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15. 04. 11 @03:09~12일 @10:46 (31:37분 소요)/ 맑음, 흐린 뒤 갬
* 코스: 충북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03:09)-도솔봉(04:55)-묘적봉(05:27)-묘적령(05:44)-솔봉(06:20)-흙목정상(06:58)-싸리재(07:13)-시루봉(08:07)-촛대봉(08:26)-저수령(08:42~09:37)-문복대(10:23)-벌재(11:32)-감투봉(13:53)-황장산(14:11)-작은 차갓재(15:06)-차갓재(15:41)-대미산(17:06)-마골치(20:21)-포암산(21:26)-하늘재(22:05~02:20)-모래산(02:38)-탄항산(03:14)-평천재(03:33)-부봉삼거리(04:23)-부봉(04:31)-동암문(04:45)-마패봉(06:04)-조령3관문(06:24)-깃대봉(07:00)-신선암봉(08:57)-조령산(09:52)-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이화령(10:46)=68.0 km
* 인원: J3 Club 12차 대간팀
3월은 기사 문제로 건너 뛰고 맞이한 6구간..
암릉구간과 로프구간이 많아 다소 염려가 되지만 다행히 날씨가 좋아 멋진 조망을 기대하며 버스에 오릅니다.
북대구에서 방장님이 자구지맥을 가기 위해 타시고..
유리 대장님으로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12차팀원인 수림이님이 지난 5구간때 동상에 걸려 이식 수술 등을 받았으나 재발되어 결국 대간을 포기한다는..
젊은피에 이어..
▼ 죽령에 다시 섰습니다.
▼ 도솔봉을 향해 출발..
▼ 이번 구간의 최고봉..
▼ 정맥과 대간을 동시에 하시는 대단한 갈밭님..
▼ 묘적봉을 지나..
▼ 일출이 시작되는데..
▼ 높은 곳이 없어 가다가 몇 장 남깁니다.
▼ 완전히 떠오른..
▼ 생강꽃이 피어있고..
▼ 깨진 정상석을 바꿔야 할텐데..근데 왜 깨져 있지?
▼ 저수령 도착..
▼ 당당한 케이님..
▼ 컵라면 등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 쉬었다가 다시 출발..
▼ 문복대에서 잠시 쉬고..
▼ 벌재에 조용히 내려서고..주위를 살펴보니 인기척은 없고..
▼ 동물이동통로를 이용하여 지나갑니다. 짐승들이라서 그런가?
▼ 솔모리님..주님과 너무 친하게 지내서 힘들다고 하시네요.
▼ 로프구간..셀파부부님이 어느새 오시고..
▼ 감투봉에서 선두 그룹..
▼ 황장산을 향해 위험 구간을 조심스럽게 진행하시는 셀파부부님..
▼ 지난 8차때는 비로 인해 아주 위험하게 지났는데..오늘은 날씨가 좋아 그리 위험하지는 않고..조망은 끝내주고..
▼ 조망은 좋은데..몸은 처지고, 물은 계속 들어가고..
▼ 잠시 쉬고..
▼ 작은 차갓재..
▼ 갈밭님이 만들어 놓은 다래 샘물..한잔 마시고..
▼ 돼지의 난동인듯..
▼ 8차때 새벽에 비 맞으며 여기서 쪼그리고 앉아 주먹밥을 먹었던 기억이..팔강님은 의자도 분실하고..
▼ 석양이 지고..
▼ 하늘재가 가까워오니 다행이지만 물은 떨어져 없고..다른 날과는 달리 벌써 3리터를 먹은..
▼ 포암산을 지나..
▼ 지리한 너덜지대를 지나 하늘재 샘터에서 실컷 물을 마시고..
▼ 유리 대장님이 마련한 재첩국으로 밥을 먹고, 한참을 쉬다가 다시 출발..
▼ 부봉삼거리에서 부봉에 갔다 옵니다.
▼ 누군가 예쁘게 쌓아 놓은..
▼ 조령3관문 도착..
▼ 무릎이 아파 식당은 패스하고 계속 가기로 합니다.
▼ 물맛 보고 보충하고..
▼ 솔모리님과 같이 합니다.
▼ 조령3관문에서 식사하고 곧 따라 오신 선두 그룹..
▼ 신선암봉이 지척입니다.
▼ 조망도 즐기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 조령산에서 솔모리님..
▼ 샘물 맛도 보고..
▼ 이화령 도착..
▼ 버스에서 쉬는데..다른 버스에서 타고 온 사람들이 파티를 합니다. 몇 분들이 가서 회와 미역 등을 얻어와서 나눠 먹고..
▼ 푸짐하게..갈밭님은 도토리 묵을 사 오시고..
▼ 후미 도착하고, 씻고..식당으로..소맥은 필수죠..
▼ 이렇게 얼큰한 동태탕과 함께..
이번 구간은 로프와 암릉구간이 많아 거리에 비해 시간도 많이 걸렸지만,
이상하리만치 물을 많이 먹게 되고, 탈수 증세로 힘들었네요.
평상시 보다 물을 두배 이상 먹고..무릎도 아프고..
팔강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도 탈수 증세로 힘들어 하시고..
그래도 조망이 멋진 곳이라 위안을 삼고, 다음 구간이 기다려집니다.
수림이님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저희팀은 25일 이길을 걸었습니다.
12차팀 시그널이 반갑게 맞아주더군요.
남은 구간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수림이님도 빠른회복 기원합니다.
어찌 서로 만나질 못하네요..
아쉽지만 무탈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암릉이 많아 체력 소모가 많은 구간
인데 잘넘으서습니다
날이 더워 겨울보다 물도 만이 필요
하고 수고 하셔 습니다
물때문에 힘들기는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떠오르는 해가 예쁜 분홍이네요~
대간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갑니당~
대간때 뵈올께요^^
사부님과 연습 많이 하시고 계신가요..^^
담주에 뵐게요.
지나온 구간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탈수 증세는 정말 힘든데 잘 견뎌내고 완주하셨네요.
수림이님 빠른 회복 바랍니다.
탈수 증세 힘들더군요.
담부터 5리터는 가지고 가야 안심하고 산행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다시 보니 꿈만같습니다 ^^
어찌저길을 걸어 왓는지 ㅎㅎㅎ
밤새 얼마나 잠이 오던지 부봉까지 와서 도저히 안되어 부봉찍고 내려 와서 한참을 잣었네요 ^^
그래도 부상이 회복되어 다행인데 형님이 무릎이 불편하시니 ㅜㅜ
빨리 치유 하십시요 수고 많으셧습니다 ^^
수림이님도 동상치유 잘 되시길 빌겟습니다
체형님아 연습 열심히 하면 되겠지..
담주에 만나요.
제가 5구간 할때 제일로 힘들었던 구간인데 지금보니 마음이 새롭네요
써니님 암릉구간 무사히 잘진행 하셨네요.
남은구간들도 무산히 즐기면서 진행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미소 대장님 감사합니다.
늘 안산..즐산 하십시오.
우리국토의 대동맥! 백두대간!
등뼈를 한발한발 족적을 남기는 일은 참 힘든 일이지만
의미있는 일입니다. 대간의 기를 온몸으로 받으셨네요^^
힘들지만 눈가엔 여유있는 미소가 걸려있는 멋진 써니님!
남해까지 안산!즐산! 행산!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독고달님 오랜만이시네요.
이번 구간 응원산행 함 오시지요..
감사합니다.
이구간 정말힘들게 걸음하여 아직도 생각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무릎치료는 잘하시고 있겠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대간길에 뵙겠습니다.
팔강님도 힘드셨던 구간..
담주에 뵐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에베로릿지길로 가보니 씨그널을 달아놓으셔셔
덕분에 초등학생 데리고가서 즐겁게 산행잘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저번에 가서 몇 개 달아 놓았습니다.
저도 산행기를 보고 멋진 곳을 다녀 오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두팀은 쉽게 가신줄 알았는데ᆢㅎㅎ
저를 포함한 후미3인방은 죽다 살아났습니다ᆢ
몸관리 잘하시고 다음구간때 뵈요 ᆢ
이상하게 탈수 증세가 와서 힘들었습니다.
청죽님도 연습 많이 하시고요..^^
담주에 뵐게요..
몸관리 들어가야 하는데 술땜시 잘않되네여! 지금부터라도 관리 들어가야 하는데...
무릎때문에 쪼매 힘들어하시던데 고생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릎 운동은 하고 있는데 시원찮네요.
담주에 뵐게요.
선두고 후미고 다들 힘들었던 구간이었죠.
무릎이 아프면 숴가야지 어찌 주막도 안들리고 가신담니까.
아무튼 수고하셨고 담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입시다.
쉬면 더 통증이 올까 해서 통과했습니다.
지태도 7번이나 완주하시고 대단하십니다.
담주에 뵙겠습니다.
조망 좋은구간 컨디션난조로 힘든산행 하셨군요.
조령샘은 여전히 수량이 좋군요. 정겨운 분들과의 대간 발걸음 다음구간도 즐건산행 하시길!!
조망이 좋으니 위로가 됩니다.
영환님도 안산..즐산 하십시오.
화대길 사진도 멋지십니다.
조망좋은 구간인데 즐산하셨겠군요.
수림이님이 안보여 걱정했었는데 대간을 포기하시는군요.
많이 아쉽겠습니다.
즐거운 대간길 항상 안전산행하시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한구간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수림이님이 안타깝습니다.
총대장님 감사 드립니다.
눈길에 혼자서 힘들게 산행했던 구간 생각나네요. 벌써 더위와 많은 물이 필요한 시기가 됬군요
수고많으셨고 대야산과 속리산 암릉구간 잘 이어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