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샘님 ^^~~
너무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깊어만 갑니다.
알록달록 예쁘게 가을길이 물들면
일상의 분주함을 모두 내려놓고
가족과 가을을 함께 느끼보세요.
컴퓨터 익숙하기
잘 베워습니다
가족 모두 사랑과 행복 하세요
2018년11월13일 (화요일) 수업내용
Aa Ss Dd Ff Gg (^_____^) (^_____^)
>(())< >(())<
1~100 1:00~3:00
방빵 장짱 당땅 강깡 상쌍
불뿔 줄쭐 둘뚤 굴꿀 술쑬
발빨 잘짤 달딸 갈깔 살쌀
산 강 바다
釜山 父母 金 夫 鄭 東 哲
※[한글자음] + [한글키] = 특수문자
① ② ③
①별☆ ②전화 ☎
③음악♬ ④사랑 ♡
※계산기와 복사하기/붙이기
①789+639=1428
②456*235=107160
가을편지
_고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흩어진날
모르는 여자가 아름다워요
컴퓨터(탐색기) 창 알아보기
① 주소 표시줄
② 검색상자
③ 도구모음
④ 탐색창
⑤ 작업창
⑥ 세부정보창
⑦ 미리보기
⑧ 스크롤바
⑨
⑩
가을 이별 / 대도조명랜드
남은 갈잎 훑어내고픈가
바람이 일렁인다
한 줄기 바람 스치면
바람결에 흐르는 듯
한 줄금 빗발 후려치면
거미줄 타고 내리는 듯
스산한 가지 위에
안타까이 머물던 나뭇잎들
말없이 낙엽만 떨어뜨린다
뚝
뚝
마지막 한 잎마저 떠나 보낸
가녀린 나뭇가지마다
붉게 패인 자리는
한동안 참 아프겠다
보낼 수 없는 사랑을
떠나 보내기에
애절함 삭이느라
그윽해진 하늘과
더 깊어진 계절
아, 가을이 간다
이 가을이 물러가고 나면
나부끼는 그리움도 잦이드려나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걱정이 없습니다 . 가슴에 꿈을 품고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실패와 낙심으로 힘들어 해도 곧 일어나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 그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쓸쓸하고 외로워도 그 마음의 사랑으로 곧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게 될 테니까요. . 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많은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볍게 보여도 곧 그 웃음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어 그가 행복한 세상의 중심이 될 테니까요. .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비록 어리석게 보여도 그 마음의 작은 기쁨들로 곧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테니까요. . =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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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 소금넣어줄게요 ,
아빠!소금넣어줄게요
.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다...
.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
퀴퀴한 냄새가 완섭씨 코를 찔렀다
주인아저씨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
" 이봐요!! 아직 개시도 못했으니까 다음에 와요!! "
아이는 아무 말 없이 앞 못보는
아빠의 손을 이끌고 음식점 중간에 자리를 잡았다
.
주인아저씨는 그때서야 그들이 음식을 먹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다... .
" 저어... 아저씨! 순대국 두 그릇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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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알았다... 근데 얘야 이리 좀 와 볼래 "
.
계산대에 앉아 있던 주인아저씨는 손짓을 하며 아이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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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하지만 지금은 음식을 팔 수가 없구나...
거긴 예약 손님들이 앉을 자리라서 말야... "
그렇지 않아도 주눅든 아이는
주인아저씨의 말에 낯빛이 금방 시무룩해졌다...
. " 아저씨 빨리 먹고 갈게요...
오늘이 우리 아빠 생일이에요... "
.
아이는 비에 젖어 눅눅해진 천원짜리 몇 장과
한 주먹의 동전을 꺼내 보였다...
.
" 알았다... 그럼 빨리 먹고 나가야한다 "
.
잠시 후 주인아저씨는 순대국 두 그릇을 갖다 주었다...
그리고 계산대에 앉아서 물끄러미 그들의 모습을 바라봤다...
.
" 아빠 내가 소금 넣어줄게 "
.
아이는 그렇게 말하고는 소금통 대신 자신의 국밥 그릇으로 수저를 가져갔다...
.
그리고는 국밥 속에 들어 있던 순대며
고기들을 떠서 앞 못보는 아빠의 그릇에 가득 담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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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이제 됐어... 어서 먹어...
근데 아저씨가 우리 빨리 먹고 가야 한댔으니까...
.
어서 밥 떠... 내가 김치 올려줄께... "
.
수저를 들고 있는 아빠의 두 눈 가득히
눈물이 고여 있었다... .
그 광경을 지켜보던 주인아저씨는 조금 전
자기가 했던 일에 대한
뉘우침으로 그들의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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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살라는 것은"
대도조명랜드
세월
물이 흐르는 동안
시간이 흐르고
시간이 흐르는 동안
물이 흐르고
하늘엔 흰 구름
땅에는 꽃과 나무
날마다 새롭게
피었다 지는 동안
나도 날마다 새롭게
피었다 지네
모든 것 다 내어주고도
마음 한켠이
얼마쯤은 늘 비어 있는
쓸쓸한 사랑이여
사라지면서 차오르는
나의 시간이여
첫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