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청산도를 다녀왔네요.
완도에서 오후6시 배를 타고 석양을 감상하며 청산도로 향했지요.
청산도 슬로시티
아침에 김국이랑 라면에 전복을 넣어서 주는데 참 맛있게 먹었네요.
체기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못 먹었는데 한그릇 뚝딱 비웠네요.
슬로시티 느림의 타종이네요.
영화 서편제 촬영 장소네요.
아직 날씨가 추워서 유채꽃이 피질 않아 기대 했던 만큼 아름답지는 않았네요.
봄의왈츠도 여기서 촬영했다고 하네요.
봄의왈츠 촬영 장소네요.
집안이 참 이쁘죠~
여기서 살고 싶지요~~~
뒷쪽 바다 위에 보이는 것이 김,미역,전복 가두리라네요.
조개로 만든 공예 작품들이네요.
고인돌(지석묘)
소띠라서 같이 사진 한번 찍었는데...ㅎ
범바위 전망대.
범바위
무슨 나무인지 이름은 모르겠고,꽃이 잎시귀 밑에 피어있길래...
구들장 논이네요.
청산도 청보리.
청산도는 슬로길이 42.19km정도 걷는길로 되어있다네요.
우린 승용차를 가져가서 중간 중간 걸어다녔네요.
모내기후에 논에다 투구새우를 기른다네요.
옛날 동네 우물터였다고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5,000원에 판매하는 청보리 비빔밥인데 맛은 좀 별루였던것같아유~
몽돌해수욕장
배시간 기다리면서
전복,소라,해삼,멍게,낙지해서 복분자술에 세 접시 먹었네요.(세명이서)
완도 도착해서 해맞이공원 입구에서~
해맞이공원 전망대,
입장료가 2,000원인데 올라가서 후회했음.
돈이 아까웠어요...ㅋ
첫댓글 슬로우 랜드 ~ 청산도를 다녀오셨군요. 이름난 곳은 다 설렵하셨나 봅니다.
봄 기운이 감도는 이때 가면 덜 번접해 여행의 맛이 더 깊었겠구요.
제가 다녀온 길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