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나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3년간 재직하면서 강재구소령 동상 앞을 거의 매일 걸었다. 그 동상을 바로 박장군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장군에 대한 소개는 우리문학시대에 송하섭 교수가 서평으로 정의와 불의라는 글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장군과 만나기 전에 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서관에서, 오성장군 김홍일 평전과 지도자의 역사관이란 책, 정의와 불의란 책을 빌려다 읽었다. 그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열심히 읽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번 만나 뵈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5월3일 대전에 내려가 그의 서재에서 2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었다. 올때에 정의와 불의란 책 5권과 귀향이란 책을 선물로 받아 가지고 왔다. 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전해주어 읽게 했다. 박장군은 군사평론가로서, 시인으로서 60여책을 저술한 노장 이시고 나보는 10년 연상이시다. 우리의 만남은 앞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다.
첫댓글 나는 육군사관학교 교수로 3년간 재직하면서 강재구소령 동상 앞을 거의 매일 걸었다. 그 동상을 바로 박장군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장군에 대한 소개는 우리문학시대에 송하섭 교수가 서평으로 정의와 불의라는 글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
장군과 만나기 전에 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도서관에서, 오성장군 김홍일 평전과 지도자의 역사관이란 책, 정의와 불의란
책을 빌려다 읽었다. 그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열심히 읽었음을 알게 되었다.
한번 만나 뵈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5월3일 대전에 내려가 그의 서재에서 2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었다. 올때에 정의와 불의란 책 5권과
귀향이란 책을 선물로 받아 가지고 왔다. 이는 주위의 사람에게 전해주어 읽게 했다.
박장군은 군사평론가로서, 시인으로서 60여책을 저술한 노장 이시고 나보는 10년 연상이시다.
우리의 만남은 앞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