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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양평은 지난 4-5년전부터 강조드렸던 지역인데요...
이 프리미엄서비스 시작전에는 그냥 카페에 부동산 얘기를 하면서 강조드렸었습니다. 서울이 커지는 지점...
프리미엄서비스 이후에도 양평은 계속 올랐는데 그 이유는 도로 건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일단 현재 건설중인 제2외곽순환도로등 지도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제가 2006년-2007경 처음 양평을 방문했을때 제가 받은 느낌은 이것이었습니다. 과거 자료에올려드린 사진인데 다시 보면뇨
이 사진인데요
위 사진에 위쪽이 북쪽이고 아래가 남쪽입니다. 남쪽인데 지명은 강상리이구요. 저 북쪽은 양평읍입니다. 그리고 저 다리가 양근대교이구요. 그니까 우리가 양평에 MT간다하고 기차 타고 가는 지역이 바로 저 양평읍이죠.
이게 과거사진인데요. 여러분도 보다시피... 강상리가 어때 보이십니까... 허허벌판이죠. 비닐하우스, 논밭...
저 그림을 보는 순간... 저곳 강상리는 서울로 치면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인데 투자가치가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2007-2009년초까지 양평 백안리에 거주했는데 그 시기에 일부 아파트가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왔던 2006년도즘에 이미 아파트 개발계획등이 잡혀있어서 이미 제가 왔을당시에 지가 상승이 있은 후였겠죠
제가 만일 2002년도즘에 와서 저 땅을 매입했다면 지금쯤 부자가 되있을거구요...
앞으로 하는 애기를 들으시려면 여러분이 양평에 대한 이해를 하실필요가 있는데
양평군은 면적으로 보면 상당히 넓지만 인구는 작년 10월기준으로 9만정도구요. 상당수의 산지가 많구요 농촌지역이 많습니다. 그나마 가장 발달되어있는 저 양평읍조차 시내에 신호등이 없습니다. 주변은 있는데 신호등체계가 없습니다. 그냥 있어도 켜놓지 않거나 그렇습니다. 양평군 전체가 9만-10만정도지 저 양평읍이 10만이 아닙니다. 양평읍 인구는 더작겠죠.
말그대로 정말 읍입니다. 양평읍...
양평과 춘천은 사실 비교불가입니다. 인구적인 측면이라던가 도시규모에 있어서 춘천시내는 거의 서울을 방불케하지만
양평은 그렇지 않습니다. 영화관도 하나 있지만 드라이브인 영화관말고는 영화관도 매우 열악하죠.
일단 이런 사실을 주지해놓으시구요.
양평이 추천후에도 오른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엄청난 호재들이 작용했기때문이죠
이것도 몇년전 자료인데 이 계획은 제가 처음 왓을때 생긴계획은 아니고
제가 양평에 사는 동안 추진이 확정된 도로들입니다.
암튼 그 당시 이 도로들에 대한 계획이 발표되어지자 그쪽 아는 부동산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되면 강동구에서 40분권이 된다. 제2의 분당이 될것이다"
제2의 분당이 될것에 대해선 잘 모르겟으나 어쨌던 양평이 꾸준히 발전될것이라는 점은 의심할 나위가 없었죠
그중 제2외곽순환에 대해서 지도를 보면 이렇게 됩니다.
말 그대로 예전부터 강조드린대로 서울이 커지는 지점이 계속 발전이 되고 있다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지금 접근하긴 늦었죠...
하지만 제가 이 얘기를 아직도 드리는 이유는 그럼에도 아직 양평군에서 변두리의 변두리...
그니까 과거 동영상 찾아서 보신분들은 이해되시겟지만 마치 저 서울이 커지는 변두리지역을 노렸을때 유효했듯이
양평군도 양평읍을 기준으로 커지는 지역중에 아직은 좀 소외된 지역에 대한 접근법이 현재도 남아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글을 올리는겁니다. 그것을 좀 인제투자와 비교해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몇년전 자료에 백운봉개발에 대한 얘기를 올려드렸죠... 수혜지역은 용천리가 될것이다고 했는데
그 백운봉이 산밑에 사격장이 있구요. 정확한 명칭은 신애리인데...백운봉 개발시 수혜는 용천리가 큽니다.
제가 이번 자료 다시 찾으려고 보니 작년 10월에 그 사격장까지 이전 확정발표가 났네요.
제가 가끔 볼때마다 스키장으로 개발될거 같다고 느낀 산이 하나 잇다는 그산말입니다.
http://www.siminilbo.co.kr/article.aspx?cat_code=03015000N&article_id=20101027135700131
저 뉴스도 한번 보실 필요가 있는게 양평군수의 앞으로의 개발 의지입니다.
과거 부동산 사장님이 서울에서 양평이 40분구간이 된다는 얘기는 바로 저 인터뷰에서 언급한 송파에서 강상ic까지의 도로추진과 관련이 있습니다.
양평 군부대이전에 대한 얘기는 제가 양평 떠날때즘 들은얘기인데 인터넷 자료 확인해보니 08년 5월에 발표가 났었네요. 제 기억으로는 저는 08년 여름인가 가음쯤 전해들었었구요. 그당시 부대이전은 확정되었으나. 사격장의 경우는 확정사안에 대해 들은바 없었습니다.
근데 그후 사격장까지 이전이 결정된듯합니다.
그 인터넷자료 올려드리면데
제가 2007년부터 양평 살았지만 저걸 추진중이란 얘기 들은바 없었습니다. 군부대 이전은 2008년하반기 되서야 알게됬는데요. 그전에는 정책자들이 조용히 추진해왔던거겠죠. 이권등이 있으니까요
군부대 말고 아마도 그 사격장 이전은 위 자료를 보면 2010년 2월에 발표된게 아닌가 싶네요. 그게 국유재산 관리등 땅문제가 얽혀있던것인데 2010년에는 제가 양평에 없어서 잘은 모르겟으나 2월 합의각서 체결때 발표됬거나 아니면 확정인 10월에 발표했을듯싶네요.
이런걸 맞추는걸 일부 사람들은 놀라워할지 모르지만
사실 이건 양평에 가서 살아보시면 당연히 할수 밖에 없는 생각들이었습니다. 이런 전제를 달았을때 말이죠 "양평의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가 커진다면..."
왜냐면 용천리나 백안리에서 양평읍까지는 차로 10분정도뿐이 안되는 거리거던요. 그리고 그간 용천리나 백안리에 거주하기 가장 불편한 문제가 바로 군사격장 사격훈련 소음이었구요. 하지만 양평읍에서 그렇게 가까이 사격장이 있다는것은
당연히 양평이 커지면 이전할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즉 땅을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그 지역을 많이 가보시는게 무척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것 하나가 바로 이렇게 지도를 통해서 도로개발 가능성을 늘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단 제 느낌대로 백운봉이 스키장으로 개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근데 그곳은 스키장이 힘들면 눈썰매장이라도 만들수 있는곳으로 전 보여졌습니다. 백운봉이 안된다고 하면 백운봉에서 유명산쪽으로 올라가는 37번 국도가 있는데 사실 그쪽도 산세가 좀 있어서 얼마든지 스키장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자 제가 드리려는 말씀이 뭘까요. 우리가 인제지역이나 양구지역에 대한 도로 개발계획에 대해서 계속 조사를 해야하구요.
그리고 인제, 양구하면 군부대가 많지요. 그중에 도심지역에 너무 가까워서 그 도시가 커진다면 수혜를 받을 지역에 대한 조사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합니다.
결국 저런 군부대 이전은 또 일어날 일들이고 고맙게도 양구와 인제에는 군부대가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있습니다.
과연 인제나 양구나 혹은 홍천의 동쪽이 개발시에 양평이나 춘천만큼의 가치가 잇는가...
사실 이문제는 우리가 늘 생각해봐야합니다.
왜냐하면 서울과의 접근성에 대한 문제가 있기때문입니다.
서울서 1시간 30분 이내의 접근성과 서울서 2시간 30분이내의 접근성은 차이가 나기때문입니다.
자 어떤 고민인가
자 간단한 예로
인제에 평당 20만원짜리 땅이 나왔고
양평에 평당 20만원짜리가 나왔습니다.
인제는 약간 인제의 읍내 근처고..
양평은 양평읍에서 거리가 있는곳입니다. 읍내라고 하니까 좀 그런데 이해하기 쉽게 시내로 표현하겠습니다.
당연히 서울에서의 접근성은 양평의 땅이 가깝지요.
하지만 도심의 의미에서 시내근처는 인제가 더 가깝습니다 .
과연 그 인제땅이 어느정도 가격이어야 가치가 있는것일까를 생각해보아야합니다.
때로 양평의 더 외곽쪽 땅이 서울과 접근성에 있어서는 같은 가격이라면 나을수도 있으니까요...
좀더 그런 가격비교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인제의 땅값의 경우는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 신중하다는 의미는 이제는 좀더 지역선택에 심사숙고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인제의 경우는 분명 개발되는 지역은 호재가 발생하겠지만서도
그러지 않을 경우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멀기때문에 여전히 불모지로 묻혀질 가능성이 크게 된다는 점 아시고
제가 현재 찍고 있는 인제, 양구, 동홍천
즉 태백산맥의 서쪽사면에 근접한
곳을 접근할때는 꼭 읍내와의 인접성을 고려해야합니다.
읍내가 커질때 수혜를 받지 못하는 너무 동떨어진 지역은 그곳이 완연한 농사의 가치가 없다면
수혜를 입기 힘듭니다.
그리고 과거 강원개발을 보셨지만
다들 아시겠지만 절대 그 개발계획 그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구간이 정해져도 공사도중 구간을 바꾸기도 하는데
이는 이권과 관련이 있습니다.
강원개발계획을 통해서 앞으로 발전할 지역을 골랐다면
만일 그것이 인제라면 다시금 인제 전체를 놓고 직접 가서도 보고 세부적인 관찰이 필요하겠죠
제가 지난 2년간 인제는 10번정도 가보구 양구는 5번정도 양양의 경우도 5차례 정도 방문했었습니다.
인제나 양구는 사실 좀 지나치면서 봤구요. 양양은 공항근처를 좀 심층있게 보려고 방문했었습니다.
홍천은 양평하고 가까워서 자주 방문했었구요.
하지만 다녀봤을때 가장 좋은 느낌을 받는곳은 사실 홍천입니다. 홍천읍내 말구요. 홍천도 양평처럼 워낙 지역이 넓어서
굉장히 경치가 좋은곳이 많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만약에 강원도에 집을 짓고 산다면 홍천을 택하지 않겠나 그런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양구와 인제에서 받은 느낌은 홍천만큼 그런 느낌보다는 그니까 군부대 필이라고 아시나요?
읍내를 가도 군발이들이 좀 많이 보이고 그런 면이 있습니다.
특히 양구가 그렇죠.
그러므로 이들 지역 접근시는 반드시 매물이 나왔을때 그 지역을 위성지도로 보시고
읍내가 도시가 커지는 지역인가를 꼭 확인하셔야합니다.
괜히 인제라고 해서 너무 시내와 동떨어진 지역에 사시면 그냥 묻히게 될수 있습니다.
또한 그리고 KTX가 강원도로 건설이 되더라도
그것이 인제던 양구던 홍천이던 기존에 있는 도시를 지나가거나 비켜가더라도 어느정도 그런 사람사는곳에서의 접근성을 고려하게 되어있으므로 땅값이 싸다고 해서 너무 산골짜기에 사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농사적가치나 자연환경적 가치가 뛰어나지 않다면뇨...
그리고 여전히 양평이 올랐지만 과거 언급드린 세월리라던가
그리고 읍내쪽에도 또 도곡리 지역이 있긴한데...
그런 쪽 땅들도 좀 관심을 가져야된다고 봅니다.
또한 강상리쪽에 도로가 폭주해서 그곳땅을 지금 접근하긴 그렇지만
강상리가 점점 커졌을때의 모습을 생각해서 접근할곳을 찾아보는등 아직도 양평에도 여지는 남아있습니다만
문제는 그쪽 땅이 이제 많이 나오느냐의 문제는 있습니다.
또한 읍내와의 접근성뿐 아니라 강이나 저수지등 물에 대한것도 고려를 해야합니다.
양양의 경우도 나중에 동영상으로 설명드리겠지만
공항쪽도 공항이지만
역시 강을 생각해야합니다. 남대천이요...
즉 양평의 예처럼
결국 정치인들은 군부대의 이전을 통해서
군부대 근처의 싼 땅의 가치를 올리는 일을 통해서 그들 스스로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있다는것을 아시기 바라고
읍내와 접근한 군부대의 이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구요
그리고 서울에서 인제정도의 거리 접근시는 꼭 읍내와의 접근성과 그리고 강과의 거리도 생각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멀수록 더욱 세밀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화두는 강원으로 KTX 건설시 어떻게 될것인가의 문제인데...
남쪽지방의 예를 보면 그냥 철도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하철 역시도 그렇구요.
그래서 사실 양평까지 이어진 지하철도 가만 보면 홍천으로 더 동쪽으로 이어질수 있는데도
철도를 따라 원주로 이어지더군요.
KTX가 춘천에서 인제 속초로 갈 가능성도 잇지만
저는 양평 홍천쪽 가능성도 좀 열어두고 있습니다.
KTX까지는 아니어도 언젠가 홍천쪽으로도 지하철 역이 뚫리지 않을까
양평에서 홍천쪽으로 가는길에 홍천읍내근처에 상오안리와 하오안리가 있는데
그 지역을 지나다보면 언젠가 여기도 지하철이 뚫려서 상오안리역 하오안리 역이 생길수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게 지하철 역이 아니라 KTX 역이면 더 좋겠지요
분명 강원도는 추가로 개발이 되어질것입니다.
양평을 연구했듯이 우리가 좀더 연구를 해가면
좋은 기회를 잡을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양평,고양시, 춘천, 홍천읍내쪽 등을 접근할때보다는 아무래도 서울과 접근성상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작년 연구한것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려 하는데
좀 컴터 마이크 문제와 제가 근무 다시 시작전 지금 여행중이라서 좀 늦어질거 같은데
최대한 빨리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근무는 구두로 약속했었으나
근무조건을 조정하다가 약속이 깨져버렸습니다.
다시 일할곳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어쨋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근무처를 찾고 있구요.
바라기는 제주도면 좋지만 제주도까진 아니어도 남쪽지방에 근무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강원도쪽이나요...
다도해쪽은 사실 이번에 친구가 있는곳이라서 나주쪽에 머물면서 좀 많이 댕겨봤는데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그런지 자꾸 제주도나 다도해 부근으로 가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그것만으로 정할순 없고 근무여건을 좀 보고 다시 구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제주도 연구는 좀 미뤄져야할거 같습니다.
추후 동영상등 작년 연구자료를 계속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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