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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40G 하드 쓰는 분들이 많은데...
언제나 항상 하드는 부족하게 됩니다 ^^;;
정리를 안하기 때문이죠...
윈도우는 램뿐만아니라 하드로 램처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상메모리를 사용한다는 건데요..
그때 하드에 용량이 별로 남아 있지 않으면 시스템이 매우
느려지면서 불안해지죠...
하드는 일반적으로 10% 정도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20기가 짜리 하드라면 적어도 2기가는 비어있어야 윈도우를
수행하고... 특정프로그램(포토샵이나 3DMAX등 메모리를 많이
요구하는 덩치큰 프로그램)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 디스크 정리 이용하기]
일단 쓰레기들부터 버려야 겠죠 ^^;;
일단 기본적으로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은
"디스크 정리"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시작 > 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가면 디스크 정리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실행하고... 디스크 정리 탭에 보면...
제거할 파일이라고 해서,
임시인터넷파일/다운로드한 프로그램파일/휴지통/임시파일
이 있습니다...
모두 체크하신다음에 확인을 누르면 삭제가 됩니다.
[시스템 복원 사용안하기]
복원용으로 윈도우는 백업파일을 보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아마도 윈ME 버전부터인가로 추정되는데요...
일단 확인해보세요..
제어판에서 시스템 누른 다음 성능 탭에가서 파일시스템 단추를
누른후 문제 해결에서 "시스템 복원 사용안함"이라는 옵션이 있다면
체크해주세요..
윈ME사용자라면 팁 게시판 (_RESTORE 폴더를 지우고 싶어요... )를
참고하세요...
[휴지통 용량 다시잡기]
휴지통 크기가 10기가라면 남아있는 용량이 10기가래도 용량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뜹니다.. 휴지통이 찜해놨기 때문이죠...
휴지통의 크기는 보통 50~100메가 이내면 충분합니다...
휴지통에서 복원기능을 쓰는 것도 많지 않을 뿐만아니라...
대용량 동영상이 아닌이상 파일이 100메가 넘는 것도 드물죠...
사무실을 반정도 휴지통이 차지하고 있다면... 업무마비가 올겁니다 ^^:;
바탕화면에 있는 휴지통을 오른쪽 클릭합니다.
메뉴중 등록정보라고 나오는데 그걸 선택하면...
일반설정 중에...
"드라이브 마다 따로설정"을 누르면 휴지통의 크기를 수정가능해집니다.
c: 탭으로 갑니다..
그런다음 보시면 휴지통의 크기가 %로 표기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아마 10%일겁니다.. 20기가 하드면 2기가가 휴지통인셈이죠 ^^;;
슬라이드 바를 조절해 50~100메가 사이로 옮기세요..
예약된 공간이 줄어들겁니다.
다른 하드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탭을 눌러 들어가 수정해주세요.
[쓸데없는 파일지우기]
파일지우기는 보통 용량이 큰 프로그램이나 게임 위주로 지웁니다..
텍스트 파일 100개를 지워봤자 얼마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한달동안 한번도 안써본 프로그램이나 게임은 과감히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습관 길들이기]
알집으로 새 폴더를 만들면 새이름으로 폴더가 만들어지죠 ㅡ.ㅡ;;;
뻐꾸기, 꿩, 메추라기, 독수리, 닭...(닭도 조륜가? ^^;;;)
암튼 이렇게 만들어놓은 폴더가 쌓이다 보면 정말 복잡해집니다.
이런 폴더를 만드시고 바로 이름을 정해주어야 정리가 쉬어집니다.
정리를 잘하면 쓸모없는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수있고
그러면 디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있게 해줍니다.
일반적으로 그림/음악파일들은 모두 내문서 밑에 있는 MY로 시작하는
폴더로 몰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음악이라면...
마이뮤직 폴더 밑에 하위 폴더이름을 mp3,wav,mid,real 등으로
확장자명으로 분류하거나... jazz,pop,classic,etc. 등으로 장르
별로 구분해 놓는 것이 좋죠.
그림 파일도 마찬가지구요..
일단 이컴퓨터쓰는 사람이 고수인가 아닌가 아는 방법은...
전엔 c:루트 디렉토리를 보면 알았고..
지금은 내문서 폴더를 보면 압니다.
윈도우 95까지는 내문서 폴더가 없었었기 때문에...
기존의 사용자는 대충 c:의 최상위 폴더에 그냥 너저분하게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널려두기 일쑤였습니다.
그곳에는 중요한 파일이 많이 있기 때문에 한번 벌려두면
정리하기가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내문서 폴더라는 것이 엄연히 있고 그 존재이유가
사용자의 데이터를 잘관리하라는 배려일겁니다.
내문서 파일 아래에 일단 대분류 폴더를 놓습니다.
백업/프로그램/게임/음악/동영상/사진/애니/임시 <-저의 경우 ^^;;
그 밑으로 세부분류를 해나가면서 파일을 저장해 놓는 것이죠.
알집과 연관해서도 쓸수있는데...
보통 파일이 너저분해지는 이유는 다운받은 파일의 압축을 푼게
널리기 때문입니다.
알집을 실행한뒤 설정/환경설정 으로 들어갑니다.
암축헤제 탭에보면 압축을 풀 디렉토리라는 항목이 있는데..
그 맨 아래에..
"기본 폴더\파일이름 사용" 이라는 옵션을 선택한뒤
기본폴더를 폴더모양 아이콘을 통해 일정한 디렉토리로 바꾸어줍니다.
저의 경우는 c:\내문서\임시가 기본 폴더로 설정되겠지요..
그러면 압축을 아무리 많이 풀어도 그 기본폴더아래에 그 압축파일
이름의 폴더가 생기고 그 안에 파일들이 풀리게 되지요...
디스크 조각모음도 이렇게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신뒤 실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