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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rotc23기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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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지경 스크랩 문화재로 4대강 사업 막을 수 있다.
금시조 추천 0 조회 59 10.07.01 13:1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조계사 생명평화대화마당이 점점 무르익는다. 참여하는 숫자가 느는 것은 아닌데 강사진들이 무르익는다. 어제는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님이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다. 4대강을 개발하면서 무구히 흘러온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어떻게 파괴되어 가는가에 대해 열변을 토하셨다.

 

듣는 내내 가슴이 따금거렸다. 울렁거렸다. 그리고 많이 절망했다. 어떻게 한나라 대통령이, 문화재를 수십년간 강의하고 공부한 사람들이 정권에 붙어서 파괴되는 문화재를 보호하려 하지 않는 것인지 절망스러웠다. 그렇게 벌어들이는 돈으로 얼마나 행복하게 사느냐 묻고 싶었다. 

 

능력이 없어 정토회 법우님이 녹취한 내용을 그대로 실어야겠다. 아침부터 정리를 해보려 했는데 머리만 아프고 정리가 안된다. 굳이 내가 매끄러운 말로 고치는 것보다 황평우님의 구수한 입담을 느낄 수 있도록 그대로 실는 것이 더 날 것 같다.

 

내가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것은 4대강이 바로 4300년이 넘는 우리의 역사를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숭례문이 불탔을 때 대한민국이 무너진다고 말했다는 그 분의 표현대로 4대강은 대한민국 역사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문화재를 아무렇지도 않게 파헤치는 것은 우리 자신을 파괴하는 것과 같다. 부모를 고려장시키는 것과도 같다. 왜냐면 문화재는 우리의 근본 뿌리기 때문이다. 나를 이렇게 존재하게 해주는 뿌리다. 자신의 근본 뿌리를 부정할 때 자긍심도 없어진다. 

 

돈 많이 벌어 스트레스 풀러 나이트장 가고, 비싼 술먹고, 큰 아파트에 살면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는가? 그렇지 않다. 자기 자신에 대한 뿌리가 흔들렸고, 가치관이 이미 돈 중심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긍심이 생길 수 있는가.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들이라도 이 글을 잘 보면 좋겠다. 알아야 4대강을 막을 수 있다. 알아야 우리 삶을 지킬 수 있다. 알아야 우리 자식들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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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마당 (2010. 6. 23)

황평우 소장

 

<황평우 소장문화재연구소장>

 

황평우 : 제가 좀 역동성이 있으면 너무 시끄러워 화만 날텐데, 차분하게 하면서 느낌으로만 역정적으로 느껴보시기 바란다. 제가 며칠전에 연락 받고 다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게 여러 가지 있다. 중점적으로 하는 게 사대강의 역사문화파괴 이쪽 때문에 운동하고 있고, 아시겠지만 프랑스에 뺏긴 유장각과 문화재를... 바다건너 조그만 나라의 한 시민단체가 프랑스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 있다. 외규장각과 같이 있던 문화재들을 돌려달라고... 성과는 있었다. 프랑스 정부가 한국 정부가 17년 동안 아무 성과도 없었던 것을.... 강제로 뺏어간거... 신문에 잠깐 나왔는데, 프랑스 외교부 장관이 쥐 20 때문에 사전에 한국에 왔다.

 

 한국 사람이 아무도 그런 외규장각이나 약탈해간 문화재에 대해서 아무 얘기도 안 하면 우리 자존심 문제가 있다. 이 양반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모르겠더라. 일본에서 오니까 분명히 김포로 올 것 같다. 그래서 제가 일인 시위를 하는데, 우리나라 경호원들이 막고 밀치고 하더라. 저는 할말이 없더라... 화도 나고... 김포공항에 나가고 나면 앞에 큰 도로 있다. 김포공항엔 국제선은 일방통행... 일인시위 팻말을 만들어왔으면 써먹기라도 해야죠. 횡단보도 앞으로 가서 버티고 섰다. 경호원들이 절 보고 멈칫 멈칫 하더라. 그러더니 경호원들이 나보고 피하더니 나가라... 알았다 그러더니 오후 두시에 서울대에서 강의했다. 그 앞에서 서 있는데 서울대 직원이 참 못됐다. 경찰도 있고 한데... 저 인간 들어내면 안되나.. 사대강에서 들어내듯이 ... 일인시위 하는데 왜 들어내냐... 현행 문화재청장이 ... 개인적으로 선생님이고... 친일파 이병두 박사의 ..... 왜 찾았냐면, 서울대 국사학과 나오면서 이병두 선생님이 학교 교수니까 인사하러 갔더니 , 뭐라고 얘기하냐면 네가 프랑스 가서 하면 우리나라에 빼앗긴 문화재가 있다. 이장무 서울대 총장이 와서, 직원을 시키더니 “ 너 서가지고 얘 가려” .... 직원 시켜서 가리고 자긴 여기 가리고 기자들 바로 앞에 있고.. 당신이 총장이야, 하려고 했는데... 저쪽에서.... 프랑스 외교부장관이 오면서... 그 때 이장무의 표정.. 우리가 말하는 ‘변 씹은 표정’ 하면서 비끼는데, 프랑스 외교부장관은 손을 잡아주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손을 잡아줄 여유가 있고, 우리는 빼앗기면서도 손을 잡아줄 여유가 없고....

 

전등사를 갔다왔다. 제 마음을 표현하자는게... 큰 목탁 안에 보면 기둥이고 벽이고 창방이나 평방 같은데 보면 .. 보신 분 계세요? 전등사 대웅보전에 큰 벽당에 보면 벽에 돌아가면서 이름 쓰여 있는 게 많다. 전등사가 있는 ...에서 패전한다. 은괘 열아홉괘짝 모든 문화재들을 약탈해간다. 우리나라 조선 수군들이 전투하러 나가기 직전에 부인 이름 딸이름 아들이름 쓰면서 ... 자기 이름 걸고 부처님한테 마지막으로 인사 드리면서 싸우러 나간다. 강화도 정족 산성에서 이겼죠. 그러고 프랑스군 도망갔죠.. 그래서 그걸 보고 우리가 사대강을 막는 이유도 막으러 가는 심정도 그러한 마음으로, 그런 마음 있으면 전등사 가서 전위를 한번 불태우고ㅗ 사대강 막으러 갔으면 좋겠다.

 

오늘 좀 재밌게 하겠다. 문화재 하면 되게 딱딱하다. 그래도 제가 느낌표 일년 반 동안 하면서 방송을 하니까 말이 많이 늘더라. 사실 이게 재밌으면 안된다. 우리가 전위를 다듬어야 되는건데... 최근에 제가 관심 갖는게 우리의 근대성이다. 백년 전으로 돌아간 우리의 근대시기에, 과연 조선이 끝난 다음에 바로 대한제국으로 넘어갔냐.. 그 고민을 왜 하냐면 할 수밖에 없는게... 역사 문화 개발 이런 거 전부 다 일본의 영향이 없는 게 없다. 다나까라는 사람이 일본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정치인이다.

 

우리나라 사람 남자 이름에 ‘박’자 들어가는 사람이 몇 명일까. 성 말고. 잘 안쓴다. 저는 분명히 이거 녹음 하고 있어서.... 저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명예훼손 잘 하고 한다. 박자라는 이름은 잘 안 쓴다. 밝을 명자도 우리나라 남자 이름에 잘 안 쓴다. 문화재 하다 보면 잡식성으로 해야 한다. 저는 한자로된 지도책 들고호 다녀야 된다. 지명의 유래를 알려면 그거 들고 다니는 게 최고다. 메이지 유신 하면서 일본의 개조론을 발표한다. ...

 

그 손녀가 아직도 일본의 의원하고 있다. 어마어마하게 자연을 개조해놨다. 일본이 개조론 나오는게, 그걸 그대로 배워서 하는 사람들이 경부고속도로 개발하고 뭐 개발하고 개발한다. .... 스스로의 그들의 창작이 아니라 일본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들을 배껴서 하는 것이다. 일재 잔재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알겠지만 친일파보다 더 무서운게 친미간첩이고, 현대에 친일간첩, 친일파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곧 토건세력이고..

 

전 원래 그쪽에 관심 많았다. 일본에서 토건과 정치세력들의 유착관계 여태 자민련이... 개발 정책을 만들어내고 법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정치권력들... 자민당정권이 작년에 깨졌죠. 그나마 한국이 조금씩 바뀌어져 가는건데.. 토목과 정치 세력들 간의 유착관계, 이게 오늘날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게 사대강.... 그런 말 한다. ....... 뉴딜정책.. 사회복지... 잘못 알고 있는거죠. 한반도가 물부족 국가다, 이것도 잘못 알고 있는 거고, 사대강에 쓸 돈 있으면 복지나 무상급식 이런 데 쓰는데 오히려 훨씬 더 바람직한 뉴딜정책이다. 사대강에 대해서... 문화재 하다보면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게, 가장 좋은 답사지가 어디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저한테 기자들이 질문을 한다. 당신이 본 중에 가장 추천하는 한국의 답사지. 뭘 그렇게 어렵게 고민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제 맘을 어떻게 압니까. 가장 많은 추천하는 곳이 폐사지를 가장 많이 추천한다. 지금 아마 한 팔십 학번 그 전후 분들은 두리번 거린다라는 노래가 있다. 지금 불러줄 순 없고 끝나고 나서 술 사주면 불러주겠다.

 

 폐사지 가면은 온갖 상상력들이 생긴다. 인생에 대한 허망함과 여기서의 그림과 이런 것들이 나오는데, 한국과 일본과 중국의 문화의 차이는 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경복궁은 자금성의 화장실 규모밖에 안되냐 이런 질문 받는데, 자금성이 경복궁 팔년 후에.... 나중에... 따로 강의 해달라 그러면 따로 하겠다. 동양의 성곽의 변화에 대해선 따로 하겠다. .... 경복궁이 중국의 자금성의 100% 모델은 아니다. 아직도 벤치마킹 한다. 중국과 일본과 한국의 문화의 차이는 뭐냐. 중국은 뭐든지 커야 된다. 일본은 뭐든지 개조하고 만들어낸다. 다 지지고 볶는다. 다 개조하고. 그럼 한국은 뭐였냐. 자연과 인간의 행위에 대해서 .... 자연과 인간의 삶의 조화... 다만 그 안에 있는 깊이 있는 마음까지도 그 사람들이 헤아리면 한국 문화 조선 문화에 대해서 함부로 폄훼하지 못할 것.

 

우리가 하나 모르고 있는 건, 살아있는 생물보다, 우리 눈에 안 띄는 미생물들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을 해야됩니다. 우리가 예전, 많은 스님들이 길을 갈 때 짚신을 신거나 사전에 예고를 하던 것들은 온갖 땅에 있는 미생물들에 대해서 피하라고 얘기하는 게 아닙니까. 생태계의 먹이사슬 안에서 .... 생태계 안에서.. 그런 미생물까지도 사랑하고 존중했는데... 너는 뭔데 또 미생물 얘기하냐.. 더 원래 대학 다닐 때 전공이 환경학이다. 그러나 문화재 하다가 고고학 미술사도 또 했다. 그 때는 팔십년대는 , 지금은 집시법인데 그 때는 방화범이다. 저는 모든 분야에 관심사가 많아서.. 괜찮다.. 아직도 시간이 얼마 안됐다.

 

혹시 세계 사대 문명의 발상지가 어딘가? 황하, 인더스, 메소포타미아와... 세계 사대 문명의 발상지 해갖고 서양 사학자들이 만들어 놓은... 다 강이다. 잉카 문명은? 대동강변은 넣더라 누구는... 이 얘기하면 또 나보고 빨갱이라 그럴거야... 저는 한반도 문명의 발상지 보시면 강이라고 생각한다. 한반도는 해 보면 사람 살기가 굉장히 좋은 것 같다. 강ㄴ에... 보시면 주로 보면 우리가 가장 먼저 배웠을 때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여기까지를 선사시대라고 한다. 선사는 뭘? 삼국시대부터 뭐가 있죠? 원삼국시대는 말고.. 남북국 시대가 있고..

 

그 다음 고려, 조선.. 역사시대라고 하죠. 맞아요? 겁을 먹고 말씀들을 안 하시는데, 한반도의 구석기부터 지금 현재까지의 모든 문화를 강에서 이루어졌나 안 이뤄졌나... 오른쪽에 있는 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 유적. 낙동강 유역에서 십오키로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서 정수시설을 파다 보니 저게 덜컹 나온 것. 저게 신석기 유적인데... 한 사오천년으로 더 봐도 되는데... 여러분들이 볼 땐 저게 뭔 배야 그러는데, 신석기 시대 때의 배는 보면... 여러분들 인도네시아 가서 배 타다 보면 ... 옆에 걸어서 수평 맞추면 배가 쭉 나가죠. 전혀.... 지금의 배처럼... 이건 한반도 운합니다. 배가 지금처럼 ... 그 배의 송판의 밑바닥의 흔적이다. 저건 성분 분석해보면 반드시 느티나무일거라 생각한다. 일본에서도 도토리 현에도 발견됐다. 수분제거 안 하며 다 산화되기 때문에... 무령왕릉 발굴할 때 박모씨가 대통령 할 때.. 무령왕께서 대단한 불자시죠, 그분과 관련된 유적들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을텐데, 강에 보면 우리나라는 ..

 

일본사람들이 뭐라 그랬냐면 ‘한국은 구석기가 없어’ .. 어른들은 배울 때 뭐라고 배웠죠? 지금은 ‘뗀석기’... 타제석기.... 한국에 나와있던 주한미군이 .. 우린 여자친구를 이렇게 꼬시면 한탄강에서 여자친구를 사귀어서 거기 갔다, 그러면 목적이 굉장히.. 있죠? 목적이 굉장히 있어요. 그래서 거기 갔는데, 강가를 걷다 뭐가 툭쳤다. 미군에가 뭐라고 딱 생각했냐면, ‘에이씨 오늘 조졌네’ 라고 생각한게 아니라, 눈에서 불이 났다.

 

서울대 고고학가에 연락을 했다. 아슐리안 계열의 주먹도끼가 나왔다. 한반도에서 이 주먹도끼가 나온 거다. 구석기시대는 뗀석기라고 하면 전부다 똑같은게 아니라 .. 노트북도 요즘에 보면 윈도 세븐이 있고 ... 돌도끼도 아이티 기능이 있는거죠. 훨씬 진보한 도끼가 있고 진보하지 못한 도끼가 있는 거다. 아슐리에라고 말하면 지금으로 마랗면 윈도 세븐이고... 사실은 미국에서 고고학을 삼학년까지 다니다 한국으로 온 친구... 물론 북한엔 많이 있었다. 강가엔 이 구석기 유적이 한국에 백 육십개가 있다.

 

왜 강가에 살건가? 잡아 먹을 것, 피하기 좋다. 배타고 피하면 된다. 강가 주변에 경작이 아니라 채집이 가능하다. 강가에 많이 사는 건 지금도 많이 산다. 신석기나 구석기나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시대의 배가 된다. 배 유적지.. 사대강 주변의 오백미터 일키로 내에 다 퍼냈다, 그럼 저게 어떻게 사라질지 모른다.

 

저 조그만 유적이 포크레인으로 긁어내는데 우리가 감시하지 못하면 저거 다 날라간다. 문화재청에선 저게 조사했는데 없더라 없더라... 저건 어떻게 했냐면 팔팔 올림픽 때, 저기다 조정경기장 만든다고 하다가... 중국의 동북공정 무섭다. 일본이 ... 세계 고고학계에 최고의 웃기는 사건은 우리나라일까 일본일까? 무조건 일본이죠? 신의 손 있다. 고고학 했던 사람이 .. 이 사람만 파면 유적이 뭔가 좋은게 나온다.

 

아사히 신문의 기자가 추적을 했다. 일주일 전에 이 사람이 와서 파묻어 놓고, 일주일 후에 여기 파보면... 시청 앞에 보면 .... 문 하나가 새로 세워지지 않았어요? 덕수궁 맞은편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대한제국 시대의 고종이.... 외규장각 소송 걸어도 박수도 안 쳐주고... 그 다음에 .. 여러분 청계천 가면 광통교 가면 .... 난간석 두 개가 있다. 그거 제가 찾았다. 돌 하나 깎는데 칠백 만원이란다. 안 준다. 너는 자원봉사라 이거겠죠. 원구당 돈으로 하면... 아니 창녕에 있는 술정리 동탑 기억 나시죠? 국립 박물관 안에 사리함 들어 갔는데 ...

 

국립박물관에 갔는데 이게 어딨는지 모르더라. 이틀만에 찾아내더라. 표범 호피 ... 들어 갔는데 모르는 거다. 저는 뭐 돈을 바라고 한 건 아니다. 벌써 그렇게 했음 갑부 됐게..

청동기로 온다. 청동기 주변에도 ..... 네모난 그림들 이게 다 청동기 시절 집터다. 천 키로 이천키로 구간에 이렇게 파내면 청동기 시대 구석기 시대 집터가 어떻게...?

 

역사시대 옵니다. 여기가 한강이고 여기가 풍납토성이다. 삼국시대로 온거다. 사대강처럼 속도전으로 하는게안디ㅏ. 여기 뭐가 보이나. 여기 구의동 고구려.... 백제와 고구려가 왜 싸우나. 한강은 중요한 요충지... 지금처럼 막 하는 게 아니라 풍납토성을 짓고 싸우고 대비하고... 백제군사가 .... 들려요? 이런 데다. 강은 삼국시대는 정말 국운을 걸고 지켰던 강이다. 여기가 어딘 줄 아나? 테크노마트 자리다. 테크노마트를 지으면서 여기에 뭐가 있었냐면, 고구려 최고의 남방 보루 섬(?) 있었던 자리다. 이거 밀어버리고 테크노마트 있다. 남한강에 보십쇼. 제가 아까 폐사지 얘기 잠깐 했는데, 원주 쪽에 남한강 쪽에 폐사지......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 이 사찰들이 강가에 있었던 이유... 국가와 같이 가는 거다. 충주 미륵대원은 조선 한반도에 가장 중심인 교두보를 지키는 군 진지라고 저는 본다. 거기에 일상적으로 동원된 군이 없기 땜에 스님들한테 이 절을 맞긴다. 그리고 거기는 호국사찰이 된다. 강가에 있는 사찰들은.... 신륵사 앞에 수운들 지키면서.. 적들이 오나 안 오나.. 호국사찰의 기능을 하는 거다. 앞에 다 파놨다. 누구라고 얘긴 안 하겠지만, 저기에 계신 스님들도 조금 왔다 갔다 하신다더라구요. 안된다 , 그러면 .. 나중에 벌 받는다. 지난번에 사대강 할 때 뭐라 그러냐면 그 사대강 운하하는 분들이 뭐라그러냐면 이걸 떠서 옮겨주면 되지 않냐... 저를 그래서 사찰에서 교육을 시키지 마세요, 할 말을 못 해요. 조금 있다 술 사주면 거기서 다 할게요. 여기서 보면 여기가 남한강이죠, 그 담에 더 보여드릴게요. 문화재 조사라 그랬더니 ....

 

대구의 도동서원이 원래는 절이에요, 절. 사찰이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 ? 부석사 있는데가 어디에요? 영주에 가면 최초의 사액서원(?)이 있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가 있던데는 가야산의 무슨 절인가? 그 도동서원 자리는 사찰 자리다. 낙동강에서 도동서원까지 불과 한 팔백미터밖에 안된다. 근데 인제 그 문화재 조사를 해야되는데, 문화재 조사를 해 보자... 결혼한지 일년 되신 분 계세요? 혹시 임신 하신분 계세요? 혹시 임신 해봤던 분?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 진료를 어디서 합니까? 산부인과 진료를 치과의사한테 가서 하면 불법이에요? 불법이 아니라 이게 돌팔이 , 무허가죠. 우리나라에는 문화재 조사가 육상 발굴과 수중 발굴로 조사를 해야된다.

 

땅에 있는 거는 기관이 한 백 삼십개 된다. 문화재 조사를 어떻게 하냐면 지표조사가 있고, ... 여기도 뭐가 뭐가 나오고... 어르신들한테 청문한다. 듣는다. 여기 뭐가 있겠다, 라고 안다. 사대강이 ... 우리나라가 수중조사 기관이 있다. 청자 하면서 강가에 유물 나왔죠. 청계천 할 때 문화재 조사하라 그랬더니 이명박이... 강바닥에 무슨 문화재가 있냐.. .그 중간에 몇 개를 훼손했다. 그래서 나한테 걸렸다. 그래서 내가 이명박님을 고발했다. 서류는 제가 쓰고.. 다섯분이 고발을 했는데.. 한 번 해 볼 거다. 훼손 했나 안 했나 한 번 카운트 해 보자. 자꾸 이명박은... 하면 안 되는데... 이명박 대통령을 서울시장 할 때 고발했는데... 사대강이 강 사업인데.. 수중 조사를 해야되나 육상조사를 해야되나.. 문화재도 모르는 분들이 수중조사를 해야된다 그러는데.... 그래놓고 문화재 조사 다 했단다. 작년에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산부인과 치료를 해야되는데 치과의사가 와서 했기 때문에 이건 틀린 거다. 수중 조사기관한테 연락을 해서... 강의 나루터는 백 육십개가 넘는다. 거의 천개가 넘는다. 스물 일곱 개만 나룻터를 조사를 했단다. 보 심어 놓은데 문화재 조사 다 해야된다. 이렇게 됐고.. 우리나라 문화재 인력이 천 명밖에 안된다. 적어도 대학원을 학사... 고고학을 졸업하고 오년에서 칠년동안 현장 경험있어야지 조사원 자격.....

 

지금 여기가 만약 없다고 치면... 다 살아진다. 저는 더 가슴 아픈 것은 이게 영산강이다. 금강하고 이렇게 흘러간다. 제가 말씀 드리지만 이 왕응사지, 삼번이 정릉사지구요.. 부여 정릉사지 아시죠? 그것도 사실 강가하고 별로 안 떨어져있다. 백제 성왕께서 배를 타고 와서 여기서 내려서 대웅전으로 쭉 걸어가신다. 그 금박에 명문 나온거 보드 통해서 다 보셨죠? 그 자리가 다 여기다. 정림사지 있죠, 그 다음 여기 군수리 사지 있죠. 그 담에 오번에 능산리, 교과서에도 나오는 능산립니다. 육번 여기가 인강사지다. 강변에 쭉 있으면서.. 절이 몇 갭니까.. 여기 다 준설하면.. 그러면 저는 이 불교 유적은 어마어마하게 ..... 절에 와서 이런 강의를 하기 땜에 이런 말씀을 드리지만.. 최소한의 사람의 흔적이 강의 문화를 형성하고 역사를 형성한다. 그런 것들이 .... 저는 역사 문화재 하는 사람으로서 보면 중국의 동북공정 계속 문제제기 한다. 일본으로부터 이천에 있는 ... 이게 다 부질없는 짓이 된다. 그 사람들이 너네들의 역사 너네들의 문화.... 그 말을 들을까봐 저는 제일 무섭다. 여기에는 사람들의 놀이, 주막이면 주막에서의 여러 가지 형태들의.... 이런 것들은 조사조차 안 돼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저는 이런 운동을 하고 싶다. 안 계신 스님한테... 수경스님한테 굉장히 많은 영향 받고 하지만, 우리나라 강은 자연과 인간이 전 세계에서 어느 자리를 가 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곳은 없다........

 

<생명평화마당에 참여한 시민들>

사회 : 사대강 개발은 어쩌면 묻혀 있는 과거를 죽이는 거고 미래를 죽이는 건데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의 불과 한 십년, 길어봤자 20년 정도의 번영을 위해서 미래를 죽이고 과거를 죽이는 건데...... 여러 정보 토대로 해서 질문할 사항, 간단한 주장 해주시는데 질문을 길게 하거나 주장을 오래 하거나,.... 옆사람... 알아서 눈치껏 짧게, 일목요연하게...

 

시민 1 : 사대강을 찬성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얘기 들었을 때 그껏 문화재가 무슨 상관이냔 얘기 들었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한테 뭐라고 얘길 하면....

 

숭례문 불 났을 때 숭례문 불 난 걸 중계방송할 줄 몰랐다. 숭례문의 보험가가 팔천만원인가 그랬다. 그 숭례문이 가지고 있는.... 왜 보험가가 팔천만원이냐 그러니까 숭례문이 폐목이에요, 폐목.... 그러니까 보험가가 팔천만원 나왔죠. 저는 그깟 문화재가 중요하냐 그러면, 저는 이렇게 한 마디 하고 만다. 내가 보고 있는 이런 문화재나 문화유산은 누구도 나에게 바꿔줄 수 없고 누구도 나에게 줄 수 없는 그야말로 첫 사랑 같은 아름다운 기억이다. 저한테 너무나 아련한 추억이라고 얘기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 아련한 추억 때문에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거창한 답변을 기대하신 분들한텐 죄송하지만, 문화재는 그리운 것 자쳅니다, 저한테는..... 그리고 이런 것도 ... 저는 이렇게 얘기하는데, 한 편으로는 자본주의 ,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경제적으로 얘기해줘야 되는데, 석굴암의 가치는 얼맙니까? 이것도 첨에 .. 불국사 주지스님은 사대강 해야된다고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석굴암이 하는 .... 그러나 하도 경제적 가치 하니 얘기하는데... 경제적 가치는 제가 볼 땐 1조원이 넘는다고 생각해요. 숭례문요?전국민이 울더라구요. 중계방송하면서 이랬다. 본의아니게 했는데, 드르르르 무너져서 , 노종명씨가 그 때 앵커였어요. 숭례문이 무너졌을 때, 대한민국이 무너졌습니다. 그 가치다.

 

시민 2 : 사대강하고 관련이 되는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사대강 관련해서 어떤 분과 얘길 나누다가 들은 얘기다. 지금 사대강 하면서 이게 다 사대강을 하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하면서 우리가 참회를 한다고 그런 말씀을 했는데, 그 분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 불교에서 산에다가 그렇게 큰 사찰을 지었는데, 그건 자연을 훼손한 거 아니고.... .

 

그거는 뭐 간단하게 설명ㄴ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아시지만, 저보고 해인사에 갔더니 해인사 앞에서 제가 맨날 만원짜리 옷만 입고 다니는데.... 그 전에 사주신거지만.. 근데 해인사 갈 때 저는 문화재 관람료 거부 운동할 때.. 해인사는 그래도 ... 예의를 지키느라도 오만원짜리 옷을 처음으로 사게 됐다. 거기 있던 분이 “이교도야”하며... 제 개인적으로 지금 그 거대한 불사 하는 거에 대해서 ... 과거에 ... 아까 그 근대성 얘기했다. 한국 불교가 커다랗게 중창불교 한 거는, ...... 다 자그마하다. 불국사 한 것은 사실 박정희가 대대적으로 거대하게 만들기도 했고.. 그거를 사대강하고 연결짓는 거는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을 예의를 둘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불자님들이 기독교 사람들이 큰 불사 짓고 뭐하고 뭐하는 거에 대해서 비교하고 경쟁할 필요 없다. 그걸 질문하는 사람 자체가 어리석은 거다. 가능하면 이제는 이런 운동도 불자님들이 했음 좋겠는데, 중창불사, 중건이 최소한으로 갔음 좋겠다. 감히 말씀 드리지만, 가슴 아픈게 왜 한국 불교가 이렇게 포교력이 떨어진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가슴 아프다. 받아 먹는 게 이상한데서 받아 먹는게 너무 많아서 그렇다. 다시한번 불교 유신운동 한 번 해야겠죠.

 

사회 : 조선 시대 때는 인구 육백만. 절은 일종의 종교 서비스 사찰이었다. 다만 조선시대때는 ..... 특히 시내에는 사찰이 있을 수 없었고, 당시에는 스님들이 하층민들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토목공사 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찰 불사가 커진 것... 이것과 사대강을 똑같이 비교하는 것은 마치 ... 큰 공사 하는 것,... 너나 우리나 비슷한 거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라고 생ㄴ각... 산중에 있는 사찰이 이렇게 넓어진 것은.. 그 때 당시에는 워낙 숲이 많았기 때문에 .... 산중에서 커지는 것은 아무래도 커지는 것은 .. 환경에 영향을 많이 주긴 주죠. 무분별한 불사는 지양을 해야한다.

 

시민 3 : 질문이라기보다.. 강의 진실이란 동영상 보고 거기서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보고, 이명박대통력이 사대강을 끝까지 추진해나가겠다고 하는 건, 니들이 아무리 반대를 해도 청계천... 강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청계천을 지금 이렇게 딱 겉으로 보기에 시가지 중심을 굉장히 아름답게 꾸며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거기에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다시 노출을 시켜서...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서울시장 때 고소 하셨던 것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니까 그 분도 다시 해주셨음 좋겠다.

 

청계천 소송 제기 한 거는 다시한번 해볼 생각이고, 자료는 갖고 있으니까. 제가 청계천 완공한다 그럴 때 서울시에서 전화 와서 , “ 내 이름 거기에 넣기만 해 봐라 불질러 버린다 그랬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저 쪽에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싫어하는데, 청계천은 거대한 매직쇼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이명박의 거대한 매직쇼에... .거대한 이명박 카퍼필드, 매직쇼에 현란하게 속아서 박수치고 좋아한다. 사기죄로 돈이 막 빠져 나가는 걸 모르고 있다. 오세훈은 한강르네상스를.. 한강은 거대한 푸아그라다. 거위 목 집어넣고 ... 한강에다 막 집어넣죠... 그래서 한강은 프랑스 요리 푸아그라다... 청계천은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거대한 매직쇼에 불과하다. 이러다 완전히 국제 소송, 국내소송 전문가 되겠다.

 

시민 4 : 말씀 잘 들었다. 사대강 이명박대통령께서 사대강 하기 전에 대선 공약으로 경부 대운하를 추진하기로 했다가 반대가 심해서 사대강으로 돌려서... 만약에 청계천 복원을 하고... 서울 근교의 지천을 그대로 놔두지 않고 ... 쾌적하게 그렇게 해서 두는 부분... 한강에 그 자리에 홍수도 나고 .... 온갖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시민편익시설, 그런 부분에서 오는 게 나은건지 아님 그대로 놔두는게 나은건지... 만약에 사대강 이 부분에서 문화재가 많이 문제가 돼서. ... 이명박 정부 다음에 ... 그러면 불교계나 황평우 선생님의 입장은 어떠실지...

 

황평우 : 그 부분은 명쾌하다. 신라시대에도 강 주변에 제방을 쌓았다. 근본적으로 서경지역, 서울지역이 한강의 범람이 자동적, 자연적으로 있어왔던 지역. 근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다 보니 제방을 쌓게 됐고.. 서두에 말씀 드렸지만, 강에 우리가 보면 기본적으로 강의 문화재를 피해서 지내보면 어떻겠느냐.... 고고학을 한 사람으로서 느낌에 저기는 반드시 문화재가 나옵니다. 네가 뭔데 거기 문화재가 있냐... 오래 이십년을 하다보면... 문헌을 보거나 뭐를 보거나 하면... 그건 단순히 감이 아니라... 사람이 살만한 자연의 형태 이런게 있다. 돌아간다. 피해간다. 거기를 묻어 버리고 간다. 다음에 만약 어떤 정부가 들어와서.... 내일 지자체에서 여기 이제 종로경찰서도 와 있을 거고, 문화재 조사 다시 하는 거에 대해서 계속 추진할거다. 문화재 조사 제대로 하면... 어떻할거냐. 매장 문화재가 여러 수십 곳에서 나올텐데... 준설한 모래.. .모래를 저는 사실은 필터링을 해야되..... 모래를 ... .... 적치장이 모래를 어마어마하게 쌓아놓죠, 거기에 ... 거기다가 쌓아놓겠다는 거다. 압력을 넣으면 파괴되겠죠. 여주도 가보지만.... 돌아간다. 문화재 조사 다시하거나 하면 사대강 못한다. 제가 알기로 한반도 운하할 때, 환경 물류갖고 다 싸울 때, 인수위 앞에서 한반도 운하하면 역사 문화 훼손한다 그랬을 때, ..... 비판적인 놈들 다 자른다. 되지도 않는 서울대 법대 교수... 문화재랑 아무 관련 없는 보수 꼴통들을 문화재에 앉혀 놓고 다 통과시킨다. 120명에서 80명으로 줄이고... 가장 대표적인 저도 자르고... 불자이신 정병구 의원이 황평우는 좀 놔두라 그랬대요.. 둑이나 이런 것들도....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미생물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아직 없다. 백 오십만에서 오백만의 미생물들... 우리 생물의 원천이다. 땅 속에 있는 미생물들은 많은 곡식들의 원천이다. 플랑크톤의 뭐가 있고 뭐가 있고... 그러면 그 사대강에서 보이는 생물들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들의 죽음... 그런 것들도 강조해야 하고... 문화재만 더 조사하면.. 문화재 보호법은 특별법이다. 지자체 , 충남이나 경상남도, 의회를 장악하고 있는 의회의 많은 의원들이 가 있는 서울시나 경기도.. 저는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방도 최소한의 것은... 밀양이나 어디에 제방 나온게 조선시대라 그랬는데, 고려시대 것으로 판명이 났다.. .

 

사회 ; 제가 간단한 질문 하나. 대운하 할 때 사대강 주변의 무수한 문화재가 몇 점이 있다 발표했던 것.. 지표조사만 하고 그렇게 했다 그랬는데, 한 번더 실제 조사가....

 

황평우 : 사대강에 한반도 운하 할 때 국가 지정 문화재가 250점 정도 있었고, 지방 문화재까지 하면 약 6,700점 있었다. 사대강 며칠했게요. 십 오일인가 이십일 했다. 전체 기간은 사십 오일인데, 근데 이 놈들이 사십 오일 동안 이십일인가 십 오일동안은 ... 한반도 운하 사대강 몇 천 키로는 아니고 천 몇 백 키로를 십오일에서 이십일 했다. 그거 한 것도 몇 천 점이 나왔다. 발굴조사만 ... 백 육십 육곳으로 다 줄었다. 문화재 조사만 백 년 동안 하면 된다. 자재분들 있으면 고고학과 보내라. 앞으로 백년 후면 난지도만 발굴하면 20세가 생활사 발굴할 수 있다 . 평생 발굴할 수 있다.

 

사회 ; 시간만 충분히 드리면 굉장히 많은 재밌는 얘기가 나올 거다. 마지막 맨트를 하고 마무리 한다면.... 직강하천으로 만드는 거다. 원래 저렇게 하려고 하는 것은... .물이 흐르는 것을 갖다가 막는 기능이 없어진다. 오히려 훨씬 많은 홍수의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하는 것이다. 홍수가 발생 해야 한다. 홍수를 피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건데.. 홍수가 일어나도 괜찮도록 범람원을 충분히 해야 한다.. 생태계의 큰 변화 중에 하나기 때문에... 홍수라고 하는 것들은.. 홍수가 넉넉히 일어나도괜찮도록 하는 거다. 주변에 곳곳에 위락시설 같은 것들을 만드는 것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 사대강 통해서 문화재가 다 파괴ㄴ되는 것 뿐만 아니라 거기 살고 있는 무수한 생명들, 인간 공동체도 파괴되는 것이고..... 다 하나같이 반대하는 이유가 되는 거다. 오늘 하신 것만큼 많은...... 문화재 찾는 활동 열심히 하시라고 한 번 더 박수... 내일은 이 자리에서 토론 마당이 있다. 내일도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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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1.21 12:02

    첫댓글 이상하다!!!!!!
    이거 내가 퍼온거로 되 있는데 생전 처음보는 글이다.
    금시조가 나 말구 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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