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1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구도 강릉에서 열리는 등 연이어어 열리는 대회로 스포츠열기가 가득하다.
강원도축구협회는 오는 7월20일 오전 9시30분 강남축구공원 제1구장에서 강원 후평중과 경북 안동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013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학교 32개팀 약 2천5백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한국 청소년축구 발전 및 우수선수 발굴ㆍ육성을 도모한다.
또 제13회 통일대기 전국여자 종별 축구대회가 7월23일부터 30일까지 초등 8개팀, 중등 9개팀, 고등 6개팀 등 23개팀이 참가해 8일간 열전을 펼친다.
이와함께 강릉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이재안) 주관으로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교 아이스하키대회가 오는 7월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강릉실내빙상경기장 지하 1층에서 8개팀 4백50명이 참가해 풀리그전으로 치러진다.
박명수 강릉시청 스포츠마케팅담당은 “대회기간이 해변운영 기간중이어서 선수 및 임원 등 외지 방문객 다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강릉시를 찾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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