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0회 정기산행(3월 16일) - 통영 연화도(섬산행)

[이흥창(고34)]

 

 
처음 시도하는 기수별 차량탑승에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그러나 예상 밖으로 잘 따라 주셨고, 인원파악 및 제
 
 
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3대의 버스가 5시30분 어린이 회관, 5시50분 광장코아를 지나 홈플러스에 6시쯤 115명의 회원을 태우고 통영
 
 
으로 출발 했습니다. 이른 출발과 배승선 이라는 바쁜 일정으로 아침식사는 미리 준비한 김밥으로 차에서 해결 
 
 
했습니다. 함안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8시40분경 통영에 도착하여 배표를 구하기 위해 전날 미리 출발한 4명
 
의 회원과 상봉 하였습니다. 9시15분 119명의 회원은 배에 탑승 완료 하고, 연화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배  
 
 
여기저기 옹기종기 모여 준비한 안주에 소주를 마시기도 하고, 탁 트인 바다에 우리를 반기는 갈매기의 댄스를 
 
 
감상 하면서 10시 10분경 연화도에 도착 했습니다. 산행 대장의 간단한 산행 안내와 도착시간 강조, 그리고 연
 
 
화봉으로 향합니다. 쾌청한 날씨는 겨울의 끝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월의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로 약
 
 
간 붐비는 연화도! 정상으로 향하는 산행속도는 느렸지만 풍광을 감상하면서 즐겁게 올랐습니다. 11시경 연화
 
 
봉에 도착하니 불교의 성지 순례길을 느낄수 있는 부처님 석상 이 계셨고, 사진으로만 보던 용머리가 멀리 내
 
 
려다 보입니다 짧은 섬 산행이 아쉬운 회원님은 용머리 용두를 지나 여유로운 산행을 즐기셨고 몇몇 회원님은 
 
 
봄나물 채취로 봄을 즐기시는 듯 했습니다.
 
 
2시 30분 승선, 3시 20분 통영 삼덕항 도착, 4시쯤 통영 한적한 공원에서 산행 후 행사를 진행 했읍니다 반가운
 
 
신입 회원이 15분 오셨고, 10회, 20회, 그리고 손계수(21)회원님의 50회 산행을 축하 하면서 준비한 회를 먹으
 
 
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통영이 고향인 이윤우(34)회원의 부인과 딸이 합류하면서 121명의 회원은 3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저녁 8시 
 
 
30분경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예정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 할 수있었던것은 선 후배님들의 운영진에 대한 협
 
 
조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참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일정
 
 
통영여객선 터미널(09:15) - 연화도선착장(10:10) - 산행 - 
 
 
연화도선착장(14:30) - 통영 삼덕항(15:20)
 
 
 
 
산행코스
 
 
여객선터미널 - 연화봉 - 보덕암 - 용머리 - 여객선 터미널 
 
참석회원:,김춘효(10)나호진(12)권순철,김재성,김준호부부,서상안부부,윤태주부부(14)황인부부(17)배희송부부,이철균(18)차재우,최정희(19)박태일(20)김명수,김재만,김효진,박순옥,박정혜,손계수부부,손용호,손태구부부,한성희(21)김사남,남기석,신재진,이상도부부,이영하,이인열,황상현(24)김성수,안병섭,이국원,이원일(25)김병곤부부,박순옥,이경식,이태순,임상진(26)곽숙연,이태식(27)김기덕,김기한,박경섭,송창섭,윤재환,이임괄,이장희(28)오미자,윤광준부인,이상훈부인,이상훈딸,정재석부부(29)양윤경(30)서경(31)강석출,김상운부부,예진희,이경남(32)박동오,(33)강동호,구자원,김은주,남윤호,박기서,이윤우부부,아들,딸,이태환부부,이흥창,정지활,최윤자,허재필(34)도성기,박명옥,오영림(35)안재룡,이수월,이춘련,최정애,홍성이(36)이기호,이병기,이진욱(37)박진우,아들(38)강정열,김준엽,김효준,배숙희,신기철,이연희부부,황보석(39)김성희,딸,성재호부부,아들2,이경정(40)김용민부부,딸(41)박상욱부부,아들,딸(42)회원지인1명-121회원
 
반갑습니다. *신입회원 : 김준호부부(14),김명수,김효진,손용호(21),윤재환(28)이상훈딸(29)
                                  안재룡,최정애(36),이연희부부(39),박진우아들(38),박상욱부인
                                   박상욱아들,딸
축하합니다. *10회 산행 : 김성수(25)
                           *20회 산행 : 박순옥(26),이윤우(34)
                           *50회 산행 : 손계수 (21)

[박순옥(고26회)]

많은 인원이 움직이느라... 고생 많았읍니다~~~^^

[윤경]

집행부의 노고와 동문의 협조로 좋은 산행으로 마무리 되었네요,,,수고 하셨어요!

[홍성이(고36)]

선배님 수고 많으셨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