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가요"입니다.
설연휴를 핑계로 2박3일 울릉도로 탈출했었지요!ㅎ
눈이 그렇게 많이오고, 배가 오래간만에 출항했다는 사실도 모르고 갔었습니다.
배약국 멀미약은 최강이더군요. 오는내내- 가는내내 죽은듯이 잤습니다.ㅎㅎ
여행오신 분이 엄청 많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적당한 7명이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나리분지에서의 눈썰매와 행남등대길의 미친해안절경.
사방이 탁트인.. 눈이 제대로 호강했습니다.
돌아오는 날 포항에 도착해서 높은 빌딩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게.. 울릉도가 그리워지더군요.
권매니저님, 전매니저님... 그리고... (택시... 매니저님?) 고맙습니다.
울릉도 가수 김남희 매니저님과 끝내 기타줄 한번 안튕겨주신 너와지붕님, 동안 박이사님 다 감사드려요.
주위사람들에게 울릉도 자랑 많이 했으니... 제 소개로 왔다고 하면 두배로 잘 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제2기 사진에.. 저희 사진이 참 많더군요.. (끄응. ㅠ.ㅠ -포토제닉이 아닌데 그리 많이 올려주셔서 허걱... ㅠ.ㅠ )
아무튼 덕분에 잘 놀다 왔습니다!!
울릉도 매니아 화이팅!
첫댓글 짱돌님 반가웠습니다! ㅎ
여행내내 즐거운 해프닝 벌여주셔서 더 감사하구요!
덕분에 모든 분을이 더 즐거워하시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말 넘 잘하는 가짜 외국인 친구!
역시나 여행을 아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모두가 모두가 즐거워하여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른 계절의 울릉도로 다시금 찾아주세요!
언제나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