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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3김중의 한분인 ◯◯◯증언록에 있는 내용으로 당대에 유명 했다는 관상가인 백운학이 박정희 정권의 수명이 왜 20년이라고 하였는지를 관상학적으로 각자 연구해 보자는 의미에서 올린다 5·16 거사를 일으킨 지 얼마 후 61년 7월에 중앙정보부장이던 ◯◯◯은 백운학을 저녁자리에 불렀다.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도 그 자리에 있었다 한다 .장소는 서울시청 뒤편 다옥동(현 중구 다동)의 한 요릿집 이었다. 시중 들던 종업원 두 명을 잠시 물리고 백운학이 박 의장에게 말했다. “각하, 한 20년은 가겠습니다. 소신껏 하십시오.” 그 얘기를 들은 박정희 의장은 빙그레 미소만 지었다 한다 . 내가 “그 다음엔 어떻느냐”고 물었다. 백운학은 그 질문엔 입을 다물었다 한다 .자리가 파한 뒤 나가는 길에 백운학이 ◯◯◯귀에 대고 속삭이듯 이야기 한다 . “이상한 괘인데요. 그 무렵에 돌아가실 것 같습니다.”그분은 그 얘기를 박 의장에게 전하지 않았다. 예사롭지 않은 소리라고 그때도 생각했다. 18년 뒤 10·26 그날이 닥치고 나서 그는 더욱 놀랐다 한다. 불길한 예언은 들어맞았다. 그러면서 그 분은 백운학의 예언이 총에 의해 서거하게 됨을 의미 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참고로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17년, 출생하여 1961년 45세에 거사를 완수 하였으며 1979년 63세에 서거 하였다 육영수 여사는 1925년생으로 1974년 50세 즉 박정희 대통령이 58세에 유명을 달리 하였다) 관상으로 시기를 읽는 방법은 단순한 나이별 유년법으로는 한계가 많으며 오관 유년법등 여러 유년법을 알아야 운명의 변곡점(나이)을 집어 내기가 용이하다 아마도 백운학은 관상 외에도 육효나 주역점을 ◯◯◯와 박의장을 만나기전에 쳐보고 종합하여 이야기 한 것 같다 네이버에서 군복 입은 사진을 찾아 보니 박전대통령은 신자(申字)형 얼굴로서 오행형으로 보면 토형( 土形)에 금형(金形)이 가미된 얼굴로 보인다 이마가 비교적 잘 생겼으면서 사각으로 각이 졌고 눈이 장강처럼 길고 날카로우며 눈꼬리가 잘 맺혔다 또한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또한 이분의 음성은 금형의 목소리로 맑으면서도 힘이 넘친다 목소리로는 김대중,전두환 대통령과 더불어 가장 좋은 상이다 그러면서 코의 기세가 있고 관골이 눈, 이마 등과도 잘 어우러진 상이다, 그러나 관상적인 단점도 여러 부위가 보이는데 생략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관이 좀 약한것은 누구나 알수 있으며 그것 만으로 단순이 말년의 운명을 말하기는 어렵다 이분의 여러 부위를 대비해 보면 말년 상황이 좋지 않은게 한눈에 나온다 또한 육친상황을 보아도 알콩 달콩한 가정운을 누리기는 어려우며 자식이 크게 영화 로운 상도 아니다 구체적인 관상을 부위별로 논하며 종합적으로 왈가 불가 하는 것은 현재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상황이나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 설명을 하지 않는다 다만 관상학에서는 귀하지 못할 사람이 귀하거나 부자일수 없는 사람이 돈이 너무 많으면 반드시 반대 급부를 초래하게 된다고 본다 그렇다 하여 박근혜 전대통령이 제왕상이 아닌 것은 아니나 턱의 상처 및 성형으로 인한 문제점은 말년 운세에 반영되어 있다, 관상에서 후천적인 상처나 흉터, 얼굴의 변형도 사안에 따라 운명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그래서 성형을 하면 효과가 있으며 성형 정도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 하여 본인은 성형을 적극적으로 권장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성형 보다는 오장육부를 튼튼이 하거나 마음수양, 덕행등의 방법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사람은 인과법칙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일종의 개운법은 자신이 갚아야 할 전생과 현생의 빚을 잠시 뒤로 미루는 방법으로 그러한 운명이 초래되는 사유는 소멸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단하게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효과를 얻을수 있는 성형 방법도도 상담하보면 많다 굳이 성형을 해야 한다 해도 운명을 개선 할수 있는 다른 방법과 병행함이 좋지 않을까 한다 따라서 성형이 별 효과가 없다고 하는 일부 관상가의 말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엉뚱하게 의사 말만 듣거나 섣부른 관상지식으로 잘못 성형하여 오히려 운명적으로 불운 하게 되는게 경우가 훨씬 많은게 문제이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관상을 보면 말년에 횡사 가능성은 백운학만 특별하여 볼수 있는게 아니고 어느 정도 관상을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은 이해 할 수 있다, 단 고서나 관상의 일반론 수준의 관상 지식으로는 보기 어렵다 그러나 얼굴의 부위별 특징에 따라 사람을 읽을수 있는 수준이면 가능 하다 그래서 고수가 아니어도 가능하니 잘 살펴보기 바란다 여러 사유로 여기서는 공개적으로 사유를 설명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 바란다 백운학(1921~79)=1950~70년대 유명 역술인. 호는 청산(靑山), 본명은 이종우다. 20대 후반부터 서울 종로에서 활동했다. 관상을 잘 본다고 이름이 알려져 정·재계 고위 인사들도 그를 찾았다. 그를 따라 백운학이라 이름 붙인 관상·작명가가 여럿 나왔다. 원조 백운학은 따로 있다. 구한말 고종이 왕위에 오를 것을 예언했다는 박유붕(1806~66)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