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발명가님들은 거의 기존에 있는 것을 답습하는 발상을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누차 제가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전기술은 그렇게 소중한 자료이다.
그러면 특허등록과 특허증은 뭔가?
의견서 날아오고...
범위 축소(구체적인 명시)시켜서 내면 50%는 쉽게 등록된다.
물론, 특허증이 중요하다고 아직도 신앙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나...
언젠가 세미나에 참석하신 중소기업 사장님 왈~~
< 나는 특허 아무것도 없어 그래도 회사 잘 돌아가~~~ >
오늘도 아주 뛰어난 운동기구들이 외국에서 발명되고 있다.
아래는 엘립티컬이라는 운동기구로 뛰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염려를
극복하며 힘차게 러닝머신과 유사하게 뛰는 운동기구이다. 러닝머신은 나이드신 분들에게 무리가 따를 수 있슴.
엘립티컬 운동기구를 만드는 업체들이 자국 특허는 일단 출원하고 EU,미국 정도는 진입하고 있다.
이렇게 타원형 궤도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이제 끝이겠지~~ 하다가도
자고나면 출원된다.
모두들 대단한 발명가다.
링크식으로 한계를 끈으로 극복한다.
생각의 유연성이 보인다.
매화는 이런 특허를 안구가 빠지게 들여다보면서
국내에서 출원하는
엘립티컬을 동시에 보게된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이전기술을 무시하고 출원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럴바엔 해외에서 국내 진입하지 않는 것을 합법적으로 만드는게 낳지않을까...
아래는 회동축이 뒤에 있어서 경사각을 따라 발을 유도하는 기구인데,
이런 기구가 나올때마다 충격을 받는다.
자전거가 변화무쌍을 자랑하지만
국내 헬스장에는 거의 없는 리컴번트 엘립티컬이다.
재활적인 기능이 있고 그 효과도 좋아서 우리나라도 필요한 기구지만 가격이 만만찮다.
어머 이런 운동기구가 있었네!!
팔과 연계되어 운동을 하니까
훌바디 엑스싸이즈 머신이지...
해외의 이러한 발명가가 많아서
국내 운동기구 발명가는 기가 죽었는지...
걸출한 스타가 없다.
있다면...
노숙자출신 에스보드 인간신화 강신기 사장님. (부스에 찾아오셔서 한 컷)
그래서
내라도 영웅이 되어보자 다짐하고.
해외의 자료들을 걸신처럼 모으고
분석하기를 잠을 자면서도 하였다.
워낙 천재들이 판치는 운동기구 무림에서
뾰족한 수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아~~~ 나는 천재가 아닌가벼~~
그러면 외워버리자~~
과거에 국내 시를 통째로 외우던 실력이 내게 있었지....하며
허구헛날 운동기구 탐닉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무엇인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왜 안장을 돌려야 하며
손잡이는 그 곳에 붙어야 하는지가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삼차원의 공간은 그 어떤 발명가도 전세를 내어서 독점하지 못하는 공간이 나타났다.
꼭 링크가 아니라도
길은 많았다.
색상 포인트도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뼈와 살이 근으로 붙고
힘을 쓰게 만드는 글리고겐이 세포속에서 꼼지락 거리는 것 까지도 나는 느끼려고 욕심을부렸다.
아니 차라리 신에게 빌었다.
몸은 자고 있었지만 자면서도 발은 꼼지락 거려졌다.
그러다가
어마어마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꿈도 꾸었다.
아~~~
안돼~~
더이상 안돼.
이제부터
만드는 것은
이전기술 붙잡고 씨름하며 트레이닝으로 나온 것이리라.
독창성도 좋지만
산업성으로 선회하였다.
발명자의 단골~
이제 다 됐어~~ 금물.
미친자가 있기에
더욱 혹독한 테스트가 필요하다.
첫댓글 리컴이란 소리만 들려도 귀가 쫑긋...ㅎㅎ..겁이 슬슬 납니다..올봄가기전에 물건을 내놓을수 있을라나..(지인들에게 올봄에 꼭 물건을 내놓는다고 호언장담...일부러 자존심이란 꼬랑지에 불을 붇였는데.)
개인적 창작물로 만드는 것이라면 현업으로 하는 리컴의 결과물처럼 완성하는데 한계가 따를 것입니다.
나만의 작품, 뿌듯한 느낌을 찾는다면 말리지는 않겠으나, 특허출원하고 상품으로 제작한다면 차라리 이전기술
보완하는 것이 고생을 줄이고 돈을 아끼는 것이니 지금껏 하던일을 정지하고 다시 하는 것도 좋은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화 설계는 거의 마무리이고 제작에 들어갔음니다.(부품들은 기존에 것들을 사용하고 몃개정도 자작합니다.)
상기 이미지와 같이 또 다른 종류 예를들어 팔 다리 어깨 허리 복부 등 목 허벅지 종아리 발목 대퇴사두근 등 등
헤아릴 수 없는 이전기술의 자료들이 몇 십년 동안 출원된 누적 특허를 들여다 본다면 기가 질려버린다고나 할까...
그 귀쟎은 작업을 실시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필요하다.
돈을주고 맡기는 선행기술 전문기관에서도 찾지 못하는 자료가 툭 툭 튀어 나온다는 것을 알 때에는
많은 시간이 흐르고 알게되는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일단 자가출원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선례를 검색하다가 날이 샐것 (운에 맏기고 최소비용으로 처리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