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살을 가르며 비단잉어가 다가옵니다.
눈을 껌뻑이는가 했더니 입을 떡 벌리고 애원합니다.
"밥 좀 주세요..."
일본 도쿄의 뉴오타니호텔 정원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일본 정원을 걷습니다.
코 끝으로 스미는 풀냄새...
서울 보다 조금 앞서 봄을 맞이한 도쿄의 봄을 만끽합니다.
활짝 핀 매화와 동백, 이름모를 꽃들이 반겨줍니다.
직박구리도 요란하게 우지지며 날아갑니다.
2006.3.8=도쿄 뉴오타니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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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 정원에서...
운강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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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9 00: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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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에 취재를 가셨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