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하네다 ABC 최우영입니다.
이번에 사내 국내 여행 지원제도를 이용해 히로시마를 다녀왔습니다.
항상 국내여행를 할 때 JAL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ANA를 타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JAL가 편한 것 같습니다.
첫날 바로 미야지마로 향했습니다.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사슴들이 관광객들을 반겨줍니다.
과자를 안 가지고 있었는데도 저돌적으로 과자 달라고 오더라고요 ㅎㅎ
미야지마 하면 가장 유명한 이쓰쿠시마 신사의 도리이 입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하루 정도 머무는 걸 추천합니다.
다음날 부터는 히로시마 부근을 다녔습니다.
하루 정도 산책하면서 히로시마 원폭 돔과 히로시마 성 주변을 구경했습니다.
히로시마 명물인 오코노미야키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가 오사카풍 보다 맛있는거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대부분 산책과 미술관 관람이 메인이였기 때문에, 사진이 얼마 없네요.
개인적으로 힐링 되는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첫댓글 저도 히로시마 고등학생때 두번 간적이 있었는데 그땐 뭐가 유명한지 잘 몰라 기억에 많이 안남아서 한번더 가보고 싶은지역 중 하나에요 ㅎㅎ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도 너무 먹어보고 싶네요😋
예전에 방문 했을 때 보수 공사 중이라 공사뷰만 보고왔었는데... 낮은 낮대로, 밤엔 라이트업 된 토리이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사진만으로도 힐링이 전해져서 참 좋네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는 카리카리한 면이 들어가있어서 저도 맛나게 먹었던것 같습니다.
평화 공원 일부에 한국인 피해자들을 기리는 위령비도 있어서 감동을 한 기억이 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