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월, 봄이 되었습니다
새해에 계획했던것들 원하시던바들 잘 진행되시는지요 저도 어영부영 지내서 좀 후회됩니다^^
휴가를 내었습니다 그래서 익숙한곳을 벗어나 잠시 여행을 다녀오려합니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3월말까지 3주간 제주도 올레길을 걷고 오려합니다 몇년전 일주일간 7코스까지 걸었던적이있었는데 그때 좋은 기억이 있었고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전코스를 완주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행해보려합니다
(내인생의 버킷리스트중 한개)
인생의 전환기에 들어선 요즘 고민이 좀 생겼는데 책상앞에선 맴맴도네요 좀 걸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건지 생각도 좀 해보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으려합니다 책상을 떠나 작은 모니터대신 진짜 바닷바람과 햇볕도 쐬고 무거운 배낭메고 발 부르트게 걷다보면 무엇이 짐이고 무엇이 꼭 필요한건지 느낄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어디를 특별히 구경한다거나 정보를 찾아 계획을 세운건 아니고 그져 올레길을 따라 묵묵히 걸으면서 저녁때되면 인연닿는 게스트하우스에 자는 방식으로 섬일주를 할 생각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여행자들도 만나보고 또 전에 여행할때 제일 맛있었던 제주 막걸리도 기대되네요ㅎ
제가 잠시 떠나있는 동안 카페를 잘 부탁드립니다
스맛폰이있으니 종종 접속해서 볼순 있지만 아무래도 스펨 대응은 좀 느릴수는 있겠네요
또한 올라온 글에 모두 댓글을 다는건 힘들듯. 그점은 좀 양해부탁드립니다 괜찮을까 좀 걱정도 됬지만 제가 잠시 자리를 비워도 여러 회원님들의 애정과 도움으로 충분히 별 문제 없을거라 믿습니다^^
잠시 길좀 다녀오겠습니다
그리고 더 건강해진 코난이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E314F53132EAF0E)
4년전 찍은 사진이군요 ㅎ
멋지시네요 ~~~ !!!
부럽기도 하구요 !!
건강하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헐. 부럽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회원님들의 소중한글을 감사히보며 .. 감사의 댓글 한줄 달려고 노력은 하는편 입니다만.. 오래보니 눈이 피로해서ㅠㅠ.. 혹여나 댓글 빠트리더라도
용서를.. 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ㅎ
잘 다녀 오세요.. ^^
좋은 시기에 좋은 곳으로 가시는 군요...충분히 힐링하시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격려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되네요 또한 다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멋지네요... ㅋ저도 가끔씩 훌훌 털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딸린 식구들이 많아서...
오늘 제주에서 중학생이 입학식에 가다가 괴한에게 칼에 질렸다네요.
제주가 갈수록 외국처럼 밤에 못 돌아다닐거 같네요,
오오,,주말에 좀 바빠 접속을 못했더니,,,이런 부러운 일이,,
부럽습니다, 완전 힐링이 되겠군요,,.,꼭 건강히 다녀오세요,,
뜻한바 생각한바 모두 성취하시는 여행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3 18:1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03 20:23
잘 다녀오세요!!! ^^
일정 미리 말씀해주시지 그랬어요. 가치 가게 일정 잡아볼건데.. 아쉽네요.
잘 다녀오세요. 제주는 천국이더군요. 다시 가고 싶네요.
제주 다녀오셨나보군요 부럽습니다^^ 사실 고행길로 생각하고 다녀오려구요 날짜 다되어가는 먹을것들 바리바리 배낭에 싸들고 갑니다 ㅎ
@코난(경기) 자전거나 오토바이 빌려서 일반 유원지 같은곳 다니시고 올레길? 걸어다니시면...
작년에 멋도 모르고 관광지만 갓다가 후회한적이...
그래도 신시아님 도움으로 좋은 정보 듣고 잘 댕겼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중섭거리와 제주올레시장 그리고 올레7길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아쿠아플라넷 부근 해안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렴하고 먹을만한 집은 서귀포이마트 옆 짜장면집... 제주에 있으면서 내내 점심은 그쪽에서...
전 올해 자전거로 비박하면서 제주도 일주하는게 목표입니다. 좋은 정보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