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사법리스크’ 비판 “총선불출마촉구” 기자회견...
황운하 사법리스크’ 비판 “총선불출마촉구” 기자회견모습
[미래세종일보]김명숙 기자=강영환 국민의힘 대전중구 국회의원예비후보는 2. 6. (화), 오후2시에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지역구 현역인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사과와 총선 불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1월, 울산사건 관련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은 황의원에게 중구주민들께 석고대죄와 총선불출마로 용서를 구하고, 모든 문제에 대한 1;1 끝장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으나, 아무 답이 없이 오히려 최근 출마선언을 하며 또 검찰개혁의 구태 이연한 핑계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이 사안에 대해 많은 국민과 중구구민들이 우려하고황의원의 용단을 원하는상황이지만 황의원은 검찰이 없는 죄를 조작하고, 법원이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것으로 규정하면서 마치 검찰을 악마처럼, 법원을 부실판결자로 계속 몰아갔다"며 "게다가 황의원은 버젓이 22대 국회의원선거 중구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선언의 자리에서도 다음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또 하나 어이없는 소식을 접
하게 됐다"며 "황 의원이 공천 면접받는 자리
에서 사법리스크는 아예 질문 자체가 없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라면서 "국민의힘이 예고하는 공천심사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일류금융도시 중구, 도심융합특구 조성, 교육자유특구 도입 등을 내세우며 자신이 22대 총선에서 적합한 인물임을 내세웠다.
시의회 지지자들과 강영환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