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황톳길 맨발걷기가 한창입니다.
맨발로 걸으면 땅과의 접지가 이뤄져 온갖 질병과 암을 발병시키는 활성산소가 사라진다는 사실에 힘입어 우리동네 장자못공원에도 맨발걷는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분들의 얼굴을 살펴보면 한결같이 생기 넘치고 깨끗합니다.
그리고 항노화를 이루고 있음에 자신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항노화를 이루는 맨발걷기라 하였던가요!
맨발로 걷는 이유는 단순명쾌하게도 신발의 재질이 플라스틱이나 합성고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벗고 걸음으로써 인체와 땅과의 전자의 흐름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신발이 주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발가락의 움직임을 저해하는 작은 크기의 신발이 그것입니다. 그리고 도시의 모든 도로는 아스팔트 콘그리트 시멘트로 이뤄진 부도체 재질일 뿐만 아니라 판판한 민자형 도로라는 것.
현대인들은 모두 도로환경과 미를 추구하는 예쁘고 작은 신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하여 발가락의 자연스런 움직임이 극히 구속됨으로써 발톱 뿌리 위쪽에 분포한 우리몸의 안전을 보호하는 무의식신경이 고장 나 있습니다.
이로인해 근육의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힘도 약해지며, 혈행속도 마져 떨어져 우리들은 이런 현상을 서서히 늙어가는 노화의 과정이라 얘기합니다.
그러나 모든 동물들은 죽기 일보직전까지 날고 뛰고 헤엄쳐 다닙니다.
왜 인간만이 노화의 하향곡선이
급강하 하는걸까요?
모든 생물은 모두 평생동안 접지를 생활화하고 움직임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은 이제사
맨발걷기에 합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자마자 원인 몰랐던 내몸의 질환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작은신발로 인한 무의식신경의 고장을 회복하지 않은 채 열심인 황톳길 맨발걷기는 반쪽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무의식신경의 회복은 근골격계의 좌우대칭과 근육속도의 빠름과 힘의 증대 그리고 내장기관의 제자리 위치회복을 이룸으로써 신체기능의 신속한 정상화를 도모하게 합니다.
통상, 우리는 늙음을 느리고 약하고 굳어짐으로 표현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무의식신경의 회복은 늙음으로부터의 탈피라 말할수 있습니다.
저는 5년여 전부터 무의식신경을 정상회복 후 일상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황톳길 맨발걷기는 3년전부터 지금까지 총 50여회 1시간 이내로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24일 부터 어씽황토침대에서 맨바닥에서 맨몸으로 누워 충분한 접지를 이루며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신경을 회복하고 수면 중 충분한 접지를 이루며 맨발걷기를 즐기는 제 몸의 상태는 어떠할까요?
얼마전 장자못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50m 다리에서 맨발로 힘껏 뛰어 보았습니다.
57년 닭띠 체급에서
이만하면 역노화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