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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은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항아리에 담는다.
마늘과 붉은고추는 큼직큼직하게
잘라놓는다.
남비에 간장, 설탕을 담고 마늘과
붉은고추도 넣어 팔팔 끓인다.
끓인 간장이 식으면 도토리묵에 부어 저장한다.
도토리묵 장아찌, 실파, 마늘, 붉은
고추와 참기름, 통깨등을 섞어 맛
있게 무쳐 낸다.
<응용>
도토리묵은 크게 썰어서 물기를 없이 하여 간장독에 넣어 두고 필요할 때 꺼내어 작게 썰어 무쳐 먹기도 한다.
도토리묵은 굵게 채썰어서 말려 두었다가 조금씩 꺼내어 물에 불려 볶음 등을 해 먹어도
맛있다.
마늘장아찌 만드는법
<재료> 통마늘: 40통, 식초: 4컵, 설탕: 1컵, 간장: 4컵, 말린고추: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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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너무 굵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여 줄기를 2cm 정도 남겨 둔 채 잘라 껍질을 한 겹만 벗기고 항아리에 담는다. |
마늘이 잠길 정도의 물에 식초를 풀어서 항아리에 붓고 뚜껑을 덮어 1주일 정도 둔다. | |
남비에 간장, 설탕, 고추 썬 것을 함께 담아 끓여서 식힌다. | |
항아리의 식초물을 따라 낸 후 조미간장 을 부어 저장한다. | |
맛이 들면 조금씩 꺼내어 절반으로 썰어 상에 낸다. |
마늘쫑장아찌 만드는 법
<재료> 마늘쫑: 1kg, 고추장: 적량
<무침양념> 파, 통깨,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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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은 억세지 않은 것으로 골라서 깨끗이 씻어 볕에 말려 물기를 없앤다. |
물기를 없앤 마늘종은 5개씩 돌돌 말아 묶는다. | |
고추장독에 마늘종을 군데군데 박아 두어 익힌다. | |
맛이 들면 꺼내어 무쳐 먹는다. 고추장을 훑어내고 4-5cm 길이로 썰어 파,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쳐서 상에 낸다. |
매실장아찌 만드는법
<재료> 매실: 1kg, 설탕: 1.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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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를 씻어 4~6등분해 씨를 도려낸 후 매실과 황설탕을 한켜씩 쌓는다. |
3~4일l 지난 후 설탕이 녹도록 저어 주고 2달간 발효시긴 다음 건져낸다. | |
끓여서 식힌 간장을 발효된 매실이 잠기도록 붓고 일주일이 지난 후 다시한번 간장을 끓여 부으면 완성. |
무·무말랭이장아찌 만드는법
짭짤한 반찬은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준다. 가을철 많이 날 때 마련해 두면 든든한 밑반찬
으로 한몫 한다.
<재료> 무말랭이: 100g, 고춧가루: 2큰술, 간장: 1/2컵, 마늘: 5쪽, 파, 설탕: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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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는 가을에 준비한다. 무를 도톰하게 썰어 따가운 가을볕에 말려서 종이봉지에 담아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알맞게 양을 꺼내어 먹는다.
무말랭이를 물에 씻을 때 오래 담가 두지 말고 간장물에 불려야 아작아작한 씹는 맛이 있게
된다. 무말랭이에 미나리를 함께 넣고 무쳐 먹기도 한다.
무장아찌는 가을에 무를 반으로 쪼개어 볕에 4 - 5일 꾸들구들하게 말려 촉촉한 물수건으로
먼지를 닦고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둔다. 필요할 때 꺼내서 잘 게 썰어 무치면 맛있다.
<응용>
무장아찌를 곱게 다져서 파도 다져넣고 밀까루, 달걀, 물을 섞어 반죽한 다음 프라이팬에
반 숟갈씩 떠 놓아 부치면 맛있는 전이 된다.
무청이 달린 것을 구입하면 무청도 절임이나 초무침등의 밑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이지장아찌 만드는법
오이지는 장마철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이다. 장마철에는 배추가 비싸기 때문에 김치 대용
으로 필요하다
<재료> 오이: 재래종 50개, 소금: 5컵, 물: 5되, 마늘대: 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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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깨끗이 씻어 건져서 물기를 닦아 내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놓는다.
마늘대는 지저분한 껍질 등을 벗기고 오이가 담긴 항아리에 넣는다.
남비에 물, 소금을 함께 담아 팔팔 끓인다. 끓는 소금물을 오이항아리에 사정없이붓고
무거운 돌로 눌러 놓았다가 15일 후부터 먹기 시작한다.
맛이든 오이지를 3개정도 꺼내어 2 - 3cm 두께로 통썰기하여 물에 씻고 베보자기로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갖은 양념으로 무쳐 상에 낸다.
오이를 동글동글하게 썰어 유리그릇에 담고 찬물을 부은 다음 파 썬 것,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냉국으로 먹기도 한다. 오이지를 씻어서 5cm 길이씩 잘라 4쪽으로 쪼개어 그대로
그대로 먹어도 좋다
<메모> 오이지를 담글 때 항아리에 마늘대를 넣으면 마늘 냄새가 오이지에 배어 한결 맛있다.
참외장아찌 만드는법
<재료> 참외: 10개, 굵은소금: 4큰술, 고추장: 4컵, 참기름, 깨소금,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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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는 설익은 것으로 골라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가른 다음 씨를 빼고 소금을 뿌려 1-2
시간 정도 절인다.
절여 두었던 참외는 깨끗한 헝겊으로 싸서 무거운 돌로 하룻밤 정도 눌러 둔다.
참외가 쪼글쪼글해지면 그늘에서 꾸덕꾸덕하게 말린다.
말린 참외에 고추장을 넣어 버무린 후 항아리에 담고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추장을 덮는다.
5 - 6개월이 지나면 조금씩 꺼내어 고추장을 훑어 내고 잘 게 썰어서 참기름, 깨소금,
설탕으로 양념하여 상에 낸다.
<메모> 고추장 항아리에 참외를 박아 두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고추장 전체의 맛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따로 고추장을 덜어 내어 담그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