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마실길 5코스 솔섬에서 모항갯벌체험장코스중 산림연수원까지만. 여자회원들끼리만 5코스 - 모항 갯벌 체험길솔섬 - 모항해수욕장 - 모항갯벌체험장 (9km, 2시간)
우리가 걸었던 솔섬에서 산림연수원구간. 솔섬과 우리가 묵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
2
산도라지발견.
여기저기에 산도라지 군락. 보라빛. 그냥 구경만.. 나리도 원추리도
우리의 용사들.
이쁘지만 내눈엔 다 독버섯으로. 탐스런 배. 해안선이 복잡한 서해안이라그런가 아기자기하고 이쁜 곳이 많아 지루하지 않은 길을 걸을수 있으니 좋다.
바다로 뛰어들어갈듯한 그네타기.. 모래사장에 새긴 축하글
붉은게도 마실길 나들이.
독수리5형제 아니고....미녀6총사중 다섯. 우리가 정한 목적지 산림연수원 더운날씨라 걱정 많이 했는데 곳곳에 마련한 정자쉼터에 올라가 조금만 있으면 땀이 가시니 걸을때는 새로걷는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걷는다면 하루종일이라도 걸을수 있을듯. 한데 나는 우측 무릎이 아팠다는. 언제부턴가 평지아닌곳을 걷고나면 무릎이 아프니 어찌할고..... 금방 괜찮아지니 또 잊어버리게 되고 직소폭포 다녀오는길에도 하산길에 같은 증상을 느꼈고...
산림연수원에서는 숙소까지 차로 이동.
여자들끼리 언젠가 다시 걸어보고 싶은 바닷가를 끼고 도는 해안길. 원하면 이루어진다.ㅋ
|
출처: 꽃마리와 꽃다지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
첫댓글 저기 도라지를 제가 한뿌리 먹었네요.
소리님이 젤 큰뿌리 껍질벗겨 주셨는데..
쓰디쓴 도라지에서 달콤한 맛이 나더라구요.ㅎ
그거 일급비밀인데....국립공원뭐 그런데서 저런거 캐먹으면 걸린다고해서 비밀로 할려고 했는데....
눈치없는 형민님땜시.....나 감옥내지 벌금 무는거 아녀?
거기꺼 아니라던데요~~~ㅎ
아....내가 걸려들었어요. 도둑이 제발저린다고.ㅋㅋ
아하~
좋은걸 놓쳤네...
한 도라지 하실래요?다시가서요?ㅋㅋ
형민님 고거 묵고
아픈거 뚝!~~~ㅎ
맞어......뚝~
미리 이야기했으면 인솔... 잌, 무신 씨잘떼기 없는 소리를? 잘 다녀옵세! ㅋ
그리고 무릅은 가장 급선무가 체중 줄이기! 45kg 으로 감량
평생 고생함. 화이팅!!
유구무언.ㅋㅋ
좋은데는 다 다녀오셨군. 아 우리도 일찍 갔어야 하는데...
일찍 아니라도 아침일찍 일어나면 가능한곳인데요.다음엔 좀 일찍오셔서 같이 부지런 떨어요.ㅋ
일찍 아니라도 아침일찍 일어나면 가능한곳인데요.다음엔 좀 일찍오셔서 같이 부지런 떨어요.ㅋ
와.......... 고마워요
다시 한번 도전의 기회를 가져야 하것습니다 ㅎㅎ
다음기회에요......부산도 좋은코스 많지요?해파랑길 갈멧길인가?
이기대 길...
아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일 듯 합니다
함 오세요 같이... 안내 하오리다 ㅎㅎ
이기대에 발해님댁 가족과 다녀왔어요. 그냥 구경만....걷기도 하고싶고요/
그져~~~그져 좋은곳엔 다 다니시는구만요
다 소리언니 덕분이여.
되돌아 보면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었던거 같아~
날씨도 넘 좋고 여행 동반자도 좋고 수려한 경관도 여기 저기 다 있고...
담에 한번 더 가지뭐~
스케줄짜서 2박3일간 갈까.ㅋㅋ/운전수와 안내양도 있으니.ㅋㅋ
가자~!! 가을쯤엔...ㅎㅎ
시간맞춰보자구....
버섯사진중 첫번째가 식용인 큰갓버섯입니다..
도라지를 껍질벗겨주면서 보약이라고???
그냥 껍질째 먹어야지...흙만 씻어서/..
참하게는 보이더라 했더니 역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