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지맥

[정명]

※.칠보지맥은 낙동정맥 윗 삼승령에서 남서쪽으로 1.5km 지점 굴아우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칠보산 응봉산을 거처남대천 

     합수점에서 맥을 다한다

※.산행일자 및  거리 시간〓20230930일 도상거리 약42km  이동거리 약45km  이동시간 총 18시간(이산경표 오록스 기준)

※.산행경로〓칠보지맥 분기점 (굴아우봉)～칠장산～응봉산～남대천 합수점

※.홀로 산행

※.이번 산행은 추석날 저녁에 윗 삼승령으로 출반한다 삼승령에 01시반쯤에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하기 딱 좋은날씨 02시쯤 

    분기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3시반쯤 빗방울이 떨어진다 분명 예보에는 06경1mm미만 요계 심상치안다 바람과함게 07시

    까지 시원하게 우증산행 다행이도 배낭카바에 상위 비옷은 항시 가지고 다니기에 추위는 덜수있었다 칠보산을 지나면서 

    간간이 가시 덩굴이 있다 응봉산을 내려가는데 산객을 반갑다 응봉산을 내려가고 좀 지나니 우거진 숲길이 이게 고난에시작

     가시덩굴 4종셋트 망개덩굴 산딸기 찔래덩굴 아카시아나무 확실치는 안치만 3Km는 가시밭길을 지난거같다 집에와서보니

     온몸이 긁힌상처 처음으로 풀독까지 어느 맥 산행은 지나고보면 한가지씩은 꼭 배움은 남는다

요기서 부터 칠보지맥 시작이다 이번에는 카메라를 안가지고 폰을로 사진을 찍어보기로한다

이버섯은 만저보니까 엄청싱싱하다 까마귀 버섯 지난번 산행때 아퀴님이 요런걸 잘 아시기에 사진을 보내는데 까마귀버섯이란다

항시그럿듯이 무명봉 그래도 한컷

밤이나 낮이나 그냥 주변 살필수없는 숲길

요 시그널은 방장님이 아무 흔적이 없을때 처음 걸으신 거라는데 간간있다 신기하게 누가 닦아놓은것처럼 깨끗하다 요즘거는 몇년지나면 때가  많이타는데 

칠보지맥에 칠보산 인증샷

보기는 그래도 낮에 찍은1장 잘좀 찍을걸 

나를 젤반갑게 반겨주는 야생화 네이버에 이름이나 물어볼걸

이 바위 오늘 산행에 젤 멋진 사진이네요

요 속을로 간다 정작 발밑을 살펴야하는데 앞보느라 잘못 갇히면 새 됀다

그냥 내가 가야할길

응봉산 정상

요긴 아닌데  능선을 막올라서는데 나보다 돼지가 더 놀란다 나두 깜짝이야 소리친다 서로 처다본다15m 거리쯤 돼지가 돌아선다 슬글슬금 간다 능선이 좁아서 옆으로 돌때도 없다 조마조마 앞으로간다 이놈들이 간게 아니고 경계를 한다 보이진 안치만 큰 짐승에 특유에 소리 크르릉크르릉 지나고나니 농담삼아 이런글도쓴다

지맥길에 이런 호화스런 걸상도 그치만 갈길이 멀어 뒤로하고 간다

이런 길이기게 길찾느라 덜심심하다

이런 가시밭에도 멋진색에 나무가

산꾼들에 시그날 저렇게 걸려 있어도 걸을 산꾼은 자기것이 젤 좋은 위치라고 걸었을 것이다

세상에 나 이렇게 마르지 않았는데 담에는 멋좀내고 찍자

칠보지맥 합수점에 도착했습니다 요기는 신기한게 어떻게 이름을 붙여야 할지 바다 모래사장에 가운데 저수지 한바퀴 도니 마음이 엄청 편안해진다 분명 이름이 있을것 같다

달도 밝고 오늘 산행은 요기서 마무리 합니다

[joon]

오랜만에 산행기 올리셨네요.
위 사진에 보이는 버섯은
까마귀버섯보다는 까치버섯이나
먹버섯으로 많이 불립니다.
맛도 좋은 편이구요. ㅎ
힘든길 걷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안산즐산 하세요

[정명]

예 어떻게 하다보니 몇달에 한번이네요 담에는 한번 따다 먹어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배병만]

예전에 제가 이길을 걸을때만 해도 시그널이 없었는데 지금은 시그널 천국이로군요
밤 귀신 나올듯한 산길에 대장님 홀로 걷는 모습도 그려지고
오고 갈때 교통편 때문에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 산길도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정명]

시그널 많아요 목패도 여러분거 걸려있습니다 택시타기가 좀 어려워요 고맙습니다

[두건(頭巾)]

칠보지맥 홀로 다녀오셨군요..
수고 많았습니다.
네이버 꽃검색은 맞을 확률 50%도 안될걸요 ㅎㅎ
꽃에 밥풀 두개 달고 있는 이놈은
며느리밥풀꽃 입니다.
날머리 백사장 멋지죠?
그곳은 월송정유원지 같은데요.
관동팔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밤에 봐도 멋졌나 보네요.^^

[정명]

아 그렇군요 난 네이버 거의 다 믿는데
백사장 진짜 멋졌어요 호수가 밤에 달빛에 많은 상상을 했네요 고맙습니다

[Jiri-깽이(신은경)]

대장님... 아니 살이 왜그렇게 빠져 보이시는지요?
지맥 밤길 풀숲을 헤치고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해보며
사람 아닌 짐승이 되어야 가능할 거 같은데...
홀로 그렇게 길 찾아가며 산행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고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날도 이제 많이 쌀쌀해졌는데 늘 건강 조심하세요.
^^ 응원드립니다.

[정명]

내가봐도 너무 빠저보이네 살이 고무줄인가 나도 궁금하네요
먹는게 시원찮아서 그런가보네 앞으론 잘먹구 다녀야겠습니다
깽이님 해안 축하해요 고마워요

[희야]

혼자서도 잘하시네요
지맥 축하합니다

[정명]

반가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건강하시고 담 기회에 뵙겠습니다

[맥가이버.(최봉길)]

홀산은 마음을 비우는 산길인듯 합니다
밑에서 9번째 사진에 고놈은 나무가 아니고 식물입니다 봄에는 나물
시기가 지나면 독초인 장녹입니다

[정명]

반갑습니다 나두 나무인지 풀인지 고민끝에 나무했네요 무서운 식물이네요 멀리서보면 참 화려한데
고맙습니다

[대대로]

가시덩쿨 4종세트 칠보지맥길 잘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명]

그래도 지나고나면 까마게 잊고 일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