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엄마와 함께 산포 세계 농업 박람회를 다녀왔다.
타이틀은 거창했으나 실상 볼만한 것은 별로 없었다.
지역별로 특산품을 홍보하거나 전시하며 판매도 하는 정도.
국화를 장식하고 정성들여 조경에 신경을 쓴 것은 가상하지만
함평 국화 천지를 이미 경험한 터라 아류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다.
남들 다 구경했다는 그곳을 안보면 서운할 터.
엄마의 바람을 이루어 드려 그것만으로도 흡족한 발걸음이었다.
첫댓글 어머님 참 미인이시네요 라벤다님이 어머님을 닮아 미인 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으네요 살아실제 많이 다니셔요 이곳저것 구경도 많이 하시구요
첫댓글 어머님 참 미인이시네요 라벤다님이 어머님을 닮아 미인 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으네요 살아실제 많이 다니셔요 이곳저것 구경도 많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