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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푀유나베
목장 모임을 마치고 자리에 누우면 드시는 생각이 있으시죠?
'다음주 모임은 무슨 음식으로 할까?'
점점 추워지는 날씨, 뜨끈하면서 맛있고 조금은 화려하게 보이는 요리가 뭐 있을까. 고민 되신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밀푀유나베’가 정답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당~~~
그리하여 이번 호는 야채와 소고기 그리고 버섯이 앙상블이된 요리! 밀푀유나베 레시피입니다.
‘밀푀유나베’ 의 담백한 국물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고요, 그 비쥬얼이 워낙 화려해서 집들이 음식으로 많이도 사랑 받는 음식 입니다. 물론 육수를 잘 만들면 훨씬 맛있지만, 재료 자체에서 우러나는 육수도 기본 이상이니 아무 걱정 없이 육수를 우려내시면 되시겠습니다.
밀푀유나베 재료: 불고기감 소고기,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 각종 버섯, 청경채, 배추, 깻잎, 파
육수재료 : 멸치 20마리, 다시마 사방 10cm 2장, 무 반개, 디포리 한마리, 청양고추, 대파, 간장 3숟가락, 청주 3숟가락, 가쓰오부시, 소금
국수 : 칼국수면 적당량
순서 : 1. 물 3리터정도에 멸치, 다시마, 무, 디포리, 청양고추로 육수를 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바로 건져내어 육수를 깔끔하게 하고, 비린 맛을 잡기 위하여 청주를 넣어 주면 좋습니다.
25분 정도 팔팔 끓인 다음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2분 정도 후에 바로 건져냅니다.
2. 육수를 만드는 동안 ‘배추잎+고기+깻잎+청경채’를 겹겹이 쌓아 모양을 만든 다음 칼로 잘라 냄비에 적당히 위치시키고 가운데는 표고버섯으로 장식합니다. 표고버섯에 칼집 내주는 센스~~~
3. 소스는 간단하게 시중에 나와 있는 겨자 소스나 땅콩소스, 칠리소스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4. 육수와 나베가 준비되었으면 냄비에 육수를 넣고 끓여서 겨자 소스나 매운 맛 좋아 하시면 칠리 핫 소스 찍어 드시면 되고요. 다 드실 때 쯤 되면 칼국수를 넣어 끓여 드시면 됩니다. 그때 남은 고기를 다 넣으시면 되고요. 냉장고 어디쯤에 있는 어묵이나 조개류를 함께 넣으시면 최고의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도 맛난 요리로 목장 식구들과 눈과 입을 행복하게~~~^^*
첫댓글 화려한 비주얼,,^^* 사진은 '최종편집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