 마무리합니다.
야영장에 내려와서 또 시작된 이야기들.....
끝이 없습니다.
아이들.....
이쪽은 공부방
이쪽은 놀이방!
잘 놀고 있네요.
이번엔 설겆이 밀어주기게임!
쓰레기통에 신발넣기
자기신발 쓰레기통에 넣고 좋아하는 사람들입니다.
오후에 있을 요리경연대회에 출품할 요리가 저 안에.....
맛있게 익었네요.....소세지베이컨말이
남은 베이컨으로 베이컨주먹밥.....아이들 간식거리로,
평강님 출품작을 아이들이 먼저 시식을.....
실은 행사장가서 이것 저것 시식을 하는 바람에 점심을 놓친 관계로
늦은 점심을 먹고 있는 아이들....
잘들 먹네요.
그래 많이 먹고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점심 먹더니 또 놀이에 빠졌네요.
드디어 요리경연이 시작되었네요.
칼라풀한
화려한 색감이 군침 돌게합니다.
훈연향이 코끝을 스치네요.
저 꼬치 너무 맛있어서 빼먹은 거 맞죠? ㅎㅎㅎ
네접시씩이나....마음도 훈훈하시고,
매운족발
와우......붕어빵도 있네요.
붕어빵을 못 먹어서 서운했다는.....
아우~~~이뻐라......까나페 맞나요?
순대도...있고,
심사위원들이 시식을 하고 있죠?
심사위원들은 좋겠다......
우리도 먹고싶어요...심사 빨리빨리 하세요.
줄서서 시식하는 것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덕유대 이후로~~~ 그대로 정착될듯하죠?
아이들은 자기 접시에 하나가득 담아서
화로불 쬐며 편하고 화기애하게 먹고 있네요.
귀여운것들....
오팔&온달장군&카라비너=충방공동작품출품으로
1등을 하고 너무도 기분좋게 돌아 오고 있습니다.
설겆이 거리만 있으면 신발을 벗어 던지네요.
아주 심오한 표정으로~~~~
서산에 해는 뉘엿뉘엿.....
아직도 승부가 안 났나봐요.
평강님 & 해체비너님 마냥 좋습니다.
오뎅탕을 위한 육수내기.....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오뎅탕이 조금 거시기 했다는.....
그래도 잘 먹드라구요.
다음날은 아빠들 설겆이를 위한 아이들 쓰레기통에 신발넣기
민지와 승민이가 골인을 하니,
헬민님과 카라비너님이 설겆이를 해야겠죠?
헬민님 표정이 영~~~아니시네요.
4패를 하셨으니....그럴만도 하네요.
설겆이거리양이 만만치 않죠?
이번엔 여기저기서 받은 저 사과를 놓고 몰아주기
마음같지 않고 잘 안되드라구요.
평강님 한번에 골인시키고 사과담기에 여념이 없네요.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사과파이체험을 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았다.
아이들이 만든 사과파이 맛있었습니다.
얼굴에 밀가루 묻히고도 신이 났습니다.
여기 저기 이번 캠핑 마무리를 위한 모임이 한창입니다.
여기는 잔치가 벌어 졌네요.
우린 철수하면서 덕산스파에 들러 광내고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화려한 공주산성을 보면서
사과페스티벌과.....캠핑
색다른 캠핑을 하고,
아이들도 어른들도 함께 더불어 즐거운,
캠사가족을 위한 번개모임을
주관하신 안다미로님
너무 감사드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