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여성 리더쉽 역량강화를 통한 원조 효과성 제고 초청연수 실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과 함께 8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10개국에서 20명의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쉽 역량강화를 통한 원조 효과성 제고 연수과정을 실시한다.
본 과정의 목적은 공공기관에서의 실질적 여성 리더쉽 역량을 강화시키고 개발도상국의 여성 문제에 관한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과 더불어 여성 공무원들 간의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있다.
연수생들은 개별 국가의 여성 문제 사례를 나누고 심도 있는 토론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상세한 계획을 세우고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성 주류화 정책과 적용에 대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
과정 중에는 성 주류화 관련 강의를 비롯하여 리더쉽 스킬 클리닉 등이 포함되어 있어 여성 리더쉽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06년부터 관련 과정의 연수생을 매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명이 참가한다.
(출처 = 코이카)
KOICA 한-우즈벡 IT훈련원
컴퓨터등 기증식 개최
우리나라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은 8월 20일 타슈켄트 시청 산하의 IT훈련원에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및 장비 일체에 대한 기증식을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이욱헌 대사, 타슈켄트 시청 지야에브 파즈리딘 테미러비찌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장비지원의 목적은 다소 노후화된 컴퓨터 교육시설을 최신시설로 교체하여 타슈켄트시 공무원 및 일반인들에게 효과적인 IT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을 통한 IT기술을 업무에 활용하여 타슈켄트시민에게 보다 효과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2004년 개원한 타슈켄트 시청 산하 한-우즈벡 IT훈련원은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5천명 이상의 타슈켄트시 공무원들에게 IT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한 지난 2012년도에는 컬러프린터 등 장비 지원과 함께 IT훈련원 강사를 한국으로 초청하여 4주간의 인터넷 관련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출처 = 코이카)
제2차 중앙아시아
건설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의 해외건설협회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협회 교육장에서 ‘제2차 중앙아시아 건설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즈벡에너지공사와 법무법인 지평 등 유관기관 인사가 참석해 우즈베키스탄 건설 및 발전 시장을 조망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법적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점검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최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전력·교통 인프라부문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기술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우리기업들이 효율적인 우즈베키스탄 건설시장 진출방안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asia finance)
인천의료관광재단
출범후 해외유치환자 급증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지난해 사무실을 열고 환자 유치를 전개한 인천의료관광재단이 2011년 출범시 4004명의 해외환자를 유치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6371명 등을 유치하는 등 한국을 찾는 해외환자가 갈수록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외국인이 인천에서 의료관광으로 지출한 비용은 모두 103억2000여만 원에 이른다.
올해에는 7월까지 5300여 명이 의료관광을 다녀갔으며 9월 카자흐스탄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건강검진을 위해 인천을 찾는 등 12월까지 8000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재단은 예상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 의료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설명회를 열어 환자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동아일보)
‘한글학교’ 지원강화
한국 정부가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우리의 한글과 역사, 문화를 가르치는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영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은 21일 “현재 한글학교 1개교당 연평균 4300달러 수준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2017년까지 최소 1만달러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EBS, 동북아역사재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한글학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재외동포를 위한 한글·역사·문화 온라인 교육콘텐츠인 ‘스터디코리안’ 사이트의 서비스를 강화해 한글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의 이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안 국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EBS의 교육콘텐츠와 함께 독도, 일본교과서 문제, 동북공정 등 동북아역사재단의 7대 역사현안 교육콘텐츠도 스터디코리안에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한글학교는 현재 전 세계 114개국에서 1934개교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교사 수는 1만5491명, 학생수는 10만5711명이다.
교포사회에서 자생적으로 설립된 한글학교들은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재외동포단체 및 주요인사의 기부금, 학생 수업료, 정부 지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발표
재외동포재단은 제1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으로 박원규(과테말라) 씨의 시 ‘아버님 전상서’ 등 30편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 대상에는 시 부문 ‘아버님 전상서’와 함께 단편소설 부문에 이귀순(호주) 씨의 ‘오시리스의 저울’, 수필 부문에 박성기(뉴질랜드) 씨의 ‘공씨책방을 추억함’이 뽑혔다.
시 부문과 단편소설 부문에 각각 ‘주뉴욕총영사관’ ‘압생트’를 응모한 강남옥(미국) 씨는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글짓기 부문 중고등부 최우수작에는 김수현(일본)의 ‘재일교포의 역사 속에 있는 김치’, 초등부 최우수작에는 노지영(미국)의 ‘미국에서 사는 진돗개’가 선정됐다.
한글학교 특별상은 느티나무 한글학교(미국), 린필드한국학교(호주), 치앙마이한글학교(태국)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이민자로 살아가는 삶의 애환을 만져질 것 같은 솜씨로 묘사한 글을 보며 심사위원이라는 입장을 잊고 한없이 빠져들었다”면서 “고국을 떠나 이국에서 쓰는 모국어의 문학이란 사실 하나로도 충분히 가슴이 뜨거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올해 문학상 공모에는 총 35개국 1천22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상금은 성인 부문별 대상 300만원, 청소년 부문별 최우수상 100만원, 한글학교 특별상 200만원 등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시인 신경림·신달자·조정권(시 부문), 소설가 최인석·김형경·구효서(단편소설 부문), 소설가 오정희·복거일·이경자(수필 부문), 소설가 박상우·서하진·권지예(청소년 부문)가 참여했다.
(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 지역 콜레라 주의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24시간 이내 설사와 구토가 발생하는 수인성 감염병이다.
보통 증상이 없으나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급성 설사가 시작돼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내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다.
현재 인도는 콜레라 오염지역으로 지정돼 검역을 강화했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할 경우에는 자주 손을 씻고, 끓인 물이나 생수 마시기, 익힌 음식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출처 = WHO)
라마다 타슈켄트 호텔 오픈
전세계 7,410개의 호텔을 보유한 윈덤 호텔그룹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120개 객실을 갖춘 Ramada Tashkent를 오픈했다.
5성급 Sunshine Turon International 호텔의 운영권을 인수한 윈덤 호텔그룹은 서비스 체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관련 시설을 보완한 후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레바논에 144개 객실규모의 라마다플라자 베이루트를 오픈하기도 한 윈덤 호텔그룹은 올해 초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호텔 투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
라마다 타슈켄트는 수영장과 헬스장을 리모델링하여 재오픈했고 트리트먼트 스파시설을 신설했다.
(출처 = uzdaily)
휘발유 공급 적체
우즈베키스탄 각 주유소의 휘발유 공급을 관장하는 Uzneftmahsulot 국영기업이 유류가격 인상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휘발유 공급을 조절중이라고 업계 관계자가 밝혔다.
이로인해 시내 주유소앞에는 휘발유를 공급받기 위한 차량들이 줄을 서는 등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Uzneft -mahsulot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사실이 헛소문이라고 일축하고 유류공급 과잉에 따른 물가 상승율때문이라고만 답변했다.
통신원에 따르면 수입 휘발유는 현재 운송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출처 = uzdaily)
[사설] 공산주의 접고
김씨 세습 왕조 내세운 北 10대 원칙
북한은 이번에 10대 원칙 10조 2항에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을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그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한다’고 했다.
백두 혈통은 김씨 왕조를 신성시하는 표현이다.
북한은 이어 ‘금수산 태양궁전(김일성·김정일의 시신 보관 장소)을 성지로 꾸리고 결사 보위’(제2조), ‘백두산 위인들의 초상화·동상·영상 등은 정중히 모시고 철저히 보위’(제3조) 등을 새로 넣었다.
그러면서 1974년판 10대 원칙에 들어있던 ‘공산주의 위업의 완성’이란 말을 뺐다.
북한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 김씨 일가(一家)의 봉건 왕조라고 스스로 밝힌 것이다.
북한은 2012년 개정한 헌법에 ‘핵 보유국’이란 표현을 넣었다.
전 세계에서 헌법에 핵무장을 자랑하는 문구를 집어넣은 경우는 북한밖에 없다.
북한은 이번에 ‘10대 원칙’ 서문에서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도에 의해 핵 무력을 중추로 하는 군사력과 튼튼한 자립 경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헌법에 이어 ‘노동당 10대 원칙’에까지 핵무장을 김씨 왕조가 이뤄낸 가장 중요한 치적(治績)으로 못박아 버렸다. 협상을 통해 핵을 포기하는 길을 막아버리겠다고 작심한 듯하다.
정부는 14일 재개되는 남북 회담에서 북한으로부터 개성공단의 운영을 국제적 기준으로 끌어올리는 법적·제도적 보장을 받아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나온 북의 내부 최고통치 규범을 보면 북한에 국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하는 회의가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남북 관계의 새 틀을 짜는 노력이나 북핵 협상 자체를 포기해선 안 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숙명이다.
(출처 = 조선일보)
9월부터 볼고그라드 왕복 운항 개시
우즈베키스탄 항공은 오는 9월 18일부터 타슈켄트-볼고그라드-타슈켄트 구간 왕복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볼고그라드 왕복 운항기는 매주 수요일에 1회만 운항하고 신형 A32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항공 관계자는 이용객수에 따라 운항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uzdaily)