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올해 장마기간은 언제일까요?
올여름은 평년보다 길고 무더운 날씨가 이뤄질 전망이랍니다!
장마시작은 예년보다 이르고 태풍은 1, 2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휴가계획도 중요하지만 장마나 태풍도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비해야겠죠~!
(이미지 - 이미지투데이)
기상청에서는 지난 23일
'2013년 여름철 전망'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평균기온이
평년(1981~2010년 평균 19~23도)보다 높을 것으로 내다봤죠!
더운 공기를 품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기 때문이랍니다.
(이미지 - 이미지투데이)
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가
8월에 또 다시 무더운 날이 많아질 거라고 해요~
이동성 고기압은 9월에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쳐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겠답니다.
올여름 6~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장마예상기간은 1주일 가량 빠른
6월 중순 시작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니 얼마 안 남았군요.
(이미지 - 이미지투데이)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장마를 일으키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일찍 발달하면서
장마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예전의 경우 여름장마기간은 남부지방에서 6월 23일,
중부지방에서 같은 달 24일 시작되어 7월 25일까지 이어졌답니다.
(이미지 - 이미지투데이)
올해 2013년 태풍은 22,23개가 발생하여 평년(24.2개)과 비슷하겠으며,
그 가운데 1,2개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답니다!
전국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여름철 평균기온이 최근 크게 오르고 있죠?
실제 최근 10년간 여름철 평균기온(23.9도)은 평년보다 0.3도 높답니다~!
같은 기간 강수량도 평년 보다 10% 늘었구요~
기상청은 올해 가을 역시 평년(11~19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도 많을 것이라고 해요~
올여름 장마나 테풍으로 인한 피해 없으시기 바라고
요즘 휴가를 미리 다녀오시는 분들도 늘고 있는데
장마시기 예상을 참조하여 즐겁고~ 신나는~ 여름휴가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