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의 인조가죽이나 천연가죽이라도 가죽의 제작과정의 문제로 인해 유난히 가죽냄새가 많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
고급 가죽끈의 경우는 땀냄새가 덜하지만 중저가의 경우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냄새를 없애려고 물로 씻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하구요.
아래 방법들을 써보시는건 어떠실런지...
1.작은 솔같은거 하나 준비하시고 물 따라 놓으신 다음에 향기 좋은 세제
(그렇다고빨래 세제 말구요 가죽이 상할수도 있습니다)
뭐 바디샴푸나 샴푸 같은거 조금만 풀어서 물에다 섞은 다음 시계 담그고 솔로 문질러 주세요.. 그래야 가죽 안쪽까지 향이 제일 많이 가거든요. 한 5~10분만 하면 되고요 그 다음 깨긋이 닦아서 말려주세요. 하지만 얼마 있지 않아 냄새는 또 날 겁니다. 인간의 땀샘에서 땀이 나오다 보니 가죽에 스며들면서 악취가 나는 거거든요. 글구 또 못쓰는 칫솔에다가 치약을 조금 발라서 딱으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닥스 지갑이나 금 같은거 치약으로 딱으면 광택나거나 냄새 때 없애는거 없애주는 거랑 비슷한 효과 볼수 있습니다.
2.시계안쪽- 에다가 향수를 뿌리는 방법도 잇어요
저는(남자) 겐조를 뿌려두니깐 냄세가 적게 나더라루여.
제친구(여자)는 엄마꺼 샤넬향수 뿌렷는데 1달넘게 향기나더라구요
향수가 없을경우에는 시중에 페브리즈라는 냄새제거제를 사용해도 됩니다.근데 혹시나 냄새가 섞여서 더 역겨워 질까 걱정도 되네요 엄청나게 비싸서 시계끈도 비싼 그런 시계가 아니면 시계끈 만 바꾸세요ㅎㅎ
3.가죽 고유의 냄새에 땀냄새가 베면
참으로 오묘한 냄새가 나기 마련이죠~ ^^;
그런 경우 빨거나 인위적으로 냄새를 제거하진 못하구요
가장 유일하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은여...
혹시, 집에서 양복이나 담요나 세탁소에 드라이 크리닝 맡기실게
있으면 시계줄을 분리해서 드라이 크리닝 하실
옷 주머니 안에다 가치 넣어서 드라이크리닝 해달라고 하세요.
반드시 드라이 크리닝 하는 옷 주머니 안에다 넣으셔야 합니다.
단추 꼭 잠그시는거 잊지마시구요..
그래야 가죽색줄의 탈색이나 변형을 최소한 할 수 있으니까요.
그 방법이 가장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은 시게줄을 교환하는수밖엔 업구요.
물에 묻거나, 땀을 흘렸을 때에는 빨리 흡습성이 좋은 마른 옷감(휴지,손수건)등으로 수분을 빨아들일 수 있도록 가볍게 닦으십시오.
시계를 풀러 놓으실 때에는 통풍이 좋은 곳에 놓아주십시오.
땀을 많이 흘릴 때 또는 계절일 때에는 시계를 조금 느슨하게(손가락 1개 정도 들어가는 정도) 착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시간 태양광등 강한 빛에 쬐이게 되면, 피혁이 변색 또는 변형(갈라짐)
이될수있습니다.
조금만 관리해주시면 냄새나지 않고 사용하고 시계줄 사용기간이 늘어나겠죠?
첫댓글 오~~~~~~...굿굿굿...^^;; F222 242 217 모델 있으신분 많을텐데...좋은 정보네요...^^;;..앞으로 좋은글 올리면 경품 주는 이벤트를 함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