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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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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내가 번돈 내가쓰겠다는데 누가????
슬로우(석계) 추천 0 조회 288 17.10.13 01: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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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10.13 01:49

    첫댓글 우리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챈놈이 고함질러 잠에서 깨어 이생각저생각하다가 글올렸는데 어헝???6인이 글을읽고 계시는군요
    왜 안주무시고 ~~~
    뭐하셨나요?

  • 17.10.13 15:49

    돈은 쓴 것만이 자기 돈이래요. 갖고 있는 돈은 자기 돈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백배 공감가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10.13 15:55

    댓글 감사합니다
    여기카페가 5060이 되다보니 감정을 토론하고 예민한것에 표현하는 것이 소극적이죠
    섶골님의 카페에 임하는 소박한자세가 맘에들어요

    소통인데 ...
    소통은 없지만 서로 여행이라는 공통감은있고 ~~
    온라인이지만 서로 생각하고 생각할수있는 정서를 나누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댓글에 감동의 물결이 ~~ ~~~ 출렁출렁

  • 17.10.14 04:24

    슬로우님!!
    꼭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깜놀!!
    정말 은퇴후 5060의 실상과 요양원의 일상을 적나라하게 묘사해주시니 ?

  • 작성자 17.10.14 09:52

    백만기님 반가워요
    글로 저에게 하는 잘살자는 다짐이기도 했어요
    얼마나 힘들게 우리들 살아왔나요
    누리고 살자고 저를 한번더 잡는글에 ㅋㅋㅋ 동참했어요 ㅎㅎ

  • 17.10.14 15:54

    공감백배입니다! 잘 결단을 내려셨네요! 훌륭한 결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십초반에 친구가내가지금쓸수있는 돈만 내돈이다 라는 말을 들을때 제는 철이 빨리 들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작성자 17.10.14 18:21

    역시 고수이십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그나마 복받은인생이죠 ~

  • 17.10.14 20:10

    슬로우님은 복받은 사람입니다 평생 뼈빠지게 일했어도 쓸돈이 남아있지않은 인생도 많습니다
    저도 돈은 밸루 없지만 있는한도내에서 날 위해 펑펑(?) 쓰기로 60넘으며 작심했답니다(넘 늦은감)

  • 작성자 17.10.14 20:43

    ㅋㅋㅋ 거의 같을껄요 ~~뼈만 튼튼해 졌어요 .나를 위해 사용해야지 생각하니 여유로워져요 샤벳님 금값같은 댓글 감쏴 드립니다

  • 17.10.14 21:30

    공감백배~ 만감이 교차하네요~ 앞으로 내얘기인데~ 꼭 남얘기읽듯읽어지네요~ 우울 씁쓸하지만 그래도 인정하고 적응해야겠지요. 마음통하는 친구와 더불어동행할 수있다면 그래도 다리에 힘은 들 빠질텐데.....

  • 작성자 17.10.14 21:51

    ㅎㅎ 우리동네사람이군요
    반가워요 전 화랑대역 공릉역 태릉역사이에 있어요 댓글을 곱씹어 읽어보면서 저도 느끼는바가 많아요 맞아요 우리의 앞일 ㅠㅠ 그려도 용기내어 더멋지고 더힘차게 여행으로 더 즐겁게 살아요

  • 17.10.19 21:32

    카페가입전 이 글을 읽고
    가입한건데요...다시 읽어도
    진솔하게...읽혀지네요~

  • 작성자 17.10.19 22:08

    능선님
    어쩜 이렇게 솔직하게 맘을 표현하시나요?
    저도 사는게 힘들때도 많았어요
    서로 토닥여주며 더 즐겁게 지내자구요
    댓글 정말 힘이 쏘옥들어있어 저도 홧팅됩니다 좋은밤되세요

  • 17.10.26 11:57

    석계님 공감가는글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저두 58살인데
    자꾸 인생이 슬퍼지네요
    25세까지 학교다니고 군대다녀오고
    50세까지 회사만 다니고
    이제 정년퇴직해서 그만 일하고 싶은데
    삶이 나를 그냥 나두지 않네요
    또 직장잡아 일하고 그러다 죽는건가요
    다버리고 훌훌 떠나자니
    아내가 툴툴거리고
    죽어라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안할만큼 돈벌어둔거도 아니고
    어떻하죠? 여행을 떠나 나를 즐기고 나를 찿고 싶은데
    방법좀 가르처 주세요

  • 작성자 17.10.26 13:14

    정년퇴직후 또 일을하시고 능력있으시고 부러워요 아내의 관심도 있으시구요 ㅎㅎ
    여행이
    준비할때 좋고 갔다와서 좋더라구요
    막상 떠나 덥고춥고 날마다돈도 많이들고 ..나 왜 이 고생하러 나왔지?
    저의 결론은 여러명이떠나니 수학여행
    혼자떠나니 외로움과외수업
    먼저
    내가뭘 좋아하느냐란것입니다
    전 걷기와 골목길과 현지인의 사는모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관광지를 다 둘러보지 않는답니다

    또 만족한여행은
    소박하고 긍적적인 마음이라 생각합나다
    다치고 맘상하고 우울하고 다 겪고나면 나의 행복스타일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ㅠㅠ쩝쩝 잘모릅니다 사실 ㅠㅠ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삽니다

  • 18.03.07 08:56

    저랑 많이 비슷한 분이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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