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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어디서 노는지 아시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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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기 팬 카페.....워낙 다양한 층이 있다 보니...10대방 20대방 누님들방이 따로 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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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요즘 팬하는 누님들....파워 장난 아니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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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재력과 힘이 있다보니...그리고 그동안 팬질을 이것 저것 다 해왔던 베테랑 들이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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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시 못하는거지요....기자 함부로 깜쭉거렸다가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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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기사낸 언론사....장난아니게 전화 많이 받게 되고....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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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나들이 있는 곳은 어디나 다 똑같은가 보더라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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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유명하기로는....이동건 누나 부대....이 사람들 파워 얘기는 오래전 부터 들어 왔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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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무래도....준기 누나들도 장난 아니게 드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이다....뭐 나도 누나팬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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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획사....스타 하나 키워서 노예 계약서 만든다 어쩐다 말들 많은거 알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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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대표적으로 희생된 그룹...젝스키스.....그리고 모 여가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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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금순이역으로 나온 그 배우도....내 알기로 기획사의 횡포에 시달린거로 알고 있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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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다가...이번에 이중 계약 때문에...상당한 피해보고....암튼...스타를 좋아라 하는 팬들에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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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티 만큼이나...기획사의 영업전략에....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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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적절한 서폿.....이게 어디가 기준인지 모르게 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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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이런말을 하냐 하면.....나도 어쩔수 없는 누나팬이 되어 버린거 같아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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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암튼....카페에서 난리가 났었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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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발기자들에게 휘둘리는 이녀석 제대로 커버 못해주는 기획사의 무능력과....발코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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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옷을 떡으로 입히는 이 코디 때문와....매니저 대표 이사....암튼...이 사람들과 상당히 오랜기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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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싸움이 일어났지요....그쪽 기획사 사장한테 전화해...대표단 만나겠다는...약속 받아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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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즉석에서 대표단 만들게 되니...그동안 가만있던....매니저 대표 이사 만나자 연락오고..그렇게 만났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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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렇게 되기까지 거의 정치판에 전쟁터였다지요.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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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국 팬들이 들고 일어났고.....결과는 코디 교체....팬클럽 창단 취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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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 얼마 안된 새내기 배우에게 팬클럽은 또 뭔 짓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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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 누나들 대표단 그쪽 이사 만나고.....결과가 두가지로 나타났다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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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코 만만히 보아서 안돼는 누나팬.....사실 준기폰 엄청 비싸지요...현금 715,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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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거 십대들은 못 질러요.....[사실은...저도 질렀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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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기획사도....기타 다른 매체도...누나팬들을 그저 극성으로 치부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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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냥...오랜만에 와서....이런일도 있다 싶어 쓰고 가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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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대종상 시상식....표가 없어서....걍 레드카펫 밞은 그녀석 보러 코엑스 갑네다...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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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주말 행복하게 보내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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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피에수 : 오타 필수.....제눈에 오타가 안띠니...그딴거 밝견함..알아서 읽어주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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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요즘 누나 팬들은 무섭다...^^
시리우스
추천 0
조회 46
06.07.21 14:5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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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시리님 
우와
무서워서 준기 욕 못하겠다요 
코엑스가서 준기찬찬히 잘보구오세요 ^^ 우스님도 준기보시고 주말 행복하게보내세요 
짐 핸펀이 넘오래되서 나도 준기폰 사고 싶다요 ^^ 근디 돈이 없다는 
ㅋㅋㅋ 가서보니 공석이 있다길래 대종상 시상식 참여하고 왔다네요 가열차게 응원하고 기분좋아 놀다 지금 집에갑네다
대단한 시리언니.........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