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김치

[사랑]

김치담그기가 젤로 어렵고 귀챦고 부담스럽고 힘들고 ......
그렇지만 한번 담가보구 맛나게 먹으면 김치 떨어지기전에 배추를 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ㅎㅎ
양념 비율만 알면 아주 손쉽게 김치를 담글수 있다
용기내서 한번만 담가보세요
상차림이 즐거워요~~~
집에서 김장배추로 심은 배추 2포기 뽑아와 랄라룰루 김치 담그기 합니다
아직 속이 안차 1포기 조금 넘는 양인데 1포기 기준으로 담았습니다

재 료
배추 큰것 반포기
소금 2/3컵. 물 2/3컵  :  (배추 절임용)
절이기 40분에서 1시간정도 

양 념 장 (종이컵과 밥숟가락 깍아서 기준)
고추가루 1컵. 설탕 반컵. 액젖 반컵
새우젓 1.5숟갈. 다진마늘반컵
양파 갈아서 반개. 쪽파 10줄기정도 (저는 쪽파없어 대파 힌 머리부분으로)

1. 배추는 줄기와 잎을 같이 붙어있게 잘라 절여둔다

2. 배추 절이는 사이 양념 준비해서 미리 만들어둔다

3. 절여둔 배추 3번정도 헹구어 물기 빼둔다

4. 큰 양푼에 물기쏙뺀 배추에 양념 넣고 비벼준다

배추가 너무 푹 절여지면 양념을 다 넣어 버무리면 짤수도 있다
양념을 다 넣지않고 2/3만 넣고 버무려보고 간을본다음 간이 맞는데 색감이 안나면 고추가루만 추가해서 버무리고 간이 약하면 나머지 양념 넣고 버무린후 기호에따라 고추가루나 액젖을 추가해도 된다
난 항상 고추가루를 반컵정도 더 추가하면 딱 좋다^^
양념이 남는다면 찌게 끓일때 넣으면 맛있다 특히 동태탕~~~ ㅎㅎ

이번에는 생 고추를 갈아서 더 넣었더니 김치맛이 달달~~~

울 아덜 엄지척 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