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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열하고 아홉살엔 첫사랑에 잠못 이루고 두꺼운 책 두꺼운 책 뿐이었지 가슴속엔 꿈이 가득했었지 온 세상이 내 것 같았고 그리고 내 자신뿐이었지 가슴속에 뜨거운 피가 끓고 있었지 내 사랑을 나는 찾았고 내 아내 뿐이었지 나의 아내 내 아내 뿐일까 가슴 한구석엔 아직 꿈이 남아 있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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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땐
난 그땐 도대체 어떤 모습을 할까
여전히 단순하게 살았으면 ㅎㅎㅎㅎ.
건대야~~~~~여전히 단순하네 ㅋㅋㅋ
단순하게 살아가는일이 쉬운일만 아니다. 세상이 그리 놔두지 않더라. 추석 잘 보냈나.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