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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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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명찾기 蒙古는 왜 濟州島에서 말(馬)을 방목했을까?
송계 추천 5 조회 335 23.01.04 18: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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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4 22:01

    첫댓글

  • 23.01.05 04:34

    일찍 눈을 떴는데 대단한 글에 놀라서 읽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선 사람들은 좁은 한반도에서 저 멀리 있는 대륙을 가보지도 않고 지형지세를 줄줄 꿰고 있습니다. ㅎㅎ..

    영의정 김류가 차자를 올려 사직을 청하기를,
    "신이 듣건대, 맹문(孟門)을 지나보아야 도로의 험난함을 알고, 구당(瞿唐)을 가보아야 풍파의 험난함을 안다고 하였는데, 신은 수십 년 동안에 간험한 일을 두루 겪었으니, 어찌 맹문을 지나고 구당을 가본 정도일 뿐이겠습니까......"
    *맹문(孟門): 태행산(太行山) 동쪽에 있는 애도(隘道)의 이름.
    *구당(瞿唐): 삼협(三峽)의 하나로, 양자강(揚子江) 상류에 있는 험준한 협곡(峽谷).
    https://sillok.history.go.kr/id/kpa_12307013_002

  • 작성자 23.01.05 17:38

    김류가 말한 내용은 明나라 강역의 일이겠지요. 또한 태행산은 지금 감숙성의 기련산맥을 말하는 것이니..강역의 올바른 파악과 분석이 이루어지면 어디를 말하는 것인지 단번에 파악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 23.01.05 05:37

    막부산의 정확한 위치를 여쭙고, 막부산이 한라산인지, 한라산의 위치를 여쭙습니다.
    제주에서 안식향이 나네요. 안식향 산지는 자바, 수마트라, 베트남, 타이, 중국에서 나나옴.
    "제주(濟州)는 사면(四面)이 해변[濱海]이고 홀로 하나의 한라산(漢拿山)만이 가운데에 우뚝하여 두 개의 연한 나무[連木]와 같은데, 안식향(安息香)·유자(柚子)·비자목(榧子木)은...."

  • 작성자 23.01.05 17:37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대로입니다. 사서를 보면서 진위의 여부는 강역과 중요지형지물을 통해 가짜와 진짜 를 구분해나가지 않으면 영원한 오리무중에 빠져버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23.01.07 12:11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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