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 고추장 담그기
가루고추가루 3키로 찹쌀가루 3키로 메주가루 1.7키로 쌀엿 4.5키로 천일염 1.6키로
달인 멸치액젓 1.8리터 소주
집에서 농사지은 태양초 . 직접 떡메주 쑤어 띄운 메주가루 . 찹쌀도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와서
장담그기를 시작합니다


찹쌀가루는 익반죽하여 도우넛 모양으로 만들어 끓는물에 삶아 위로 동동 떠오르면 건져내어

나무 방망이나 나무주걱으로 꽈리가 일도록 잘 치대어 풀어 놓습니다

잘 풀리지 않으면 떡 삶은 물을 조금씩 넣어 주면은 잘 풀립니다

또 잘풀리라고 쌀엿을 넣고 저어줍니다

찹쌀떡이 잘풀렸으면 메주가루와 소금을 넣고 고루고루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풀어주고

한김 나간후 좀 식으면 고추가루를 넣어 덩어리지지 않게 잘 섞어 줍니다

오늘 장담그면서 달인 멸치액젓을 넣어봤어요
어디선가 멸치액젓으로 장담그면 맛있다는 소리를 들은것 같아 한번 넣어 봤는데
달인 멸치액젓이라 그런지 아무런 냄새도 나지않고 괜찮은것 같아요
또 곰팡이 피지 말라고 소주도 작은병하나 넣어주고요
고추장 농도는 떡 삶은 물로 조절하고요 입맛에 따라 소금양도 조절하면 됩니다

항아리를 준비해서

담으니까 이만큼 됐는데 색이 아주 곱네요
이렇게 담아놓으면 2년동안 걱정안해도 돼요
장은 재료에서 부터 모든것을 직접 가꾸고 만들어 2년에 한번씩 담가 먹어요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두어 맛이 잘들면 맛있을 꺼예요
아파트 베란다는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ㅎㅎ
첫댓글 보통일이 아닐것 같은데..
재료준비며 과정이 쉽지는 않으셨을것 같아요~
빛깔이 정말 고와보입니다..
얼마나 뿌듯 하실까...ㅎㅎㅎ
직접 담가 먹다보니 시간나는데로 한가지씩 준비해서 해요
쉽게 담그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담그는것이 찰지고 좋더라고요
올 한해 고추장 양념은 걱정 없겠네요.. 맛난 고추장에 비빕밥 비벼먹으면 어느 왕의 수라상도 부럽지 않겠어요..
밥상의 어느색도 이겨내지 못할 것같은 강열한 고추장색 곁에 오면 불붙겠어요....
결혼초부터 지금까지 쭉 직접 담가 먹다보니 이제는 집고추장이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항아리 가득찬 고추장을 보면 이년은 걱정없이 살겠구나 하는 뿌듯한 마음도 있어요
나리꽃님 고추장 맛있게 담으셨네요
저도 내일 고추장 담을 거에요
이것저것 넣어서 시도해 볼려구요. 한약재를 넣어서 담아보려구요.
맛있으면 담에 한수저 떠 주셔요. 비빔밥 해 먹게요 ㅎㅎ
한약재를 넣은 고추장맛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물론 맛도 몸에도 좋겠지만 ,,,,,
이것 저것 넣어서 골고루 담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가도
막상 담글때는 그래도 예전방식대로 하게 된답니다
와우~~ 찹쌀 고추장 맛있겠습니다
직접 담아드시는 지혜롭고 부지런하신 나리꽃님~~
저 고추장으로 어떤 음식을 해도 맛있겠습니다 전 지금 떡볶이....해 먹고 싶어지네요~ 꿀꺽~~
아침 부터 침 흘리고 갑니다 ^^*
집에서 담는장이 입맛에 맞아 계속 담게 되네요
지난해 담근 고추장이 맴다고 그래서 올해는 일부러 안매운 고추를 심어서
담았어요 맵지 않은것이라 맛들으면 잘 먹을것 같아요
부러워요 넘 맛나보여요
시작하기가 어렵지 한두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서 쉽게 할수 있답니다
저두 작년애 담궈답니다.
아파트도 잘하면 되더라구요.
성공하길 바랍니다~
장을 담궈 먹는지가 오래 됐어요

아파트에서 숙성을 잘 시키려면 신경을 좀 많이 써야돼요
우리 베란다엔 항아리가 나란히 나란히 꽤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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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맛이 잘들꺼예요
넘 쉽게 고추장을 담그네요 .. 난 나이가 오십인데
친정에서 갔다먹는다고 한번도 안담아 봤는데
이걸보고 한번시도해봐야겠습니다.
네 한번 담가보세요
한번 두번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 쉽게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