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SPAN style="FONT-SIZE: 12pt">현대건설에 </SPAN><SPAN style="FONT-SIZE: 12pt">1981년 7월 입사하여 2011년 12월 31일부로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만 30년 6개월간 근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2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1976년 1월 주)삼양사에 입사하여 1978년 10월 군입대 32개월 군복무기간 제외하면</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총 33년간 회사생활을 59살 나이인 올 년말에 종료하고 인생 이모작을 준비합니다. </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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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그간 부모형제, 친지 모든 분들의 지원과 성원덕분으로 별 대과없이 </SPAN><SPAN style="FONT-SIZE: 12pt">직장생활을 마치게 되어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깊이 감사드립니다.</SPAN></P><SPAN style="FONT-SIZE: 12pt">
<P>본사 근무 7년, 해외근무 12년, 국내현장 11년 반동안 특히 인생 반려자 집사람의 큰</P>
<P>내조와 두 아들 정균, 영균이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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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밧테리 보증 수명이 다할 때 교환해야 하듯이 </P>
<P>체력, 시력도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연륜이고,</P>
<P>이제 다소 버거운 집을 내려 놓게되어 홀가분도 하지만</P>
<P>한편으로는 아직도 더 일할 수 있는 욕심과 체력도 있다는 자부심으로 </P>
<P>사지가 근질거리겠지요. </P>
<P>8개월간 지급되는 고용보험을 수령하면서 당분간 집에서 쉬고, 에너지 충전 후 </P>
<P>귀농 또는 경륜이 필요한데서 더 일해 볼지를 구상해봐야 겠습니다.</P>
<P>속세를 떠나 지리산 깊은 산속 약초케며 청빈하게 기거하고픈 꿈은 그냥 꿈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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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한의 성탄과 년말을 잘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P>
<P>송구영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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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아! 가슴이 찡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아무 죄없는 시간을 어이 탓하겠습니까? 고향 동네에 아니 우리 온 집안에 선망을 받게끔 훌륭하게 살아오신 형님의 업적은 누구라도 인정을 할 것이기에 아픈 마음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잘 되었다 여기시고 섭섭한 마음 훌훌 털고 좋은 곳 여행다니면서 좋은 글도 남기시다가 재충전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잘 구상하신 2모작 인생을 시작하면 좋겠네요. 어차피 인생 열차 여행 어느 역에서인들 내려서야 될 그 무엇이 아니겠습니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버지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33년이나 ㅠㅠ 아버지가 너무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26년동안 살면서 큰 시련이나 고난 없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을 따듯하고 밝게 바라볼 수 있게 키워주신 것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빠.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보내실 앞으로의 시간들도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아부지 사랑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울 아부지 최고♡
새월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구나. 입사하여 33년 지나갓다 한이 꿈만 갓구나.지금 모든 경륜과 경험을 보아서 최고로 희사에서 요긴할텐데 정년이 매우 아십구나. 마음과, 행실이 너무나 착하고 휼륭하여 모두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부러워 하고잇는데 정년이 아십구나. 정던회사를 떠나도 너는 모든것이 잘 하지십구나. 모두다 휼륭하니까.
좋은 시기에 현대건설이라는 훌륭한 직장을 잡아 30년 6개월 간 회사와 개인의 영욕(榮辱)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을 잘 꾸렀고 본인도 멋있게 성장 해 왔으니 이만하면 아주 잘 살아왔고 훌륭한 이모작 밑거름이 될 걸세. 재 충전을 위한 휴식하면서 위대한 새 출발을 기원하네.
첫댓글 아! 가슴이 찡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지만 아무 죄없는 시간을 어이 탓하겠습니까? 고향 동네에 아니 우리 온 집안에 선망을 받게끔 훌륭하게 살아오신 형님의 업적은 누구라도 인정을 할 것이기에 아픈 마음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 잘 되었다 여기시고 섭섭한 마음 훌훌 털고 좋은 곳 여행다니면서 좋은 글도 남기시다가 재충전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잘 구상하신 2모작 인생을 시작하면 좋겠네요. 어차피 인생 열차 여행 어느 역에서인들 내려서야 될 그 무엇이 아니겠습니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버지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33년이나 ㅠㅠ 아버지가 너무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26년동안 살면서 큰 시련이나 고난 없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세상을 따듯하고 밝게 바라볼 수 있게 키워주신 것 너무너무 감사해요. 아빠. 너무너무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보내실 앞으로의 시간들도 축복이 가득하길 바래요. 아부지 사랑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울 아부지 최고♡
수고하셨읍니다.오랫 동안 고생많으셨고 아이들 철들면서 함께나눌수 없었던 세 끼 밥을 영균이 제금 나기전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행이기도 함니다.
새월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구나. 입사하여 33년 지나갓다 한이 꿈만 갓구나.지금 모든 경륜과 경험을 보아서 최고로 희사에서 요긴할텐데 정년이 매우 아십구나. 마음과, 행실이 너무나 착하고 휼륭하여 모두 마음속으로 존경하고 부러워 하고잇는데 정년이 아십구나. 정던회사를 떠나도 너는 모든것이 잘 하지십구나. 모두다 휼륭하니까.
한 직장에서 30여년을 근속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일세.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네.
인생은 60부터라 하지 않았던가 ! 힘찬 새 출발을 기원하네.
많은 격려와 과찮의 말씀에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육신을 정진하여 가족과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기에 현대건설이라는 훌륭한 직장을 잡아 30년 6개월 간 회사와 개인의 영욕(榮辱)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을 잘 꾸렀고 본인도 멋있게 성장 해 왔으니 이만하면 아주 잘 살아왔고 훌륭한 이모작 밑거름이 될 걸세.
재 충전을 위한 휴식하면서 위대한 새 출발을 기원하네.
참 으로 수고 많았습니다..
어린시절 진갱빈 촌 아이가
청운의 꿈을 안고 간 서울..
이제야 높은 산 정상에 도달 했군요..
산 정상에서 낭만을 즐기시고
쉬엄 쉬엄 내려 오세요..
올라갈때
힘들어서..
급해서..
느껴보지 못했던 산속 풍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내려 올수 있는 시간이 있어 행운 이네요..
석양은 그 없이 아름답고..
밥 내음 나는 꿀뚝연기..
그 아래
시골사랑님이 기다리니까요..
아름다운 시 한구절 한구절 같은 장문의 댓글에 감사! 등산도 그러하듯 올라 갈때보다 내려올때가 더 힘들고 조심스럽고,,,,,
백록님
명예로운 퇴임에 진심으로 
드립니다.
어려운 점을 해결해 주시는 덕있는 분으로 영원히 간직 합니다
`
언제나묵묵히 성실 근면 하시면서 현대를 빛나게 하신점 높이 평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형제 모두에게
앞으로 더욱 멋있는 생활이 전개 되면서 멀리바라보는 지혜를 가진 백록 다운 백록님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형수님의 평소 많은 격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만복이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만기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기업에서 이렇게 오랜동안 근무하시는 분은 별로없는듯합니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앞으로 살아온날도 2/3이지만 남은날도 30-40년 남았으니 긴 안목을 두고 재충전하셔야될것같습니다. 다시 한번더 노고에 박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저희들도 작은아버님처럼 명예로운 퇴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큰일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 다섯째 큰아버지 뵐 때마다 아직 한창이신 것 같은데, 어느 덧 명예퇴직을 하게 되시는군요. 모쪼록 큰아버지의 인생 제2막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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