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프리즈라켓+다이나리즈 ZGR(전면)
다이나리즈 ZGR러버는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줄라의 점착러버입니다. 이 러버의 경도는 55도(김정훈대표님 코멘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처음 느낌은 딱딱하다 하지만 점착성은 그리 강하지 않다 오히려 점착러버 맞아?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시타는 루프드라이브님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는 중국러버라는 말에 부스팅을 두번이나 진행했습니다(하이푸 황유2번 얇게) 일단 시타시 첫 느낌은 소리가 장난이 아닌데... 소리가 전형적인 중국러버의 소리가 났습니다..비거리는 길지 않으나 드라이브시 아 풀파워로 쳐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풀파워로 드라이브를 걸어도 안정적으로 들어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중국러버는 어렵다라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이 러버는 정말 다루기가 편했습니다..함께 시타한 베가차이나 얼마전 사용한 네오허리케인3 성광 보다도 쉽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었던점이 제가 친것보다 공을 받아주신 루프님이 공의 회전이 많고 중국러버처럼 공이 지저분해서 받기가 까다롭다고 하셨습니다
이 러버는 텐션러버에서 중국점착러를 보다 쉽게 접근하시려는 분들에게 아주 좋을듯합니다.하지만 역시 공을 두텁게 치지 않을시에는 공이 죽는 느낌이 강합니다 두텁게 공을 치시는 분에게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서브시에 회전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서브가 그렇게 회전이 많지 않아서 고민이였는데 이 조합으로 만족스러운 회전이 나오네요.. 함께치신 루프님 말씀으로는 이 러버의 가장 큰 정점이 밸런스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줄라 다이나리즈러버의 가장 큰 장점인 밸런스가 여기서도 입증되네요.. 물론 아쉬운부분도 있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부분은 무게였습니다.프리즈기준으로 약55g정도됩니다. 요즘 라켓 헤드가 커진 라켓도 있어서 무게는 충분히 고려하셔야 될듯합니다.또 융통성 면에서도 일반 텐션러버보다 어렵습니다.공을 임팩트를 주지 못하면 공이 죽는경욱가 있으니 참고하세요(이 점은 중국러버의 특성이기도 합니다)하지만 정말 사운드 하나는 마치 제가 선수라도 된듯 매우 경쾌한 소리를 선물해주네요.탁구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아직 가격은 잘모르겠지만 기존 다이나리즈와 비슷할듯 합니다 요즘 올림픽 이후로 중국러버의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늘어났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잘 안나간다고 선택을 주저하신분들에게 큰 가랑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PS:다른 중국러버는 얼룩이 많이 생기는데 ZGR은 얼룩이 생기지가 않아서 보관할때도 너무 줗습니다
윤아빠의 별점은
1.반발력 ⭐️⭐️
2.회전력 ⭐️⭐️⭐️
3.사운드⭐️⭐️⭐️
4.무게 ⭐️⭐️
5.융퉁성⭐️⭐️
현재 자신이 사용하는 용품 또는 그동안 사용해 왔던 용품을 적어 주시면 더욱 의미 있는 답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을 모르실 경우 대강의 정보라도 적어 주시면 됩니다.
첫댓글 포핸드 러버는 거의 리두 특주 러버를 고정으로 사용한지 오래된거 같은데, 항상 ESN 점착러버가 나오면 호기심이 많이 생기네요
저도 ESN 점착러버를 써봤는데요 지금까지는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러버는 괜찮아서 아 주력으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살짝의 적응기간이 필요할듯합니다
제가 원하는 탑시트의 점착의 정도가 매트한 건데요, 혹시 줄라zgr은 어떤가요?
매트합니다
무엇보다 얼룩이 안생긴다니 좋은데요 ^^
최신상 ESN 점착러버는 오일링 없이 느낌이 어떨까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만 따끈한 신상 러버리뷰 잘봤습니다 ^^
앗 오비트랩님 너무 감사합니다
점착러버답게 회전과 사운드가 좋군요
네 정말 사운드 좋습니다 왼손짱님의 임팩 트시라면 거의 선수 사운드 나올듯합니다
부스팅을 하지 않는다면 느낌이 많이 다를까요?
일반적으로 부스팅 전후 다른 러버로 생각하심이.....
루프드라이브님이 부스팅을 하지 않고 시타하셨는데요 부스팅을 안하고 쓰셔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부스팅을 하면 조금은 쓰기 편해질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