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격려글 중 하나를 동료분들과 함께 읽어보는 시간 가졌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써준 격려글을 읽었습니다.
저를 위해 써줬다는 게 한 글자 한 글자에 모두 느껴져서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특히 이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말해주면 우리가 공감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어. 너의 따뜻하고 세심한 성격은 많은 사람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줄 거야.'
힘들 때 기둥이 되어주는 친구, 저의 강점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것은 실습생 모두가 같습니다.
언제나 뒤에서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들려주신 격려글 모두 동료분들을 위한 애정이 그대로 느껴져서 또 다시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말, 공감이 되는 말들이 많아서 배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읽고 나서 포옹인사를 하는 것까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살려는 마음
첫댓글 누군가 가 응원해주고 내 옆에서 나를 버티게 해주는 존재가 있는 것 만으로도 사람은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읽으면서 채원이 옆에 정말 좋은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
친구랑 채원이는 서로가 끊어 지지 않는 실타래로 이어져 있는 것 같아
친구가 부모님이, 교수님이 응원해주듯이 동료 실습생과 김제사회복지관 모든 선생님이 한채원 학생의 실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