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립된 전주향교시우회(時友會)
매주 토요일에 전주향교 서재(西齋)를 활용하여 운영하고
1935년생부터 1944년생까지 5명이 참여하는 전주향교 원로 시조교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사청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1968년생부터 1954년생까지
13명이 참여하는전주향교 시조교실,
전주향교에서는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조교실이 참여하는 분들을 달리하여 각 운영되고 있다.
2010년 푸른언덕이 전주향교 시조교실에 입문했을 때는 동재(東齋 /유생들의 기숙사)에서
매주 수 토 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유옥균선생의 집고로 15곡 정도를 합창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보통 15명에서 20명 가까이 참여하여 윈형으로 앉아 맞절을 하고 시작하였다.
올해 아흔 하나이신 유옥균선생이 일흔 여섯일 때이니 현재 원로회원들은 60대 중반에서 70대 중반이셨다.
이번 전주향교 시조대회 좌석 배열과 무대정리를 직접하신 원로회원들,
푸른언덕이 편의상 원로회원이라 칭하지만 오랜 친구처럼 편하게 대할 수 있고 눈빛을 볼 수 있다.
전주향교 시우회장 임규열선생의 <나비야> 가 듣고싶다.
목소리가 안나와 시창을 못하신다고 한다.
푸른언덕이 사회를 보기로 했는데 시창까지 하라고 하신다.
"네, 알겠습니다" 라고 시우들에게 답했다.
추가) 유옥균선생 말씀, 서재에서...
정경태선생은 <대한시우회>를 창립하였는데 이후 다른 이사장이 <대한시조협회>로 개칭하였다.
협회는 이익단체의 명칭처럼 보여 시조단체와 어울리지 않다
전주향교는 <전주향교 시우회>이다.
석암선생은 <경창대회>로 칭했다.
경연대회가 아니다.
전주향교 시조대회는 <시조경창대회>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이외 의견도 말씀하셨다.
시조 경창대회 전날
전주향교 정문 만화루(萬物化生)
대성전(集大成)
명륜당(明人倫)
동재 앞 은행나무
서재(유생의 기숙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테
전주향교 원로 유림들의 시조교실이 열린다
600년이 넘은 은행나무
서재(西齋) 시조교실,
좌 이희택 43년생
우 유옥균선생 35년생
의자에
좌 정명수선생 39년생
우 임규열선생 44년생
전주향교 시조대회 개막식관련 시조회원들과 상의하는 전주향교 사무국장
첫댓글 고문,원로 이런 단어에서 절로 책임과 품위와 존경과 신뢰가 가는 그런 단어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