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해저터널” 생각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공사중인 "한강 해저터널" 현장을 "한국재난정보학회" 임원분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국내 최초 "TBM 도로터널"로
한강하류 물밑 아래 "김포와 파주"를 횡단하는 "해저터널"입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양주"
구간의 일부 터널부 L=6.73km중
터널부는 L=2.98km입니다.
"엔지니어"가 아니면
아무나 쉽게 갈수 없는 곳입니다.
"시민의 발"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 도로 건설현장을 일반 시민들 보다 빨리 한강 하부를 직접 걸어 다녀 온것 입니다.
"고속도로"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우리의 생활입니다
"고속도로"는 교량과 터널 그리고 토공부로 구성되며 전문 엔지니어분 들이 설계,시공,안전진단,유지관리를 단계별로 실시합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중 김포-파주는 5개공구가 건설중에 있으며 제2공구는 현대건설외 5개사가 시공중에 있습니다.
본 현장은 편도 2차로(차로폭 3.6m) 설계속도 100km로 피난연결통로가 4개소가 있습니다.
TBM 터널은 한강하부 통과구간으로
Slurry Shield TBM 장비로 연약한 용수위험구간을 고려하여 굴착직경 국내최대인 14m, 전체 125m, 쉴드부 15m로 한강수위 하부 연암,경암지층부를 통과 합니다.
"이수가압식"공법으로
쉴드TBM 반입=>막장굴진및 선형관리=>이수관리=>세그먼트 관리=>디스크커터 관리=>뒷채움 주입관리의 반복과정으로 시공 됩니다.
쉴드TBM에는 "유압식후방커터교체" 와 "디스크커터 회전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스마트한 건설현장 플랫폼 구축과
단계별 피난 시나리오 와 슬라이드 62개소설치, 물분무 소화설비 120개소등 방재 1등급 계획으로 화재등 만약의 사고에 대비했습니다.
이번 한강터널 TBM "두더지"는 터널굴진 장비(TBM)가 마치 땅을 파고 땅 밑으로 다니는 친숙한 동물인 "두더지"를 연상시키며...
"두"배 "더"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지"하고속도로 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BM 직경 14m "두더지"의
안전과 품질을 응원합니다.
한강하부를 걷는 피곤보다는
미래에 시민의 안전과 편리를 위한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밤을 새우며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 엔지니어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24.11.08.
이래철 부회장_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건설품질안전기술원 출자조합원
SQ엔지니어링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